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8 좋은책 100선]대학·일반부 과학·예술·기타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까치) 우주와 물질, 시간과 공간의 역사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를 2백40여컷의 다양한 사진 사료를 곁들이며 설명한 역저. □여자가 남극

    중앙일보

    1998.07.09 00:00

  • [이봄의 작가]10년만에 붓을 든 박태순씨…본격소설 '님의 그림자'집필

    겨우내 원고와 씨름하다 문 열고 나와보니 산수유가 잎도 없는 맨몸에 노랗게 꽃망울을 터뜨렸다. 문민정부 들어서고 사회가 한창 달떠오르던 1993년 작가 박태순 (朴泰洵.56) 씨는

    중앙일보

    1998.03.10 00:00

  • [내마음속의문화유산]25. 대동여지도·병산서원·선비정신

    우리의 경제가 위기라고 한다. 지난 30여년 피땀 흘린 노력의 결과가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고 불안에 싸여 있다. 경제계는 물론 정치.사회.문화, 심지어 종교계 지도자들까지 저마다

    중앙일보

    1997.08.23 00:00

  • 대구시교육청 김연철 교육감 인간.교육 심혈 교육목표 밝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인간교육과 학생들이 잠재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만드는 인재교육에 힘쏟을 생각입니다.” 대구시교육청김연철(金演哲)교육감은“올 한해.인간'.인재'교육에 심혈을

    중앙일보

    1997.01.09 00:00

  • 5.조선시대 선비의 삶과 멋

    조선시대 선비(士)는 신분적으로 양인(良人)출신으로 그 당시국학인 성리학(性理學)을 주전공해 그 이념을 실천하는 학인(學人)이다.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고 학문을 도야하는 수기(修己

    중앙일보

    1996.10.06 00:00

  • 노블레스 오블리지

    시화(始華)호수가 썩어가고 있다.어느 부처 누구의 책임인지 분명하지 않은 채 부도덕한 기업주(企業主)의 불법 폐수 방출로인공호수가 시커멓게 변해가고 있는것이다.아마 중세 이탈리아의

    중앙일보

    1996.06.18 00:00

  • 16.南冥 曺植을 찾아서

    금강산은 빼어나긴 하나 장중하지 못하고(秀而不莊),지리산은 장중하나 빼어나지 못하다(莊而不秀)고 합니다. 금강산은 그 수려한 봉우리들이 하늘에 빼어나 있되 장중한 무게가 없고,반면

    중앙일보

    1996.03.31 00:00

  • 실천승가회 一門스님

    「벗은 나뭇가지에 금바람이 분다(體露金風)」고 했다.나무는 봄의 향기,여름의 무성,가을의 결실을 스스로 즐기기도 하거니와다른 목숨달린 것들과 그 기쁨을 나누는 데서 존재의 가치를

    중앙일보

    1995.11.19 00:00

  • 광복50주년-영욕의 얼굴들

    광복 50년.한반도가 두동강이 나고 체제가 다른 정부가 각각남쪽과 북쪽에 수립된지 반세기가 흘렀다.역사의 마디마디에는 늘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주역들이 있게 마련이다. 정치.경제.

    중앙일보

    1995.08.14 00:00

  • 기업.경제단체 신바람운동-孝등 전통美德살려 새기업文化조성

    『봉급을 올려주기보다 우리 고유의 미덕을 살리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세우자.』 바르게살기.신바람운동이 기업은 물론 전경련등 경제단체까지 참여한 가운데 가속화되고 있

    중앙일보

    1994.12.03 00:00

  • 교육개혁 선언 洪一植 고대총장

    취임 5개월째인 홍일식(洪一植)고려대 총장은 지난10일 「바른 교육,큰사람을 만들기위한 교육실천방안」이란 교육개혁선언을 했다. 그는 이 선언에서 도덕성 회복운동 추진과 고려대 장기

    중앙일보

    1994.10.30 00:00

  • 각교단 首長 물갈이 한창

    국내 각 敎團의 최고지도자 교체가 잇따르면서 시대변화에 걸맞는 종교단체의 변신움직임이 활발하다.올해들어 유교.구세군.불교조계종과 천태종이 최고지도자를 새로 세웠고,천도교.원불교는

    중앙일보

    1994.08.23 00:00

  • 향약을 생활잣대로 250년/「부인동약」 지켜온 대구 윷골마을

    ◎덕업상권등 4대 덕목·10개 규범/종가중심 엄격한 전통질서 유지 대구시 동구 둔산동 속칭 윷골 광주최씨 문중 사람들이 2백50여년동안 향약을 지키며 마을일을 공동으로 꾸려나가고

    중앙일보

    1993.08.08 00:00

  • 시인 이근배(50)|최익현의「항일순절」빛나는 모덕사

    쓰러져 가는 조선 왕조를 한 몸으로 떠바친 큰 선비가 있었다. 밀고 들어오는 일제의 총칼 앞에 맨손으로 나가 싸운 백발의 초인이 있었다. 적이 주는 음식물 한방울도 입에 대지 않고

    중앙일보

    1992.09.06 00:00

  • 어린이 역사노래회 박문영회장|『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작곡|"어릴 때 힘찬 기상 심어줘야"

    요즘 국민학생들중에 『한국을 빛낸 l백명의 위인들』이란 노래를 모르는 어린이는 거의 없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그 노래를 쉽게 부르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알고보면 그것은 노래

    중앙일보

    1992.08.07 00:00

  • (46) 김인후의 「실천도학」 높이 솟은 필암서원

    사물의 이치를 바로 깨닫고 자기의 글을 세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큰 일이다. 하물며 그 위에 학문으로 익힌 바를 몸으로 실천하여 후세의 사표가 되기란 얼마나 거룩한 일인가. 백

    중앙일보

    1992.06.28 00:00

  • (43)-권근의 「입학원설」새겨진 추원재

    고려의 왕업이 무너지고 조선왕조가 열리는 대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이 당의 지식인들은 학문의 체계를 세우고 시를 짓기에 벼루의 먹물이 마르지 않았다. 역성혁명의 피비린내 나는 폭

    중앙일보

    1992.05.10 00:00

  • (42) 조광조의 개혁 의지 숨쉬는 심곡서원|못다 이룬 「도덕 정치」의 꿈 되새김질

    정치가 바로서야 나라가 융성하고 백성이 편안한 삶을 누리게 된다. 그러자면 누대로 쌓여온 낡은 제도와 인습을 깨뜨리고 정의롭고 합리적인 새 정치로 탈바꿈해야 한다. 조선 전기 일찍

    중앙일보

    1992.04.26 00:00

  • 김준엽 전고대총장 사회과학원이사장(새해에 듣는다)

    ◎“통일힘쓰되 서두르면 그르친다”/대담-노계원 수석논설위원/총리직 거절했던 소신 변함없어/나이만 들었다고 모두 원로아니다/사리사욕 정치인 없어야/탈세·병역기피 국회의원 추방필요 『

    중앙일보

    1992.01.01 00:00

  • (31)-길재의 절의 숨쉬는 탐치정

    어질고 지혜로운 이들은 스스로 바깥세상과 인연을 끊고 산 깊은 곳에 묻혀 살았다. 더구나 나라가 어지럽고 세상에 나아가는 것이 목숨을 버리는 것만 같지 못할 때, 지성인으로서의 바

    중앙일보

    1991.07.14 00:00

  • 망신스러운 해외관광 추태(사설)

    한국인의 해외관광에 따라다니는 「졸부취향」이 거듭 창피를 당하고 있다. 이미 구미·동남아·중남미 등지에서 여러차례 손가락질을 받았던 어글리 코리안의 행태가 요즈음은 개방화 바람이

    중앙일보

    1991.06.16 00:00

  • 구겨진 인재들(분수대)

    퇴계는 4대에 걸친 임금아래서 40년 가까이 관직을 가졌다. 그러나 그동안 일곱번이나 사직하고 향리에 내번이나 학문과 교육사업에 보다 진력했다. 명종이 여러차례 불렀으나 사양하다가

    중앙일보

    1991.05.30 00:00

  • 강우영 전 대법원판사의 “공직의 길”(일요인터뷰)

    ◎국민 위하는 마음가짐 중요/한국 부패상 부인못할 현실/공직자는 청백이 으뜸 덕목 우리 사회가 왜 이리 썩게 됐느냐는 개탄의 소리가 둘만모여 앉아도 나오는 요즘이다. 정·경·관 등

    중앙일보

    1991.02.17 00:00

  • (11) 이이의 생가-강릉 오죽헌|시인 이근배

    어떻게 태어나면 나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되고, 어떻게 공부하면 나라에 큰 일을 하는 재목이 되고, 어떻게 살아가면 만인이 우러르는 성인이 되는가. 율곡 이이에게서 우리는 그것

    중앙일보

    1990.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