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 덕분에 반도체 택했다” 삼성 엘리트 연구원의 고백 유료 전용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널리 알려진 해병대 구호다. 전도봉 전 해병대 사령관은 미국 해병대의 슬로건인 ‘Once a Marines always a Marines’에서 유래
-
“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유료 전용
대한민국 해병대원은 상륙훈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오르기 전 해병대 군가 여러 곡을 목이 터져라 부른다. 전의를 불태우면서 두려움을 놓는 의식이다. 왜 그래야만
-
뮌헨 유니폼, 반쯤 입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포효하는 합성 사진. 사진 로마노 트위터 한국 축구 ‘괴물 수비수’ 김민재(27)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임박했다.
-
머리 깎고 '충성'…황희찬, 이집트전은 훈련소 TV로 본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경례하는 황희찬. [사진 황희찬] "건강하게 훈련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훈련소에서 축구대표팀 동료들을 응원하겠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
-
조영남 "군대서 미남 노주현 만나…양주 퍼마시다 엽기사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0〉 군대 생활 3년 와우아파트 타령이라는 노래를 딱 한 번 불러 서울시를 우롱했다는 죄로 나는 엉뚱하게도 군대에 끌려왔고
-
보안사 연극단에 파견, 노주현·김영옥 등과 공연 ‘행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0〉 군대 생활 3년 와우아파트 타령이라는 노래를 딱 한 번 불러 서울시를 우롱했다는 죄로 나는 엉뚱하게도 군대에 끌려왔고
-
'진짜' 해병대 출신 김원일 "흥민아, 해병대는 말이야…"
포항 해병 1사단 복무 시절 고무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한 축구선수 김원일. 그는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축구인생이 일찍 끝났을거라고 했다. [사진 김원일] 손흥민(28·토트넘)은
-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의 다짐 “선배전우들의 호국정신,저희가 이어가겠습니다”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6.25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단체 초청 행사가 열렸다. 훈련소 장병들은 선배 전우들에게 태극기 터널을 만들어 감사의 뜻을 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
-
자원입대 국외영주권자 훈련병들, "더 큰 대한민국 국민 되겠습니다!"
해외거주 영주권자의 자격으로 입대한 훈련병들이 12일 대전현충원에서 호국영령들의 묘역앞에서 경례로 예를 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군 생활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 더
-
손흥민 올여름 총쏘고 수류탄 던진다…협회에 군사훈련 의사밝혀
손흥민이 지난해 9월1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 치비농=김성룡 기자 ‘수퍼 손’ 손흥민(27·토트넘)이 올 여름에 총(
-
[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 팬클럽 '정모'에 가다
어어부 프로젝트 사운드가 EP 손익분기점으로 데뷔한 1997년 모습. 왼쪽부터 장영규, 백현진, 원일. 다음 앨범부터 타악지 주자 원일은 탈퇴했다. [중앙DB] `탐정명 나그네의
-
[현장 속으로] 왜 다시 군대인가 … 여기자, 백골부대를 가다
“지금 방독면 잘 써야 후회 안 합니다.” 사격술 예비훈련과 체력단련(왼쪽 사진 위에서 첫째와 둘째)이란 언덕을 넘자 화생방이라는 거대한 산이 나타났다. CS탄(최루탄의 일종)이
-
해병대 훈련 동영상 르포 "연평도로 보내주십시오!"
[사진=김태성 기자] "연평도에 꼭 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연평도 갈 수 있겠나!" 올 들어 가장추웠던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 각개전투훈련장.
-
[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1) 이 땅 사람들의 생명력
1952년 전쟁 중에 제주도 모슬포로 옮겨온 육군 제1훈련소에서 면회를 신청하고 있는 훈련병 가족. 훈련을 받고 전쟁터로 나갈 아들의 대를 잇기 위해 부모가 며느리까지 데리고 면
-
[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한나라당 김호연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
비전 주고 멘토 붙이고 …회사가 먼저 신입사원에 적응하라
정태일 윤선생영어교실 대리는 젊은 직장인이 본 회사의 모습을 그린 책을 최근 출간했다. 최정동 기자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이라는 요즘 신입사원이지만 열 명 중 세 명꼴로 1년
-
엄지 세워 ‘1번 상승’‘2번 상승’… 그러나 그는 오지 않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 6월(추정). UDT 교관이던 한주호 당시 상사가 개펄에서 진흙투성이가 돼 있는 훈련병을 배경으로 서 있다. 80년대로 추정되는
-
엄지 세워 ‘1번 상승’‘2번 상승’… 그러나 그는 오지 않았다
1990년 6월(추정). UDT 교관이던 한주호 당시 상사가 개펄에서 진흙투성이가 돼 있는 훈련병을 배경으로 서 있다. 80년대로 추정되는 사진. 작전복장 차림의 모습이 젊다.
-
2년제 대학 약점이요? 2년 먼저 사회진출합니다
중학교까지 육상 선수로 뛰었던 이현씨. 내년 2월 대학 문을 나서는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촬영 협조=효창운동장]이현(22)씨는 ‘독종’
-
1200명 지도한 리더십, 생산관리서 펼쳐 보일 터
ROTC 장교로 지난해 제대한 임세호씨가 모교인 인하대 교정에서 학군단 후배들을 만났다. 학군단 후배들은 임씨의 사진취재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냈다. [최승식 기자] 취업하려 해도
-
달콤살벌한 현장! 스튜어디스를 만드는 사람들
체육복 차림에 화장기 하나 없는 교육생들. 누군가를 만나면 “안녕하십니까?”를 외치며 배꼽인사를 한다. 이들은 아시아나 항공의 승무원 교육생들. 12주간의 교육을 무사히 이수한다
-
훈련병과 어머니의 편지
"널 보내고 돌아서면서 가슴 아파 숨쉴 수 없었는데…”보고 싶고 사랑하는 아들!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라 덥다는데 훈련받기 힘들겠구나. 그치만, 넌 건강하고 씩씩하고 무엇보다 엄마
-
[오프라인blog] 내년 입대 최홍만 '나 어떡해'
최홍만 같은 거인도 군대에 가야 할까요. 발 크기 370㎜에 키 2m18㎝, 몸무게 160㎏의 최홍만에게 맞는 군복과 전투화가 군대에 있을까요. 전투모(철모)는 또 어떻게 할까요
-
[week& 연예] 미니시리즈 '부활' 1인2역 주인공 엄태웅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돼 있더라'는 시인 바이런의 고백은 배우 엄태웅(31)에게도 꼭 들어맞는 말이다. 올해 초 방송된 KBS-2TV 미니시리즈 '쾌걸 춘향'의 변학도 역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