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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빈과일보 폐간 이어 중도 홍콩 정당도 자진 해산
지난 2010년 출범한 홍콩의 민주당파 정당 ‘신민주동맹(이하 신동맹)’이 26일 자진 해산했다. 홍콩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1주년(7월 1일)을 앞두고 지난 24일 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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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속 수십만명 집결…계엄 뺨치는 '초유의 창당 행사'
26일 베이징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싼리툰 길가에 마련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전시회장 주위에 시민 감시 기구인 ‘차오양 군중’의 감시 초소인 지원강(支援崗)이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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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파이 '넘버2' 망명설···"우한 증거 들고 美 갔다" 발칵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베이징 중국공산당역사전람관에서 국가 수뇌부 앞에서 입당선서문을 선창하고 있다. “당의 비밀을 지키고, 영원히 당을 배반하지 않는다”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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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피하자니, 14일 해상격리…러 가는 오징어배 애탄다
━ 中 어선 없었다면 러시아 안 가도 될 텐데…. “2800만원이나 되는 돈을 내고 러시아로 원정을 가는데 14일이나 아무것도 못 하고 바다에 떠 있어야 할 신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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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최태원 통역기 안썼다…재계에 숨은 '영어통 실력자'
미 상무부 회의에 통역기 없이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한·미 정상회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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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내 그림재능 알아봐준, 무박3일 꼿꼿이 술먹던 맹갈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4〉 김민기·이제하와 만남 나는 지난주에 화가 피카소가 일찍부터 시를 쓰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 걸 부러워하면서 나도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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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가수 김민기 “음대 형은 그림 그려야 해, 핫핫핫”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4〉 김민기·이제하와 만남 나는 지난주에 화가 피카소가 일찍부터 시를 쓰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 걸 부러워하면서 나도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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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민이다" 빗속 한강 수백명 집결, 사인 규명 촉구시위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열린 '고 손정민 군을 위한 평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권혜림 기자 "내가 정민이다!" 전국에 비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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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文 정부는 '파파괴' 정부"…신조어로 吳 지지 호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 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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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투표가 됐다"
현장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채널A 주관으로 열린 후보 단일화 TV토론회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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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AIST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학부총장 겸 학장 겸 글로벌리더십센터장 이승섭 ▶연구부총장 이상엽 ▶대외부총장 김보원 ▶산학협력 자문역(부총장급) 김정호 ▶자연과학대학장 조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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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 7560자 중 4290자 K방역 할애…“일제, 스페인 독감서 못 지켜줘 14만 명 사망”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의 가장 많은 분량을 코로나19에 할애하며 이른바 ‘K방역’의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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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코로나 끝 보이게 해줘”…3·1절에 의료진 치켜세운 까닭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ㆍ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우리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힘이 10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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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반도체 30조 투자설…“‘파운드리 세계 최고’ 신호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운영 중인 삼성 오스틴 반도체공장. 고용 인력은 3000여 명이며, 지난해 상반기에 2조14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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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시작…트럼프 뺀 전 대통령 모두 참석
조 바이든 당선인(화면 중앙 왼쪽)과 카밀라 헤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시지각) 취임식 행사장에서 마주보고 있다. UPI=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제4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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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을 '폭도 수장' 전락시킨 트럼프 한마디 "의회 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지지자들 앞에서 "의회로 가라"고 연설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례 없는 대선 불복이 결국 폭력 시위대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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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또 호남 찾은 김종인 "호남 애정, 행동으로 보일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이날 만세삼창은 1943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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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사관 간 김병주, 한미동맹 구호 "같이 갑시다" 건배사
김병주 한·미 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한 중국 대사관 행사에서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같이 갑시다’라는 구호를 건배사로 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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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 코로나 옮긴 힉스, 트럼프는 유세장에 등장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라 국제공항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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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렌트걸’과 다니는 파타야의 나홀로 외국 노인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8) 28일 차, 코란 산호섬 여행 코란 산호 섬으로 들어가는 배에 탄 승객들. [사진 조남대] 오늘은 산호섬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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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국 경제 CHINA FOCUS] 기업 지원, 내수 확대, 취업 안정 통해 경제 회복 기반 구축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은 비교적 단기간 내에 중요한 성과를 거뒀고 경제·사회가 정상적인 질서를 회복해 하반기 경제 회복에 굳건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은 둥펑혼다(東風本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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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혀야 제맛 나는 홍어, 가마솥 펄펄 끓는 곰탕…무르익은 세월의 맛
━ [일일오끼] 전남 나주 나주 공산면 신곡리 언덕에서 본 영산강. 'S'자를 그리며 나주 땅을 관통해 흐른다. 나주는 예부터 호남의 젖줄이었다. 영산강은 삭힌 홍어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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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장어·곰탕에 남도밥상까지…남의 '맛 고장' 나주 클래스
━ 일일오끼 - 전남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흑산도산 홍어. 아르헨티나산 홍어에 비해 찰지고 쫄깃쫄깃하다. 전남 나주는 남도를 대표하는 맛 고장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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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불허되자 '1000명 기자회견' 연 민노총 꼼수…확진 나왔다
광복절인 1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