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버려지는 물 재활용 기술로 물 부족 해소하고 하천도 살린다
국내 최초 튜브형 프리코팅 여과기 개발한 ‘케이원에코텍’ / 탱크식 여과기의 문제점 등 개선 / 국내는 물론 미국 특허등록 마쳐 / 서울시·양주시서 실증 연구 계속 케이원에코텍
-
"피 뚝뚝 떨어트려 비커 받더라" 해외 내몰린 희귀암 환자들
부산에 사는 곽모씨는 근심이 크다. 전립선암에 걸린 남편이 국내에선 치료가 어려울 정도로 병세가 나빠졌다. 독일 병원에서 하는 ‘악티늄’ 치료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에 두
-
[서소문 포럼] 언론 옥죄는 ‘선진국’은 없다
김원배 사회디렉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K방역과 아프가니스탄 ‘미라클 작전’ 등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윤 원내대표는
-
내 몸도, 지구도 해치는 담배…숨은 플라스틱 '끝판왕'입니다
지난 2월 서울아산병원 인근 공터에 수많은 담배 꽁초가 그냥 버려진 모습. 길거리 담배 꽁초는 하수도 등을 거쳐 바다나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뉴스1 지난해 55개
-
‘돌밥돌밥’에 대세 된 배반밀…“포장재만 14개” 플라스틱 골치 [식문화 대전환]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19개월. 우리 식생활에도 불가역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배달·(사 먹는) 반찬·밀키트로 대표되는, 이른바 ‘
-
조국 “언론중재법, 엉터리보도 대한 응당한 보상” 주강현 글 공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언론중재법은 엉터리 보도로 앵벌이를 한 응당한 보상”이라고 주장한 주강현 전 국립해양박물관장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
-
"생계형 창업에 고민 없이 세금만 투입, 청년들 희망고문"
보얀 슬랫이 발명한 '떠다니는 장벽' 높이는 3m, 길이는 100km에 이른다. 해류를 따라 순환하던 쓰레기는 자연적으로 이 벽에 와서 붙게 된다. [중앙포토] '태평양의 쓰레기
-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기업·시민의 실천법 계속 보도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회의가 지난
-
“연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2만톤”…부산에 재활용 연구단지 만든다
정부, 부산에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단지 조성 거문도해수욕장에 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들. 중국산 페트병도 보인다. 왕준열PD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처리와 이로 인한 환경문
-
"상상이 현실 된다" 특이점 넘어 진화하는 영화 속 과학과 미래
━ [최준호의 SF인SF] ① 꿈꾸면 이루어진 미래 '달세계여행'의 한 장면.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를 각색해서 만든,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1902년
-
“민간 우주발사장 건설” 한국도 민간우주시대 잰걸음
2018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누리호 엔진의 시험 발사체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에도 처음으로 민간 우주발사장이 들어서고, 기업 중심의 고체연료 발사체가 개발
-
[단독]외나로도 청석금에 국내 최초 민간 우주발사장 건설
2018년 11월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의 시험 발사체가 흰 연기를 뿜으며 하늘로 치솟고 있다. 당시 시험발사체는 한국형 발사체인
-
문 대통령 녹색 원조 확대 약속…성과 제대로 거두려면 [뉴스원샷]
아프리카의 한 빈민촌. 한국에서도 1950~60년대에는 이곳과 비슷한 판잣집들이 많았다. 중앙포토 "아시아·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 가서 흙 마당을 밟고 판잣집 사이를 걸으면 그렇게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산업·통상·안보 연계된 민주주의·기술동맹 눈앞에
━ 세계 공급망 재편 나선 바이든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올해 2월, 미국무역위원회(ITC)가 LG의 손을 들어주면서 SK가 추진하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
文 “기후 문제엔 국경 없다…한국, 선진국·개도국 가교 역할”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정상 토론 세션에서 의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
[이번 주 리뷰] 빌 게이츠 의혹부터 군부대 부실급식, 문재인-바이든 한미 정상회담까지(17~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ㆍ미 정상회담이 21일(현지시간) 열렸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ㆍ미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정부 출범 이후 공
-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연속형 리필봉투로 쓰레기 간편하게 처리
매직캔은 각종 생활쓰레기를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통이다. 매직캔이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휴지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매직캔은 내장된 연속
-
EPS, 생분해 가능한 ‘고기능성 내열 PLA 화장품 용기’ 개발 성공
‘에코패키지솔루션’(Eco Package Solution, 이하 EPS)은 강도, 내열성 및 내화학성 측면에서 기존 바이오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한 고기능성 내열 PLA 소재의
-
[시론] ‘플라스틱 인간’이 되지 않으려면
홍윤희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사무총장 “당신은 지난 일주일 동안 신용카드 한장을 먹었다.”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세계자연기금(WWF)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1인
-
"이젠 참치도 착하게 잡는다"…바다에서도 친환경 바람
동원산업에는 TPO(Total Plastic Officer)란 직책이 있다. TPO의 주 업무는 한 마디로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게 주 업무다. 동원산업의 모항인 부
-
[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고장난 공기 체제 못 고치면 ‘거주 불능 지구’ 된다
━ 탄소 문명은 질식 중 Earth destroyed by pollution. Global catastrophe concept. [Shutterstock] 인류를 포함한
-
[최준호의 사이언스&] ‘플라스틱 수프’ 세상, 벗어나려면 100년도 더 걸려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우리나라에서도 십여 종에 일용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그의 용도는 극히 좁은 범위에 국한되어 있다. 선진국에서는 일용품을 위시하여 전기·전자
-
잘 씻은 배달용기의 배신…재활용 '가제트 손'이 무너진다
지난달 20일 오후 4시 45분 경기도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민간선별장. 직원들의 퇴근까지 15분 남았지만 이날 경기도 한 지자체 공동주택에서 수거해 온 플라스틱 쓰레기는 여전히
-
잘 씻은 배달용기의 배신…재활용 '가제트 손'이 무너진다
지난달 20일 오후 4시 45분 경기도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민간선별장. 직원들의 퇴근까지 15분 남았지만 이날 경기도 한 지자체 공동주택에서 수거해 온 플라스틱 쓰레기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