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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재산 논란도 안 통했다…21대보다 더한 민주 '경인 압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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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지역 없어진다고 비례 1석 빼자? 꽉 막힌 선거구 협상
4·10 총선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출구 없이 지연되고 있다. 29일 예정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획정안을 처리할 최후의 데드라인이지만 여야는 협상 일정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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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살려낸 정치 1번지, 3자구도 가나…도심 민심은 이렇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서울 종로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이유는 비단 중앙선관위의 지역구 배치 순서 때문만은 아니다. 정부청사 다수와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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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식사동 화났다 "선거구 또 바뀐다? 8년새 3번, 말이 되나"
인구 4만명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이 8년 사이에 선거구가 3번이나 바뀔 상황에 부닥쳤다. 2020년 4월 10일 당시 미래통합당 고양병 김영환ㆍ고양정 김현아 후보 지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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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텃밭 선거구 줄자 “부천 대신 강남 줄여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5일 제출한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에 더불어민주당이 발칵 뒤집혔다. 획정안에 따르면 선거구가 없어질 곳은 6곳인데, 이 중 4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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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안 줄이고 웬 부천"…선거구획정에 발칵 뒤집힌 민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5일 제출한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에 더불어민주당이 발칵 뒤집혔다. 선거구 획정위가 제시한 22대 총선 통합지역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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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안, 서울·전북 -1석…‘정치1번지 종로’ 사라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5일 서울·전북에서 선거구를 1곳씩 줄이고 인천·경기는 각각 1곳씩 늘리는 내용의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제출했다. 전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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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을 수도권에 붙여? 아니면 TK에?…권역별 비례대표 대혼란 [비례대표 회의론]
7월3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제 개편 협의체 발족식'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와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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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반년 앞인데 선거구 30곳 '미확정'...정치 신인은 패닉상태 [기득권 선거법 下]
22대 총선에서 영남권에 출마할 예정인 국민의힘 원외 인사 A씨는 유권자에게 돌릴 명함 제작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A씨가 출마하려는 지역이 최근 인구수가 줄어 선거구획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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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일자리가 젊은 화성 만들어…인구 100만명 기대”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인구 증가 도시다. 2001년 화성군(郡)에서 화성시(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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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중대선거구·의원정수 유지" 野 "소선거구제·정수 확대"
15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정수의 현행(300석) 유지를 주장했다. 반면 야권은 지역 대표성과 비례성 강화를 위해 의원정수 확대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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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야 선거법 전원위 합의…27일부터 299명 '난상토론'
선거법 개정을 위해 국회의원 전원이 난상 토론을 벌이는 전원위원회가 27일부터 2주 동안 열린다. 전원위에서 합의된 선거법 개정안은 다음 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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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군 통합…도로, 선거구 등 숙제는 산더미
김진열 군위군수(앞줄 가운데)가 지난 13일 오전 경북 군위군 군위전통시장에서 열린 ‘대구편입법 국회통과 기념 군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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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막은 팔공산 터널 뚫겠다는 洪…군위 통합에 대구가 커진다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7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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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추천'부터 받아야 한다…무소속 구청장 후보들의 도전
5일 선관위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6·1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대 양당 틈바구니 사이에서 과감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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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읍·면·동까지 쪼갠 '걸레맨더링’…“고양이에게서 생선 뺏는 게 답”
화성 선거구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읍·면·동을 분할해 선거구를 만드는 것은 게리맨더링 우려가 있어 불가능하다.” 2주 전(지난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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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찬밥이 아니라 언밥"…선관위에 선거구 또 떠넘긴 여야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혜숙 위원장이 선거구획정안 논의의 건을 상정하고 있다. [뉴스1]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다시 불투명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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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배 면적에 국회의원 1명...'초대형 공룡선거구' 강원 반발
더불어민주당 강원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4일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강원 선거구에 반발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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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서울 8배 공룡선거구 탄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는 3일 기존 선거구 네 곳을 분구하고 네 지역에 통합 선거구를 만드는 내용의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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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보다 인구많은 노원 선거구 줄였다···획정위 "설명 못해"
김세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안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21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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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도 쪼개나…게리맨더링 위해 선거법도 바꾸려 한 여야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구 획정 논의를 위한 원내대표회동에서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고 있다. 왼쪽부터 국회 행안위 민주통합의원 모임 장정숙, 미래통합당 이채익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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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 1071명이 뭐길래···총선 코앞인데도 선거구 획정 불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기위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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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통합땐 정치생명 끝'···여야 선거구획정 힘겨루기 돌입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구획정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ㆍ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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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의체, 호남 사수 꼼수?” 또 불거진 '인구 기준일' 논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는 내년 총선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인구 기준일을 '3년 평균'으로 조정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