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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유승민과 ‘조직의 질서’
김 진논설위원 조직과 생각이 다를 때 구성원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어떤 자리는 맡아도 되고 어떤 자리는 안 되는가. 유승민 사태는 ‘조직의 질서’라는 중요한 문제를 던진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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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확정…2030년까지 전망치의 30% 감축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37%를 줄이는 내용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확정됐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확정, 유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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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합헌, 동성결혼 합헌 … 법원에 기대는 미국 정치
워싱턴 정가가 ‘정치의 사법화(judicialization of politics)’로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연방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 합헌에 이어 동성 결혼 합법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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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챌린저 & 체인저] 창업대학 성공하려면 정부 지원 기대지 말고 대안 여러개 준비해야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스탠포드대 졸업생이 창업한 회사들의 연매출 총액은 대학별로 약 3000조원 안팎에 달한다. 특정 대학이 국가의 경제활동 규모와 버금가는 수준의 부(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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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 모든 교육과정에 NCS 적용 … 일할 줄 아는 인재 키운다
부천대학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사진 부천대학교] 부천대학교(총장 한방교·사진)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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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온라인 교육 플랫폼, 미국·일본도 배워 갑니다
한양사이버대 석사과정에는 졸업 후 17%가 박사과정에 진학하고 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류태수·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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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무선통화 무제한, 데이터는 자유자재 … 이동통신 혁신 이끌어
SK텔레콤은 지난달 통신업계에서 유일하게 2만원대에 유·무선 음성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는 band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사진)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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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 혁신센터 통해 기업 맞춤 인재 길러
건국대는 창의·융합형 특성화교육의 일환으로 창의설계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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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혁신으로 창의성에 날개, 이공계 대학·기업 함께 뛴다
소박한 일상부터 광활한 우주에서 일어나는 움직임까지 과학에서 벗어나는 것은 없다. 과학은 기술 발전과 문명 발달의 밑거름이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미래의 과학자를 양성하는 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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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영재교육, 수학·과학 융합 교육 … 올해 영재교육원에 3400명 합격시켜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수학·과학 융합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창의와탐구]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2015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영재교육 부문에 선정되며 1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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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화 돼지' 연구해 표적치료제 개발한다
장기이식용 돼지가 개발되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까.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동물생명공학과) 연구팀이 환자맞춤형 장기이식용 질환모델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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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물 11만톤 줄이려는 이유는?
중북부 지방의 가뭄으로 소양강 댐 저수율이 1974년 댐 건설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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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국가발전의 새 성장공식은 ‘지역’
최근 금융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2.8%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년 만에 다시 2%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다. 엔저 등 대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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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국가발전의 새 성장공식은 '지역'이다"
최근 금융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2.8%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년 만에 다시 2%대 하락을 예측한 것이다. 엔저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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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중견국 외교
유지혜 기자요새 외교가에서는 ‘중견국 외교’가 화두 중 하나입니다. ‘고래’로 비유되곤 하는 강대국들 틈바구니에 끼어 있는 한국이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주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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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김 진논설위원 어느 사회나 공포의 습격을 받는다. 공포 대처능력도 중요한 국가 경쟁력이다. 이 분야에서 한국은 많이 뒤처진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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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소녀들이여, 만물인터넷 주역이 되라
정경원시스코 코리아 대표 2012년 6월 세계은행은 향후 10년간 200만 개의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일자리가 생겨 날 것이지만 해당 분야 인력 부족률은 8.2%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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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돌아온’ 천정배가 말하는 야당집권플랜 - “정권 잡고 싶다면 양치기 소년 오명부터 벗어야”
[월간중앙] 천정배(61)가 돌아왔다. 4월 29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광주 서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 후보는 2만6256표(52.37%)를 얻어 1만4939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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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우리나라 역사 빛낸 9명의 명장들
일러스트=공민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임진왜란 때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것을 기념한 ‘의병의 날’이 6월 1일입니다. 남북간 전쟁이 발발한 6·25도 잊어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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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와 무인기 기술 집중 육성
자율주행차와 무인기 기술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5개년 발전계획을 세우고 집중 육성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무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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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샤넬의 가격인하 굴욕 … 드라기·SNS 때문이죠
1909년 프랑스 파리 캉봉가.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1883~1971)의 모자 가게 ‘샤넬 모드’가 문을 열었다. 샤넬의 이름이 패션사에 등장하는 순간이다. 귀부인의 모자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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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와 SNS, 베블렌 효과를 몰아내다
1909년 프랑스 파리 캉봉가.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1883~1971)의 모자 가게 ‘샤넬 모드’가 문을 열었다. 샤넬의 이름이 패션사에 등장하는 순간이다. 귀부인의 모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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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워크숍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플래그십 모델 S-Class 를 통해 혁신적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3년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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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부출연연 연구개발 성과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 동력 돼야”
1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정부 R&D 혁신방안’이 발표됐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사회(류장훈 중앙일보 미디어플러스 기자)] 우리나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