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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옴부즈맨 대신 인터넷 독자에게 감시 맡겨
미국의 유력지인 뉴욕타임스(NYT)가 14년간 명맥을 이어온 퍼블릭에디터 자리를 없앤다. 지면 광고 급감에 따른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관련기사 "트럼프 고마워" NYT,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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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발행인이 구독 취소 독자들에게 쓴 편지
뉴욕타임스 사옥.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의 아서 설즈버거 주니어 발행인이 기후변화 이론에 의문을 갖는 보수 성향 칼럼리스트 브렛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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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안 읽으면 20년 더 살 것 같다…그래도 미국의 보석”
━ 트럼프의 미국 적과의 화해 제스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표변(豹變)이 시작됐다. 대통령 선거 기간 주장했던 온갖 강경 구호와 거친 비난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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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같은 NYT 방문한 트럼프, 극적 표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표변(豹變)이 시작됐다. 대통령 선거 기간 주장했던 온갖 강경 구호와 거친 비난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이다. 표범이 철 따라 털갈이하며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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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아서 그레그 설즈버거 부발행인 지명
미국의 유력지인 뉴욕타임스(NYT)가 아서 설즈버거 주니어(65) 발행인 겸 회장의 아들인 아서 그레그 설즈버거(36·사진)를 부발행인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NY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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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95년만에 1면 사설을 쓴 까닭은?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1면 톱 자리에 사설을 실어 총기 규제 강화를 역설했다. NYT가 1면에 사설을 실은 것은 1920년 워런 하딩 전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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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즈버거 NYT 발행인 “2년내 후계자 선정”
아서 설즈버거 2세(64·사진) 뉴욕타임스(NYT) 발행인이 2년 내에 후계자를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설즈버거 발행인은 2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한 연례연설에서 “20년 넘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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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톰슨 NYT CEO 연설+인터뷰
마크 톰슨(58) 뉴욕타임스(NYT) 최고경영자(CEO)는 21일 창립 50주년 기념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미디어 격변에 대응하는 모든 디지털 혁신은 언론의 본질적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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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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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마크 톰슨 "고품질 언론의 가치 지킬 것"
[사진 중앙일보.]마크 톰슨(58) 뉴욕타임스(NYT) 최고경영자(CEO)는 21일 창립 50주년 기념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미디어 격변에 대응하는 모든 디지털 혁신은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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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에서 뉴욕타임스 편집국장까지 … 아서 겔브 90세로 별세
미국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에 원고 심부름꾼인 사동(使童·copy boy)으로 입사해 편집국장 자리까지 올랐던 아서 겔브(사진)가 별세했다. 90세. 겔브의 가족들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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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전 NYT 편집인 "사랑하는 일 잃어 슬퍼"
질 에이브럼슨(60·사진) 전 뉴욕타임스(NYT) 편집인이 “사랑하는 일을 잃는 것은 분명 가슴 아픈 일”이라며 최근 해고된 심경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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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 NYT 설즈버거 회장 "협력 다각화"
중앙일보 홍석현(사진 오른쪽) 회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타임스(NYT) 사옥에서 아서 설즈버거 Jr(왼쪽) 회장과 만나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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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아서 옥스 설즈버거 전 NYT사 회장 타계
1992년 뉴욕타임스(NYT) 이사회실에서 포즈를 취한 아서 옥스 설즈버거. 뒤편에 보이는 초상화 속 인물은 1896년 NYT를 인수한 그의 외할아버지다. [AP=연합뉴스]미국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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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지팡이’ 한국 나들이
미국 뉴욕 타임스(NYT) 회장실에 보관돼 있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지팡이(사진)가 50여 년 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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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파이
영국 벨파스트 퀸스대의 키스 제프리 교수가 지난주 발표한 『MI6, 비밀 정보기관의 역사』는 이 은밀한 단체의 실제 기록을 참고한 최초의 책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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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뉴욕 타임스 협력 강화 합의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과 홍정도 전략기획담당 이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타임스(NYT) 사옥에서 아서 설즈버거 Jr 회장과 마이클 골든 부회장을 만나 양사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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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기 쉽고 보기 편하게” 선진 신문은 사이즈 혁명 중
선진국 신문에는 자신만의 얼굴이 있다. 이들은 오랜 세월 자신만의 얼굴과 정체성을 다듬어 왔다. 가판대에 놓인 신문 중 세계 권위지들을 골라내기란 어렵지 않다. 특유의 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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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권위지들 앞다퉈 ‘사이즈 혁명’ … 한국선 중앙SUNDAY가 첫 혁신
관련기사 [기고] "독자 배려하는 시대정신 담겨" 세계 권위지들의 판형 전환 "이렇게 달라졌다" 신문의 얼굴은 다르지만 21세기 신문산업을 관통하는 뚜렷한 흐름이 있다. 신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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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riefing] 그린버그, 뉴욕타임스 지분매집 나서
AIG 회장을 지낸 모리스 그린버그가 뉴욕타임스에 대한 창업주 설즈버거 가문의 지배를 깨뜨리기 위해 주식 수십만주 매집을 시작했다고 뉴욕포스트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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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클릭] '취재원 공개 거부' 밀러 기자 결국 사표
미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 신분 누설 사건(리크게이트)과 관련, 취재원 공개를 거부해 교도소까지 갔다 나온 뉴욕 타임스(NYT)의 주디스 밀러 기자가 9일 사표를 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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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의원들 오시오"
북한 인권법과 민주주의 증진법을 각각 발의한 짐 리치(공화)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장과 톰 랜토스(민주) 미 하원의원이 이달 말 나란히 평양을 방문한다고 워싱턴 소식통이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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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민간 가교역?… 설즈버거 NYT 회장 9일 방북
아서 설즈버거(사진) 뉴욕 타임스 회장이 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워싱턴 소식통이 8일 밝혔다. 소식통은 "설즈버거 회장과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니컬러스 크리스토프가 9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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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원 보호 못하면 언론자유 존재 못해"
미국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 신분을 누설한 이른바 '리크 게이트(Leak Gate)'와 관련, 끝까지 취재원 공개를 거부한 뉴욕 타임스의 주디스 밀러(45.여.사진)기자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