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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악 나선 조순
조순 (趙淳) 민주당총재가 당 장악에 본격 나섰다. 구 (舊) 주류와의 갈등등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趙총재에 대한 불만, 그리고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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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개편 앞둔 민주당,新·舊세력 주도권 다툼
28일 전당대회에서 추대된 조순 (趙淳) 총재의 당 체제개편문제를 둘러싸고 민주당이 술렁거리고 있다. 전당대회가 끝난 만큼 부총재.당5역.당무위원.지구당위원장들이 교체대상이지만 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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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사람" 밝힌 강삼재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직계중 직계로 꼽히는 신한국당 강삼재 (姜三載) 총장이 최근 사석에서 "나는 이제부터 동시에 이회창 사람" 이라고 선언했다. 서청원 (徐淸源) 의원등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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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전격 당직개편 배경]大選겨냥 화합형 人選
7일 전격적으로 단행된 신한국당 당직개편은 대선체제를 위한 당내 주요세력의 화합과 연합을 기본으로 한다. 이회창 (李會昌) 대표는 민주계와 경선경쟁그룹을 포용했다. 당은 곧 강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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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체제 서두르는 신한국당
신한국당은 요즘 경선전에 비해 대야 (對野) 전투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다. 야당의 십자포화에 눌리기만 했지 제대로 총체적인 화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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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대표 경선 탈락자 대응
신한국당 이한동 (李漢東).이수성 (李壽成) 고문등 경선탈락자들이 경선직후부터 야당 대통령후보들을 만나 '정치문제' 를 논의하는 여당사상 초유의 일을 벌이고 있다. 본인들은 만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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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의신한국] 3. 여권 체제정비
'이회창 (李會昌) 대통령후보' 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여권의 권력재편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권력개편의 핵심은 개각.당총재직 이양.당직 개편.대선대책위 구성등이다.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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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당대회 국민회의 '한표라도' 밤샘 부동층 공략
국민회의 주류(主流)와 비주류는 18일 최종 표점검을 마친뒤 각기 승리를 확신한다며 기세를 올렸다. 양측은 지방 대의원들이 묵고 있는 서울시내 호텔을 일일이 돌며 밤늦게까지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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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비주류 금품살포 서로 감시 - 내일 경선 국민회의 이모저모
대통령후보와 총재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17일,국민회의내 주류.비주류는 막판까지 치열한 부동표(浮動票) 잡기 경쟁을 벌였다. 막판 최대 관심사는 금품살포 가능성이다.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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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자금실체 정국 강타 - 92 大選 실무자 첫 직접진술 파장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92년 대선자금 문제가 새 국면을 맞았다. “자민련에서 말하는 2천6백억원의 절반 이하지만 회계보고액보다 훨씬 많은 액수를 사용했다”는 김재덕(金載德)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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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신임 당직자 이해찬 정책위장
기획.분석력이 돋보여 92년 대선이후 줄곧 선거기획단 사령탑을 맡은 국민회의 핵심 브레인. 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1년 실형을 산 뒤 재야로 활동하다 13대 평민당 공천으로 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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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5대 총선이후 신한국당 論功行賞어떻게 될까
총선게임은 끝났다.신한국당은 짭짤한 재미를 봤다.이제 남은건논공행상(論功行賞)이다.이 과정에선 항상 말썽이 있어왔다.『내가 세운 공이 얼마인데 이런 대접을 하는거냐』는 반발이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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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빗나간 예상 당황한 野3당-자민련
최소 지역구의석 45석을 장담하던 자민련은 방송사의 여론조사가 26개로 나타나자 『믿을수 없는 일』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못하다가 실제 개표과정에서 뒤바뀌는 곳이 많아지자 가슴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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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여야 마지막 유세 스케치
선거전의 대미(大尾)를 장식한 10일 밤까지 여야는 마지막 한표를 더하기 위한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다.각 정당지도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유권자의 낙점을 거듭 호소한데 이어 밤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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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막판 중앙票지원 요청 봇물
8일 오전 신한국당 강삼재(姜三載)총장실에 김포에서 출마한 김두섭(金斗燮)위원장이 헐레벌떡 뛰어들어왔다.그는 기자에게 두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만들며 하소연 했다.『돈이 말랐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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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뜻밖에 善戰' 與野 10여명 두각
선거전이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각정당에서 효자(孝子)소리를듣는 후보들이 속속 가려지고 있다.신한국당의 효자는 강성재(姜聲才.성북을),이상현(李相賢.관악갑) 김광영(金匡榮.전남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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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보수.부동표 쟁탈戰-신한국당.자민련
『40대 후반,연봉 3천만원 이상의 보수성향 유권자를 잡아라.』 투표일을 6일 앞두고 여야 각당이 보수 부동표 잡기에 나섰다.그간 개혁을 강조해오던 신한국당도 3일 이한동(李漢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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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김윤환대표 大權발언 속뜻 뭔가
신한국당 김윤환(金潤煥.얼굴)대표는 2일 구미 정당연설회에서『정권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한번 해볼까 한다』며 대권도전을 강력히 시사했다. 金대표는 『신한국당 전국구 1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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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앞으로 10일 판세점검-박빙지역 지원책
여야 4당은 선거승패를 좌우할 박빙지역에 대해 지원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이제 선거가 10일밖에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집중지원할 곳을 고르고 있다.이미 살아남기 어려운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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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오늘부터 합동연설회 각黨 전략
YS:농사를 지어본 사람으로서 농산물 수입은 절대 안된다. 비서관:각하,농사를 지어보셨습니까. YS:(조금 있다 대수롭지 않다는듯)자식농사는 농사 아이가. 실제상황이 아니다.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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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10.민주당 7명 공천조정-일부 全國區 포기따라
야3당은 일부 후보가 등록을 포기함에 따라 후보 순위를 일부조정했다. 국민회의는 29번 안상임(安相任)씨등 하위 순번 공천자 10명이 등록을 포기함에 따라 32번 조만진(趙萬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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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구 후보
1李重載 70 선대위공동위원장 2李美卿 46 여성단체연합회장3林春元 58 의원 4李壽仁 55 영남대교수,전의원 5金洪信 49 선대위대변인 6趙重衍 60 전의원 7河璟根 64 전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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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양천乙
4선의 중진인 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부총재에게 정치신인인 신한국당 구본태(具本泰)위원장이 도전장을 낸 서울양천을(신정. 신월동)지역엔 요즘 때아닌 대북(對北)쌀지원 논쟁이 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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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싸고 거세지는 與野공방
정치자금을 둘러싼 여야의 쟁투가 거세지고 있다.19일 신한국당이 정치자금법 개정까지 들고나와 논란은 총선후까지 번질 태세다. 여야간 최대 쟁점은 야당의 거액당비 모금과 여당이 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