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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정부 화재 현장 의인들, 시민정신을 보여줬다
적지 않은 인명 피해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는 국민들을 또 한 번 안타깝고 불안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한 의인(義人)들이 있어 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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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줄이고 특기 살리자" … 일곱 빛깔 학습 반짝반짝 빛났다
박상우 교사의 지도에 맞춰 연주연습을 하던 신창중학교 관악부 학생들이 잠시 연습을 멈춘 뒤 각자 맡은 악기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아산 신창중학교에서 실시중인 ‘방과후학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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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과후학교 정책' 후한 점수 얻었다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에 참여한 아산신창중학교 관계자들.아산시가 사교육비를 줄이고 청소년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재정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방과후학교’가 빛을 봤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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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아산우체국 이대영 집배원
속된 선행으로 이웃으로부터 귀감을 얻고 있는 이대영 집배원이 배달할 우편물을 정리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이대영 집배원이 화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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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곁에 다가선 따뜻한 선행 … 경찰청 홈피에 칭찬 글 줄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감동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한 여경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아산 배방 지구대 소속 주화영(25) 순경. 주 순경은 근무를 시작한지 이제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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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칭찬릴레이 참여하세요
천안시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칭찬바이러스’에 11개월 동안 179건의 칭찬릴레이가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묵묵히 좋은 일에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시민·기관·단체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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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 영웅’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자
지난해 성탄절 미국 디트로이트 상공에서 알카에다가 시도한 여객기 폭탄 테러는 불발에 그쳤다. 놀라운 용기로 위기를 극복한 두 명의 시민 덕분이다. 그중 한 명인 한국계 승무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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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기쁨 준 위아자장터서 ‘보은 연주회’
6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용두동 서대전초등학교 후문 앞 함께하는 공부방. 공부방 밖으로 ‘나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의 오카리나 연주가 흘러 나왔다. 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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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프로 맡으니 예민한게 많지?" "정치인들 너무 칭찬만 받으려해"
열아홉 나이부터 코미디를 시작해 어느덧 방송생활 27년이 되어가는 김미화 씨. 잠시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외도 아닌 외도’를 하고 있지만 코미디에 대한 그의 열정은 후배들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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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훈장·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 정부 포상 수상자들이 법무부 김상희 차관(왼쪽에서 다섯번째), 본사 한남규 수석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춘식 기자] 법무부와 중앙일보.K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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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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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4월 23일
*** 자치 행정 포항시가 22일 경북도의 지난해 체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2천8백36억원의 세금을 부과, 96%인 2천7백15억원을 징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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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홈페이지에 버스기사 칭찬 글 쏟아져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깔끔한 머리와 단정한 옷차림이 승객에게 상쾌감을 줬습니다.” “승객 모두에게 ‘어서 오세요’라며 밝은 미소로 안내하는 게 너무 감명 깊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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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 대학생에 국회·남양주시 표창
물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하고 숨진 한성수 (韓成洙.24.건국대 법학1.본지 8월 20일자 19면 보도) 씨에 대해 경기도남양주시는 20일 이번주중 韓씨를 대신해 유족에게 '의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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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자동차등록세 횡령 처음 발견한 마포구청 권명주씨
“양심과 사명감, 그리고 친절이 공직자의 제1 덕목이라 생각하며 소임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서울 마포구청 3억원대 자동차등록세 횡령사건을 최초로 발견해낸 마포구청 세무1과 권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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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공적
*대상* [서울시립아동병원 간호사 이옥자씨] 79년부터 보건소.병원에 근무하며 영세민 집단지역 무료 순회진료, 불우노인및 소년소녀가장돕기등에 솔선수범했다. 92년 서울시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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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모범선행시민」 30명 표창 수여
◇崔炯佑 내무장관은 20일 서종수(69.서울성동구군자동184의6)씨등 시민 30명에게「모범 선행시민」표창장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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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선행시민 2명 표창
○…전남나주시이창동 文鍾元씨(62)와 구례군구례읍봉동리 柳鍾倫씨(34)가 모범선행시민으로 선정돼 내무부장관 표창을 받게됐다. 한국화가인 文씨는 81년부터 2천8백80만원의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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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위험 영산구교 통제/수산물 가공공장 완공
○…나주시는 낡아 붕괴위험을 안고있는 영산구교의 차량 통행을제한,오는 18일부터 사람과 2륜차만 허용키로 했다. [羅州] ○…具龍相전남지사는 5일 영광군을 순시하는 길에 소년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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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김득린,권용정,서은경,강영훈,최원석,김옥조
◇崔炯佑 내무부장관은 5일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金교철씨(80.서울마포구망원동 궁전빌라)등 모범 선행시민 30명을 표창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 ◇金得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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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운 한 책 선물로 풀어요"|「책의 인물」로 선정된 유양선할머니
『여자가 무슨 학교를 다니냐면서 아버지가 책가방을 거름통에 집어넣곤 했었지. 그래서 소학교만 다닌채 그만두어야했어. 못 배운것이 서러워 없는 사람들에게 책을 보내기 시작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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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뺑소니 차 뒤쫓겠습니까"|선행 베풀고 혜택 못 받은 기사들 항의
『앞으로 어느 택시기사가 뺑소니차를 추적해 붙잡겠습니까. 누가 인신매매 범과 격투를 벌이며 부녀자를 보호하겠습니까』 서울시가 92년 개인택시 면허발급순위를 정하면서 뺑소니차량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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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송·불우이웃 돕기 앞장 「친절한 기사」 1백35명을 표창|바르게 살기운동협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동수)는 교통방송과 공동으로 승차거부와 난폭운전·바가지요금이 판을 치는 가운데서도 남몰래 친절과 선행을 베풀어 온 김원석씨(39·바르게살기 운동협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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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버금가는"영향력 행사
90년12월28일. 박세직 시장의 취임 첫날. 오전8시20분에 출근한 박 시장은 8시30분·취임식에 이어 오전9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전10시. 오늘의 일정을 보고받은 뒤 간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