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내주부터 방문 조사 … MB “같은 질문 계속 땐 불응”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이날 검찰 조사는 없었다. 검찰 관계자는 “수감 당일 조사 계획은
-
'정운호 게이트' 레인지로버 받은 부장판사, 파기환송심도 징역 5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판사 신분으로 '법조비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김수천 부장판사가 23일 오전 서초구 서
-
‘성폭행 피해 부부’ 가해자 지목 남성이 항소심서 밝힌 심경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지난 3일 30대 부부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범행을 부인하는 취지
-
[미리보는 오늘] “오후 2시 사이렌 울려도 놀라지 마세요”
3월 21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 대피훈련을 합니다. [사진 행정안전부]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민방위의
-
사회복무요원 탑이 영리활동?… YG "2년 전 녹음, 겸직금지 위반 아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빅뱅'의 멤버 탑(최승현)이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전
-
강용석, ‘도도맘 사문서 위조’ 첫 재판서 “혐의 모두 부인”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킬 목적으로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49) 변호사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
롯데 ‘경영비리’ 항소심 시작…신동주ㆍ민유성 소송전도 ‘윤곽’
지난 2월 13일 국정 농단 사건 1심 선고공판에 참석하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날 신 회장은 70억원 뇌물 공여 혐의가 인정돼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중앙
-
檢,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에 징역 7년·벌금 264억 구형
불법 주식 거래와 투자 유치로 수백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2)씨에게 검찰이 징역 7년과 벌금 264억원을 구형했다. 불법 투
-
“우병우 과거 수임료, 최대 10억…보기 드문 거액”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22일 오후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
-
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
-
[단독] “범죄 수익 그대로 가져가서야 … 암호화폐 법적 실체 규정 급해”
━ [SUNDAY 탐사] 코인 열풍 못 따라가는 법 비트코인 첫 몰수 판결 이끈 이은강 부장검사 이은강 부장검사 이은강(48·사진)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은 지난 1월 3
-
법원, 송선미 남편 살해범에 징역 22년 선고 "수법 잔인해"
배우 송선미. [연합뉴스] 배우 송선미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
-
찜질방 몰카 혐의…檢, ‘김기덕 키즈’ 전재홍 감독에 벌금형
‘김기덕 키즈’로 불리는 전재홍 감독이 찜질방에서 남성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벌금형을 구형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재홍 감독. [일간스포츠] 지난 9일 서울서
-
"그렇게 쓸 줄 몰랐다, 배신감" 朴에 등돌린 전 국정원장 3인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3인방이 15일 법정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뇌물 목적으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선 “그렇게 사용될 줄 몰랐다”고
-
檢, “노무현도 삼성에서 8000억 걷었다” 김경재에 징역 2년 구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8000억원을 걷었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76)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
검찰, 송선미 남편 살해범에 징역 15년 구형
배우 송선미. [연합뉴스] 검찰이 배우 송선미씨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29)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
시작은 조윤선···朴·李정부 인사 줄줄이 '특활비' 재판
━ 박근혜·이명박 정부 '정조준'…특활비 재판 줄줄이 시작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1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단독] "남편 친구가 겁탈" 동반자살 부부···항소심 관건은
━ "남편 친구가 겁탈" 동반자살 부부 항소심에 숨은 '미투' 성폭행 이미지. [중앙포토] 남편 친구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1심에서 가해자에게 무죄가 나오자
-
‘인천 초등생 살해’ 10대 “견디기 힘들어… 가능하면 사형 내려달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주범 김모양과 공범 박모양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살인, 살인방조 등 항소심 4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초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요즘 읽는 책 2권의 공통점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징역 30년이 구형되던 순간에도 박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여전히 외부와 접촉을 끊은 채 지내고 있다.
-
[서소문사진관]'탄핵 1년' 무엇이 달라졌나?대한민국 30장면
1년 전인 지난해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5월 조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촛불 혁명을 계승했다고 밝혔다
-
"합리적 수준 넘은 소음은 폭행" 군부대 앞 장송곡 시위 유죄
확성기 이미지. [중앙포토] "합리적 의사 전달 수준을 넘어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음향은 폭행으로 인정된다." 군부대 앞에서 24시간 장송곡을 틀고 시위를 벌인 혐의(공동상해·
-
[소년중앙] 유관순 열사 발자취마다 만세 소리 귓가에 맴도네요
지난 3월 1일은 제99주년 3·1절이었습니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
‘성폭행 가해자 무죄 판결’ 억울함 호소, 피해자 부부 극단적 선택
30대 부부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합뉴스] 성폭행 가해자의 무죄 판결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30대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일 충남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