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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점심을]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IT도 기술 넘어 감성으로 승부해야”
방석호 원장이 4일 서울 안국동 벽오동가에서 한정식 오찬을 하면서 실패를 성공으로 이끈 경영 경험을 얘기하고 있다. [KISDI 제공] ●어디서 : 서울 안국동 벽오동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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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보장제] 투자 불안감 없어, 투자자들 솔깃~
오르락 내리락, 40대 가장을 웃고 울리는 주식에 대한 실망감이 확산되며, 안정적이며, 꾸준히 수익을 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나, 향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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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경의선·중앙선 따라 돈이 흐른다
올해와 내년 수도권에서 새 전철이 잇달아 개통된다. 중앙SUNDAY에 따르면 한강 이남의 서울 지역을 한강을 따라 동서로 잇는 9호선 전철은 시험 운행을 거쳐 오는 5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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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경의선·중앙선 따라 돈이 흐른다
관련기사 9호선 전철 주변 땅값 들썩 도로와 철도는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핵이다. 말 그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특성(부동성)을 지닌 부동산에 접근성을 높이는 수단이 도로와 철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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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유원지 옛 명성 되찾는다
1960∼70년대 수도권의 나들이 명소였던 인천 송도유원지가 2012년까지 선진국형 가족관광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시는 연수구 동춘·옥련동, 남구 학익동 등 송도유원지 일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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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위원장 후보 검증 ‘미디어 권력 쟁탈전’으로 변질
정치권의 공방 때문에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지연되면서 행정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방통위와 업계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를 합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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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금연 점수 10점 만점에 6점"
유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강력한 금연 규칙을 새로 만들어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에 가입된 179개 회원국들이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권고하는 ‘최소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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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글로벌학교 집중탐구 - 수업 대부분 영어로 진행
국제중·국제학교·외국인학교는 국내에서 선진국형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들 학교의 인기는 갈수록 치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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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동영 후보의 교육 포퓰리즘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그저께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교육 투자, 내신 내실화는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나 2011년에 수능을 대입자격시험으로 대체하고, 대학이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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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의 '반값 골프장' 성공할까
경작이 어려운 농지에 '반값 대중 골프장'이 들어서게 된다. 회원제 골프장에는 보유세와 특별소비세를 깎아주고 요트.크루즈와 같은 선진국형 해양 레저스포츠 시설도 크게 늘어난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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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 성장 우선 정책 펴달라”
재계가 정치권에 2020년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을 위한 진로를 제시하고, 이를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차기 정부가 주력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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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성장 巨塔이 흔들린다
우리는 장밋빛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행복에 젖는다. 유포리아(euphoria)다. 그런 와중에 선진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discount), 즉 평가절하를 거쳐 코리아 패싱(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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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기업환경 개선 대책 보니
현 정부는 기업 규제 완화 정책을 두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은 '기업환경 개선 대책'에, 서비스업은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담아 왔다. 각각 지난해 9월과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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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 100세 시대 은퇴후 30년 어떻게 살까
재테크 열풍이 거세다. 특히 정부가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펀드로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가지수는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하지만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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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본 한국 증시
서울 압구정동에 사는 중소기업 사장 박모(56)씨는 지난해 말 일본 펀드에 여윳돈 2억원을 넣었다. 평소 거래하는 은행 프라이빗뱅킹(PB) 센터의 상담 직원이 “일본 경기에 봄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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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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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위기는 오지 않는다 ”
관련기사 “2010년께 위기 닥친다” -경제 위기론을 어떻게 보나.“최근 IT와 자동차 등 주력 수출 산업이 환율의 영향으로 타격을 받고, 투자가 부진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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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 타결 … 재계 일제히 환영 목소리
'가뭄 속에 들린 비 소식'. 한.미 FTA가 협상 1년여 만에 타결되자 산업계는 일제히 환영을 표했다. 미국과의 교역을 획기적으로 늘려 침체한 경기를 회복하고, 성장 동력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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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부자들의 투자법] “강남아파트 지고 해외펀드 뜬다”
올해 부자들은 ‘펀드’에서 금맥을 찾고 있다. 특히 국내보다 증시 상승재료가 풍부한 일본·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관심이 높다. 해외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부동산 리츠 펀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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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배포된 강대표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2007년을 ‘희망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올해로 대한민국을 세운 지 꼭 6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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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의 현장 르포] "이젠 시댁에 들어가 살아야죠"
‘전세대란’이란 말이 어울릴 듯하다. 올 가을 전세 구하려는 사람들로 아우성이다. 정부는 온갖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잡히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집없는 서민들의 고통만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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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도 위생 사각지대…"맨손 조제 세균감염"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김진경(35.회사원)씨는 약국에 갈 때마다 약사와 실랑이를 하느라 불쾌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처방전을 제출하고 차례를 기다리다 보면 먼저 온 환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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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 요구 통 크게 수용한 게 고작 이거냐
정부가 기업환경 개선 대책을 내놓았다.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3개월 전 취임하면서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해 선진국 수준의 기업환경을 만들 테니 9월까지 기다려 달라"고 장담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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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개정 사학법' 선진수준 맞게 재개정을
이달부터 개정 사학법이 시행됐다. 그러나 종교계와 모든 사학법인은 개정 사학법에 대한 불복종을 선언한 바 있어 시행 초기부터 큰 마찰과 혼란이 예상된다. 사립학교는 개인이나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