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 "정치시간표 아닌 국민시간표 따라달라"…정치인 결단촉구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30일 "시간이 없다"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양심적인 정치지도자, 사회지도자들에게 나보다 국민을 먼저 모시는 마음으로 자리를 떨치고 일어날 것을 호소하고자 한
-
미래학문 중심에 ‘關係學’이 선다
지난달 29일 서울대에서 열린 미래 학문ㆍ대학 콜로키엄에서 참석자들이 ‘21세기 지식체계’란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맨 오른쪽과 그 옆이 공동발제를 한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와
-
[사랑방] 새 의자 外
◆ 새 의자 ▶조용근 석성 세무법인 대표가 27일 오전 10시30분 한국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세무사회 제25대 회장에 취임한다. ▶한승헌 전 감사원장이 26일 경원대 법학과 석
-
문화재청 신임 문화재위원 200명 위촉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앞으로 2년간 문화재를 보존.관리하고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할 문화재 위원회 위원 120명과 전문위원 200명을 25일 위촉했다. 문화재위원회 분
-
[사랑방] 학위 취득 外
◆ 학위 취득=김기성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최근 서울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대로부터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 포럼 ▶강성윤 동국대 북한학연구소장은
-
후쿠야마, 구달, 노벨상 유누스 이화여대서 2학기부터 강의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탄 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와 200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로버트 그럽스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이화여대 강
-
시각 장애 딛고 일어선 과학자들… 오늘 저녁 EBS서 다큐 방영
시각 장애인이 과학자가 될 수 있을까. 만지고, 보고, 들어야 가능한 연구가 많아 어려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EBS가 20일 오후 8시 그런 어려움을 극복한 과학자를 소개하는
-
역사 문제 해결 위한 정치적 결단을
■ 많은 제안 쏟아진 분과 토론 경제 "보유 외환 5%씩 내 공동기금 조성하자" 16일 일본 도쿄의 데이코쿠 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30인회’의 환경.에너지 분과 회의에서 참가
-
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
'도올 고함(孤喊)' 오늘부터 연재합니다
도올 김용옥 세명대 석좌교수가 중앙일보 기자로 뛴다. 도올은 오늘부터 '도올 고함(孤喊)'이란 제목의 고정 칼럼을 매주 중앙일보에 연재한다. 독자들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
서울대 '황우석 특허권' 고심
서울대가 황우석 전 석좌교수의 줄기세포와 관련된 특허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특허를 계속 유지하자니 비용이 들고,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기도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다. 서울대 국양
-
北 4년만에 최대 규모 군사 퍼레이드 준비
북한이 인민군 창건 75주년인 25일을 앞두고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 준비 움직임은 정권 수립 55주년인 2003년 9월
-
[2007년호암상수상자] 예술상 이청준씨 外
예술상 이청준씨 자유로운 인간정신을 소설에 담아 이청준(68)씨는 지난 40여 년 동안 한국 문단에서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소설가다. 1965년 '사상계'
-
올 호암상 수상자 발표
호암(湖巖)재단(이사장 이현재)은 2007년(제17회) 호암상 수상자를 3일 발표했다. 5개 부문 수상자는 ▶과학상=정상욱(50.미국 럿거스대 석좌교수 겸 포항공과대 석학교수) 박
-
한미FTA, 주역(周易)에서 배운다
다소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오늘은 점치는 얘기부터 하겠습니다. 서경(書經)에는 나라에 중대사가 생겼을 때 점을 치는 대목이 나옵니다. 우선 임금은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다음엔 조정
-
[시론] '안보 샌드위치' 된 대한민국
"일본은 좋은 친구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는 없다"(존 하워드 호주 총리) "우리는 운명을 공유하고 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 최근
-
미래학문 중심에 '關係學'이 선다
저명한 교수 20여 명이 지난달 29일 서울대에 모였다. 제1회 ‘미래학문과 대학을 위한 범대학 콜로키엄’이었다. 공동 발제자인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
[고위공직자재산신고] 그림·악기 … 눈길 끄는 재산 목록
'김환기 100호, 이응노 100호….' 30일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내역 중엔 유명 화가들의 미술품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미술 작품은 최근 저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에 유
-
학문 벽 허무는 미래대학 '스타 교수' 21인이 연다
"기계공학자가 박테리아를 관찰하고, 자연과학도가 국사를 공부한다. 학문 간의 경계는 무너지고 있다. 지금의 단과대 체제가 앞으로도 존속할까." 이런 의문을 가진 각 분야의 권위
-
우리기술투자 대표에 박봉규씨 外
우리기술투자 대표에 박봉규씨 우리기술투자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박봉규 전 연합캐피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F.G.F 구자연 부사장, 대표로 승진 ㈜F.G.F는 최진원 사장을 대
-
"검증 안된 신학의 가설 퍼뜨리는 건 룰 위반"
사진=양영석 인턴기자 "신약이 나왔다고 구약이 효력을 잃는 것은 아니죠." 차동엽(49.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겸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사진) 신부가 도올 김용옥(59)세명대 석좌교수
-
"북, 핵 가진 채 미국과 수교 원해"
박한식 조지아대 교수(右)와 김영희 대기자가 본사 편집국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인 박 교수는 나흘간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직후 김 대기자와 만나 최근의 평양 분위
-
"난 고정된 사고를 하는 사람과 충돌할 뿐"
"나는 고정된 사고를 하는 사람들과 충돌할 뿐입니다." 도올 김용옥(59) 세명대 석좌교수가 다시 논쟁의 한복판에 섰다. 이번엔 '기독교의 권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요한복음
-
"한국기업 파괴적 혁신 필요"
"한국이 새로운 경쟁에서 이기려면 '파괴적 혁신 전략'을 지속해야 한다." 혁신이론의 권위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사진) 미 하버드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일본과 중국 간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