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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태원 모친이 준 예술품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 [최태원·노소영 이혼 2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3월12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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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최태원 “Why Me?”…소버린이 파고든 SK 약점 유료 전용
외국계 펀드의 공격부터 오너 경영인 구속 사태까지-. SK그룹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지배구조 이슈로 가장 많은 위기를 겪은 곳으로 꼽힌다. 1998년 9월 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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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황금알 HBM…그 뒤엔 ‘아오지탄광’ 불린 개발팀 있었다 유료 전용
마치 커다란 호수 주변에 아이들이 둘러앉아서 누가 먼저 (호수 속으로) 뛰어드나 서로 눈치를 보는 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호수 안으로 뛰어들면 시원하고 재미있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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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신 광주 5·18 사죄한 아들…손녀는 해군 자원입대 [노태우 별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씨가 지난 4월 22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희쟁자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는 모습(왼쪽). 오른쪽은 지난 2014년 11월 26일 해군사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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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SK 선대회장 23주기…추모식 없이 가족들만 참석
1997년 선경에서 SK로 그룹의 새 CI를 선포하고 있는 고 최종현 회장. 중앙포토 고(故) 최종현 SK 회장이 타계한 지 올해로 23년이 됐다. 오는 26일 기일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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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소영, 세 자녀와 자택서 환갑 잔치…최태원은 불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중앙포토] 노소영(60)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근 자녀들과 단출하게 환갑 생일잔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남편 최태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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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도 찾은 그곳…SK 최창원의 한 수, 15년뒤 백신 금맥 캤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지난해 7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상황실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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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증여] SK의 사촌경영 어디까지 왔나…최창원 부회장은 분리 요건 갖춰
SK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회장단. 왼쪽부터 최창원 부회장, 최신원 회장,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사진 SK그룹] SK그룹은 지주회사 SK(주)가 SK이노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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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벌 총수들 평균 수명은 77세…최장수 93세·최단명 47세
[중앙포토] 국내 재벌총수들의 평균 수명은 7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 수명은 여성 85.4세, 남성 79.3세였다. 재산과 수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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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주춧돌 놔
김시중 문민정부 첫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김시중(사진)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총) 명예회장이 29일 새벽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1993년 2월부터 1년 10개월 동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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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SK케미칼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된다. SK케미칼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SK케미칼 홀딩스(가칭)와 SK케미칼 사업회사로 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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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지주회사와 별도로 SK케미칼도 지주회사 전환
SK케미칼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된다. SK케미칼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SK케미칼 홀딩스(가칭)와 SK케미칼 사업회사로 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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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시련, 더욱 성숙해지는 기회로 삼을 것"
최신원 SKC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1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열린 ‘고 최종건 회장 40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사진 SK그룹]재계 3위 SK그룹을 창업한 고(故)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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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향수 ‘장학퀴즈’40년…출연 학생만 1만6000명
‘장학퀴즈’ 초창기인 1973년 2월 MBC 스튜디오 녹화 장면. [사진 SK] 문화 공연 ‘난타’의 송승환 제작자, 벤처기업 클루닉스의 권대석 대표, 수원지법 하태헌 판사….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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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SK家 사촌 간 분가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오른쪽) SK그룹 총수인 최태원(47) 회장이 보유 중이던 SK케미칼 지분 5.86%를 25일 모두 매각하면서 ‘최씨가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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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SK家 사촌 간 분가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 /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SK그룹 총수인 최태원(47) 회장이 보유 중이던 SK케미칼 지분 5.86%를 25일 모두 매각하면서 ‘최씨가의 분가(分家)’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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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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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묵직한 사업 하는 崔주영”
국내 3위 재벌인 SK가(家) 2세 기업인의 코스닥 입성이 재계의 화제다. 고(故) 최종건 창업주의 조카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4촌 동생인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사장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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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의 SK 창업 비사] 죽음 앞에서도 초연히 일해
▶1970년대 초반 서울 광장동 워커힐 전경.1953년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재건한 선경은 60년대로 들어오면서 원료 생산으로, 다시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기치를 내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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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몰래 땅 문서 훔쳐다 줘”
1953년 창업한 SK그룹은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SK는 고(故) 최종건(崔鍾建) 회장(1926~73년)이 잿더미가 된 공장을 맨주먹으로 재건해 오늘에 이르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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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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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종현 회장이 걸어온 길]
"업종선택 등 기업의 모든 결정은 기업 자율에 맡겨야 한다. " SK (구 선경) 그룹을 재계 5위로 키운 고 (故) 최종현회장은 자율경영과 시장경제 원리를 중시하는 경영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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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표이사에 회장 장남 최태원씨…선경 '젊은 경영' 시동
선경그룹은 16일 최종현 (崔鍾賢) 회장이 그룹 주력사인 SK (옛 유공) 의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崔회장의 장남인 최태원 (崔泰源) 상무를 SK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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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2세경영 구도…회장 장남 최태원씨 그룹경영 전면 나서
선경그룹 최태원 (崔泰源.37) 상무가 16일 SK㈜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 그룹경영 전면에 나선다. 15일 선경그룹과 SK㈜에 따르면 최종현 (崔鍾賢) 선경그룹 회장의 장남인 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