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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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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 공세적 확대"…한국 지도 펼쳐놓고 콕 찍은 곳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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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레이어드 홈’이 대세라는데…요즘 가구 컨셉은?
#1. 주부 A씨는 한 달 여 고민 끝에 지난달 식탁을 바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원래 쓰던 식탁이 좁다는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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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식당도 빌딩도 로봇이 음식 배달하고 서빙하는 시대
━ 생활 가까이로 다가오는 서비스 로봇 앱으로 주문하고 로봇이 서빙하는 미래형 식당 메리고키친의 내부 모습. 나현철 기자 지난 15일 점심 서울 송파구 방이동 지하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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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하고 바닥 내려앉는 기분" 상주 지진, 대전·세종도 흔들려
21일 오전 11시 4분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의 예상 강도. [사진 기상청] 21일 오전 11시4분 경북 상주시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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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3가지 커피 맛과 향, 사무실·레스토랑서 언제든 즐겨요
━ 공간별 맞춤 캡슐커피머신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 카페쇼’를 찾은 직장인들이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캡슐커피머신에서 뽑은 커피를 마시고 있다.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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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가지 커피 맛과 향, 사무실·레스토랑서 언제든 즐겨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 카페쇼’를 찾은 직장인들이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캡슐커피머신에서 뽑은 커피를 마시고 있다.따뜻하고 향긋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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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호텔’ 누가 탈까요
알왈리드 왕자의 보잉747 전용기. 보잉 747 전용기 승무원들이 리야드 공항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왈리드 왕자는 지금 홍해의 해안도시 제다에 지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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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유행 안 타는 디자인 흑·백·베이지색 옷부터 갖춰라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패스트패션 브랜드 COS(코스)의 마틴 안데르센 수석 디자이너. 코스는 ‘스타일 컬렉션(Collection of Style)’의 약자다. 고급풍 디자인을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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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춘이 깨운다, 서울 풍물시장의 새 봄
극단 ‘전율’이 최근 풍물시장에 문을 연 ‘액션상점’. 1970~80년대 DJ를 소재로 한 공연에서 배우와 손님들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사진 청춘시장] 나이 스물 셋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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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진열 바꾸고 사랑방처럼 꾸몄더니 손님 북적
서울 망원동의 인기 동네 책방 39만일39에서 손님들이 책을 고르고 있다. 송영오 인턴기자 관련기사 동네책방·출판사 일단 웃지만 판매 줄까봐 전전긍긍 책과 담 쌓고 사는 세상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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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서점의 성공비결…동네 문화 공간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동네 책방 ‘만일’은 손님들로 붐볐다. 내부는 33㎡(10평) 정도의 아담 한 크기였다. 원목으로 만들어진 벽면의 선반에는 인문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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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월까지 예약 꽉 찼어…’ 고양이 카페
영국 런던에 위치한 ‘레이디 디나의 고양이 백화점(Lady Dinah's Cat Emporium)’에서 28일(현지시간) 고양이들이 소파나 선반, 탁자 위에 올라가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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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말하는 소가구 인테리어 활용법
1 자유롭게 조합해 쓸 수 있는 책장. 이노메싸에서 판매. 2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테이블. 형우모드에서 판매.3 팔이 움직이는 각도를 계산해 만든 로(Ro)체어. 형우모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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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쓸 가구 고르기
아이들 침대는 바닥에서 20cm이상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은 리바트의 토즐침대.“지금 사용하기에 적당한 가구를 선택할까?” “성장속도를 감안해 나중까지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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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작은 ‘식모방’을 위한 헌사
김동률서강대 MOT대학원 교수 매체경영 내가 사는 아파트를 방문한 지인들은 대부분 조금 놀라게 된다. 이유는 방 배치 때문이다. 안방의 존재감이란 아예 없다. 가장 붐비는 곳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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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원목가구 속살까지 매끈한 생얼 미인
원목 가구에 쓰이는 나무는 거의 활엽수다. 단단하고 나뭇결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왼쪽부터 단풍나무·물푸레나무·참나무·벚나무·호두나무. 예부터 가구는 나무로 짰다. 주위에 흔히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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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4-3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따뜻하게 데워져 있는 집안 공기, 하루의 노고를 일시에 씻어버릴 위로와 미소, 당신만을 위한 식단과 거기에 이어진 보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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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요즘 뜨는 파스타 가게, 4억 들여 딸과 하려는데 …
주부 이수미(51)씨는 파스타 가게 창업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파스타 전문점을 소재로 한 TV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유망 업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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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현란한 벽지, 그 뒤엔 예술가의 손길
올봄엔 난감하리만치 과감한 디자인의 벽지가 유독 많이 보인다. 색상이나 패턴이 대담해진 것뿐 아니라 수채화나 소묘, 유화 같은 회화작품 느낌이 나는 제품이 부쩍 늘어난 것.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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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 고수들이 말하는 ‘알뜰 성탄 인테리어’
"한 달도 못가는 집안 장식에 지갑을 열기가 망설여 진다." 크리스마스를 앞 둔 엄마들의 작은 고민거리다. 이럴 땐 다 쓴 생활용품으로 눈길을 한번 돌려보자. 버리면 쓰레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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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4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스미스 -김지숙- 일러스트=김영윤길을 잃은 것 같았다. 한 블록 정도 온 길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그 길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만고만한 옷가게와 식당과 커피숍이 줄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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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가 되고 싶은가? 극한까지 몰아가 보라”
“마릴린 먼로보다 더 유명한 이미지는 의자·신발·탁자 같은 일상의 공산품들이다.” 영국 개념미술의 대표주자 마이클 크레이그-마틴(68·사진)이 한국에 왔다. 의자나 구두 따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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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손에서 피어난 이탈리아 모던 가구
몰테니를 위해 디자이너 피에트로 페루시오 라비아니가 만든 ‘프리스타일’. 장 누벨은 스타 건축가다. 한국에서도 낯설지 않다. 삼성미술관 ‘리움’의 설계에 마리오 보타, 렘 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