-
삼성, 대형유통망 조직에 착수
삼성「그룹」은 산하 20개 관계회사의 공동출자로 납입자본금 5억원(수권자본금 10억원)의대형 유통회사인「신세계스토어」를 설립, 본격적인 유통망 조직에 착수했다. 우선 8월1일에는
-
4일 한미상공장관회담
제6차 한·미상공장관회담이 오는4일부터 2일간「워싱턴」에서 열린다. 정부는 이번· 한·미상공장관회담에서 미국과의 섬유류 쌍무협정문제, 제2제철을 비롯한 중화학건설 외자유치, 대미
-
마산수출지역 공장 비 공해 중소기업뿐
배상욱 공업단지관리청장은 10일 마산수출자유지역 안의 종업원들이 공해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배 청장은 마산수출자유지역에 입주한 업체는 4월말
-
(11)-에필로그|석유·원자재 파동 뒤의 품목별 현황
해외 수출 시장 환경은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퇴, 주요국의 「인플레」 억제 정책으로 나타나는 총수요 억제책, 석유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파동의 장기화 전망, 국제통화 제도의 불
-
물가체계 재조정 필요
국무총리기부조정실 평가교수단은 13일 앞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의 경기둔화와 「인플레」 조기수습책·가격체계의 합리적 재조정 등이 우리 나라 경제가 당면한 주요과제라고 지적하고 이를 타
-
물가전담조사반 설치
정부는 물자 수급 원활과 가격안정을 위해 6일부터 국세청 본청에 15개반, 지방청에 15개반등 30개 전담조사반을 설치, 1차로 철강재·섬유류·합만·석유류·종이류 등 5개 품목에
-
섬유증설 한도 공고
상공부는 1일 금년도 섬유시설 신규 증설한도를「나일론」F사 일산 80t, 면 정방기 28만추 등으로 제한하는 시설조정계획을 공고했다. 설치허가 우선 순위는 설치경합의 경우 증설,
-
"「검은 황금」을 매점 하라"…불꽃튀는 국제각축|본사 박동순 특파원 「페르샤」만서 제1신|"원유가 필요하면 원자재나「플랜트」를"
한국인 기자로서는 최초로「에너지」위기의 진원지인「페르샤」만 일대의 산유국을 취재중인 본사 박동순 주일특파원은「이란」과「레바논」을 거쳐 지난 9일「쿠웨이트」에 입국, 「에너지」파동
-
국민생활 안정대위|상공부내 설치·운영
상공부는 「국민생활안정정책위」를 설립, 운영키로 했다. 이 위원회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필품중 주요물자의 수급·가격안정·생산·유통·수출입관계 사항을 심의하며 위원회안에 주요공산품
-
최고 가격제 대상 확대
정부는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각종 물가를 제도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현재 철근과 쌀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있는 최고 가격제 적용대상을 생필품과 주요 자재까지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
불황 속의 「인플레」…74년 세계경제의 좌표(기이)
73년엔 여러 가지 사건이 많았다. 첫째로 연초부터 국제 통화 불안이 있었다. 연초에 「유럽」에서 「달러」가 투하되고 금이나 「마르크」가 등귀하여 2월12일에는 「달러」가 10%
-
(중)|열 관리
유류 한파를 극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열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가장 평범한 생활의 지혜를 짜내는 일이다. 제아무리 난방시설을 잘했다 하더라도 열의 손실이 크면 클수록 난방효과는
-
세일즈요원 양성기관 설치
31일 박 대통령 주재아래 중앙청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수출확대회의에서 상공부는 전문적인 「세일즈」요원의 부족으로 주로 일본상사의 중개무역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를 시정
-
중동전 확대·장기화하면 수출·원유수입 타격우려
중동전이 확전 장기화되는 경우 우리 나라의 원유수입과 일반수출에 대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중동전쟁이 터진지 1주일이 지난 13일 현재. 선적·외환거래·선박「스케줄」 등에선 아직
-
부녀보건사업 전국연합회 「세미나」하상낙· 손의목 교수의 주제 발표서
윤락녀의 84%가 20세 이전 가출대기업의 결연사업도 권장할 만 일시적인 도움은 의심만 조장할 뿐 73년 현재 전국8만8천 여명의 미망인을 비롯,윤락여성,저소득·근로여성,미혼모 등
-
인플레로 고민하는 일본…연 12% 올라|물가안정긴급대책 마련
세계적인「인플레」만연의 일환으로 일본 동경의 8월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에 비해 12.9%나 뛰어 올랐으며 7월의 전국소비자물가도 11.9%가 올랐다. 이 같은 물가등귀에 당면한
-
일손을 찾습니다
◇서울 남부 직업 안정소 ▲전자 제품조립공 초보자=3백명(여)18∼22세·중졸·월9천원 31일까지 ▲가발공=30명(여) 18∼25세·1년 이상 경험자·중졸·월2만5천 원·31일
-
「듀퐁」, 한국에 본격진출
세계 초일류 섬유 「메이커」언 미국의 「듀퐁」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섬유업계에 의하면 「듀퐁」은 한국에 대규모 「아크릭·스티플·파이버」공장의 합작투자진출을 결정하고 한국측
-
원자재 수입창구 일원화
정부는 세계적인 자원부족현상에 대비, 고철·원목·생고무·「펄프」·원면·우지·원당 등 주요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수입창구를 일원화키로 하고 현행 무역거래법시행령 개정안을 성안했다.
-
수출 코터 관리 강화
상공부는 지금까지 대미섬유류 제품 등의 수출 「코터」관리 및 「비자」발급업무를 해당 수출조합에 맡겨왔으나 7월l일부터는 이를 직접 관장키로 했다. 상공부에 의하면 수출섬유류 제품
-
메리야스 제품 서울에 공판장
상공부는 성수기를 맞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있는 「메리야스」제품값 안정을 위해 28일부터 우선 서울에 「메리야스」제품 공판장을 설치, 정부가 지정하는 가격대로 판매하도록 했다. 2
-
뒤떨어진 모방직 시설·제품
「앤·조널즈」 UN 공업개발처 섬유산업진단 요원은 한국의 모방직공업이 시설이 낡고 구식인데다 기술도 뒤떨어져있으며 국제수준에 비추어보면 제일모직과 태광산업을 제외하고는 시설 면에서
-
낙농합작 추진 합의
9, 10일 이틀간 상공부에서 열린 제5차 한국·「뉴질랜드」통상회의는 양국간의 통상확대와 낙농사업 합작투자 추진에 합의했다는 공동성명을 발표, 폐막했다. 이번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
-
봉재품 한일합작 붐|「기모노」 띠 만드는 공장까지 합작계획
한·일간에 봉제품 합작투자 「붐」이 일고 있다. 제일복장(대표 김헌성)은 일본의 가시야마(정산) 회사와 봉재기 5천대 규모의 대단위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