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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번다"더니…中 파견 北 노동자 수천 명, 폭동 일으켰다
북한 근로자들이 북한의 나선경제특구 내 선봉피복공장에서 수출 의류를 만들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근로자를 파견한 중국 동북부의 지린(吉林)성의 공장 여러 곳에서 최근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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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난하면 최고 종신형···"반환 23년만에 홍콩이 죽었다"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가 30일 제20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콩의 반(反)중국 활동을 처벌하는 법률적 근거가 될 ‘홍콩보안법’을 통과시켰다. 홍콩보안법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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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청년 마일스의 북한 사랑···고무보트 타고 압록강 건넜다
마일스가 2015년 불법 입북을 계획하며 고무보트 도색을 하고 있는 과정을 셀프 촬영한 것. [NK뉴스 채드 오캐럴 제공] 미국 청년 마일스가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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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정은 위원장의 헌신?
권혁주 논설위원 “휴대전화에 ‘노 서비스(No Service)’라고 떴다. 우리는 미지의 세계에 있었다.” 지난 주말 호주의 한 뉴스 사이트(news.com.au)에 북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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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남북 혈맥 이어줄 DMZ ‘평화의 다리’ 놓여질까
━ ‘통일 마중물’ 될 남북 인프라 협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장이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특별세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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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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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토, 99년간 中이 들어가 무역특구로 개발해야"
━ “북한 영토 99년간 중국이 조차해 경제개발해야”…홍콩식 조차론 내놓은 中 싱크탱크 “중국이 북한 영토 일부를 99년간 조차(租借)해 자유무역 특구로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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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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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북한 4대 거점 경협 요구
지난 5월 중국 다롄(大連)에서 열린 2차 북·중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대규모 경제협력을 요청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대북 소식통이 5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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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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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이 공들이는 ‘평양 강남’ … 트럼프 월드 들어서나
북핵 포기를 조건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 선물 보따리가 연일 몸집을 불리고 있다. 미국은 “우방인 한국 수준의 번영을 달성하도록 협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북한 김정은에게 보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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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를 보는 중국의 충격적인 4가지 속셈
중국의 한반도 정책에는 3가지 원칙이 있다. 평화·안정, 비핵화,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다. 90년대 이후 변한 적이 없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해도 중국은 이 원칙만을 녹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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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싱가포르는 우리 인민의 친근한 곳” 경제특구 개발 때 롤모델
지난달 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한 박봉주 내각총리(오른쪽 셋째). [연합뉴스]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는 미국이 선호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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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로 총 길이 남한의 25%, 간선도로 포장률은 20% 그쳐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국내 건설업계에 남북 경제협력 특수(特需)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와 해외 건설사업 부진, 국내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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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커진 남북 경협 … H자 동시 개발 현실화되나
남북 정상회담이 불러 온 ‘하나의 봄’ 온기가 경제 영역으로까지 퍼질까. 회담의 성공적 개최 이후 남북 경제협력의 재개 가능성이 제기된다. 남북 경협의 재개는 북한뿐 아니라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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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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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년 경제성장률, 남한보다 높아…이유는?
북한 근로자들이 나선경제특구 내 선봉피복공장에서 수출 의류를 만들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8년 만에 남한 성장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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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北 농촌 사진 공개 “평양과 다른 삶”
외신 사진기자가 찍은 북한 농촌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보수 매체 워싱턴포스트가 3일(현지시간) 북한을 방문한 외신 기자가 찍은 북한의 농촌 사진을 공개했다.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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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쑨쓰둥 남매에 뚫린 대북 제재 … 석탄 수입대금으로 미사일 부품 북송
지난해 8월 11일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던 캄보디아 국적의 화물선 지슌(捷順)호가 나포됐다. 같은 해 7월 23일 북한 해주항을 떠나 이곳에 도착한 선박에선 2300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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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대북 제재 이렇게 뚫렸다… 쑨쓰둥 남매의 북한과 은밀한 거래
지난해 8월 이집트 수에즈운하에서 나포된 지슌호는 북한에 미사일부품 등을 수출한 쑨쓰둥(단둥둥위안산업 대표) 남매 소유 배였다. 이 배에는 북한산 철광석 2300톤아래 로켓추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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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달부터 북한산 의류 금수"..유엔 결의 앞서 독자제재설
압록강의 중국 유람선에서 바라본 조중우의교. 유람선의 중국 국기 뒤로 북한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으로 나가는 화물차들이 보인다. [중앙포토]중국이 대외에 공표하지 않고 지난달부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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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대북 석유·해외노동자·섬유제품 제재 교섭중"..아사히 보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4차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이 사진을 2일 공개한 조선중앙통신은 촬영일자와 장소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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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움직임에도…" 러시아, 北교역 규모 작년대비 두배 증가
북한 근로자들이 나선경제특구 내 선봉피복공장에서 수출 의류를 만들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 제재 압박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러시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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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도 규제완화?…"지나친 간섭 자제, 자유 경쟁 보장"
북한이 경제개발구 입주 기업에 대한 지나친 간섭을 자제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북한 학술지에 실렸다. 연합뉴스가 1일 입수한 북한의 계간 학술지 ‘정치법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