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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취업 대신 창업으로 … 청년세대가 이끄는 ‘더 맛있는 미래’
최근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창업으로 눈을 돌려 참신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는 청년 창업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식품산업에서 취업 대신 창업에 나선 청년세대의 활약이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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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세 주장 힘싣는 요즘 먹방, 담배 문구식 권고기준 나온다
폭식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소위 먹방(먹는 장면을 보여주는 방송) 권고 기준이 12월에 나온다. 지난해 7월 비만종합대책에서 먹방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발표한지 약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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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경영] 창의적 사고로 소통하는 ‘님 문화’ 도입
CJ그룹이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님’ 호칭 제도는 창의적인 사고로 소통하는 문화가 조직에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재현 회장이 정착에 앞장섰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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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지나친 경쟁은 화를 부른다
모차르트에 뒤진 살리에르의 열등감…1등 집착 버리고 무리하지 말아야 1817년 바바라 크라프트가 완성한 모차르트의 초상화로 빈 음악애호가협회가 소장하고 있다. 누구나 잘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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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이 외면한 마지막 오찬…마무리 메뉴는 고려인삼차
'노딜'(No deal)로 막을 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하노이 회담에서 두 정상에게 제공될 뻔한 마지막 메뉴는 북한산 인삼차였다고 로이터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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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세계 뒤흔든 혁명의 나라…이상은 달콤했으나 현실은 썼다
혁명은 달콤했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았다. 지난 1월 1일 60주년을 맞은 쿠바 공산혁명, 2월 2일 20주년을 맞은 베네수엘라 차베스모(차베스주의) 혁명,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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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간 곤충 친구들 “널 구하러 왔어”
━ 슈퍼미니 2 감독 토마스 자보, 헬레네 지라드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2분 개봉 2월 27일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숲속에 사는 곤충들은 식량 모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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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오염···1년에 담배 19갑씩 피는 꼴
수도권 지역에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15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에 설치된 전광판에 측정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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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자연과 건강한 맛 담은 ‘굿베이스’ … 엄선한 원료에 편리성 더해 인기몰이
여성 건강을 위한 굿베이스의 ‘홍삼담은 석류스틱’. [사진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자연소재 브랜드인 ‘굿베이스’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자연소재 시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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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500만, 기자출신 맛집블로거가 만든 시그니쳐 간식
아이거츠바오러(艾格吃饱了)는 여타 맛집 평가 미디어에 비해 사뭇 ‘고상’하다. 광고도 없고, 지나치게 흥미 위주의 글도 쓰지 않는다. 추천해주는 먹거리(맛집)는 모두 직접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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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文 만나기 나흘 전, 교황은 피묻은 벨트를 맸다
오스카 로메로 엘살바도로 대주교. 1980년 미사 집전 도중에 군부독재에 목숨을 잃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살았던 그의 극적인 삶과 불의에 저항하다 맞았던 비극적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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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감미료 '알룰로스' 과연 천연물일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4) 국내 제당업체들이 왜 이런 제품을 만들어 대대적인 선전을 하는지 모르겠다. 검증되지 않은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알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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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콤해~베토벤·하이든이 푹 빠진 토카이 와인
━ [더, 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 (12) 로마 제국의 집정관으로 선출된 마리우스는 마침 갈리아(오늘날의 프랑스) 총독을 마치고 귀국한 친구로부터 갈리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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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에너지 드링크 ‘XS 니온 블라스트’ 출시
한국암웨이가 무더운 여름철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국암웨이 에너지 드링크 XS의 신제품 ‘XS 니온 블라스트’ 한국암웨이는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XS(엑세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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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식사·반찬·간식 14종 모두 100㎉ 미만 … 칼로리 걱정할 필요 없는 건강식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최근 저칼로리 슬리밍 푸드 ‘언더100(Under 1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의 모든 음식은 이름 그대로 100㎉ 미만이다. ▶국수·국·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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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가 즐겨입는 여름 옷 ‘시어서커’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19) 매년 6월 둘째 혹은 셋째 주 목요일 미국 의회에서 열리는 시어서커 서스데이(Seersucker Thursday).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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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1902년 102명 출국.. 한국 이민의 역사 한눈에
이민자 이름이 적혀 있는 전시물. 임명수 기자 1902년 12월 22일 월요일, 121명이 인천 제물포에서 일본 우선주식회사의 현해환(玄海丸·겐카이마루)호에 승선했다. 이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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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하는 대체감미료 안전한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 우리가 못살던 시절 귀중품으로 취급됐던 설탕이 요즘엔 건강을 위협하는 기피 식품이 됐다. [중앙포토] 옛날 우리가 못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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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도권 초미세먼지 25일이 최악? 1980년대엔 지금의 4배
중국 베이징시 환경보호관측센터가 28일 베이징 전역에 올 첫 황사 ‘청색경보’를 내렸다.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육교를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주말 시작된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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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항생제 내성균 잡는 ‘마법의 탄환’
대장균 표면에 붙어있는 T1 박테리오파지.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다. [중앙포토] 2001년 12월 추운 겨울날 흑해 연안의 조지아(그루지야) 공화국에서는 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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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北처럼 '고난의 행군' 겪은 쿠바···위기 벗어난 비결은
쿠바는 1990년대 이래 체제 유지와 경제발전의 두 가지 토끼를 잡아 왔다. 59년 1월 1일 들어선 쿠바 공산정권은 식량 배급, 무상교육, 무상의료의 국가 주도 경제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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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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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프랑스 엄마들, 파리 공립학교 급식 논란…메뉴 보니
프랑스 파리 18구 공립학교 학부모들이 공식 SNS에 올린 급식 메뉴와 조리 과정 [페이스북 Les enfants du 18 mangent ca 캡처] 프랑스 파리의 시내 공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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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수제 명작 초콜릿과 젤라토…쇼콜라티에 고영주의 ‘카카오봄’
한국 수제 초콜릿의 대명사인 ‘카카오봄’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 ‘카카오봄’은 인천공항 제2청사 롯데면세점 안에 매장을 열었다. 개인의 토종 수제 초콜릿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