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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두 달 연속 20%대 감소, 자동차는 반토막
1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수출을 앞둔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5월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1% 감소했다. [뉴스1] 한국의 수출 전선이 좀처럼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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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연속 20%대 수출 감소…무역 1조달러 깨진다
4월에 이어 5월 수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미국ㆍ유럽연합(EU)ㆍ아세안 등 주요 수출 대상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수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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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단된 한-이란 ‘인도적 교역’ 8개월 만에 재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이 지난 1월 이란 제재와 관련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로 중단됐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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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부활' '종신독재' 욕망 푸틴, 코로나 폭풍에서 정치적으로 생존할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몰고 온 폭풍 속에서 정치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에너지 차르’ ‘푸틴 대제’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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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 전후 마이너스 유가 다시 오나?.. “뇌관은 살아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이 5월 1일 감산을 시작했다. 주요 산유국의 원유감산이 시작된 지 열흘이 지났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의 거래 마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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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완만한 상승세
[출처: 업비트] 4월 미국 내 민간 실업자 수가 2000만명 이상 증가하고, 중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쟁이 대두되자 미국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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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비트코인 하루 만에 20% 상승... 거래량 급증
[출처: 업비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묻겠다고 하자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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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초유의 마이너스 사태···이제 웃돈 얹어 기름 판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5월 인도분 가격이 20일(현지시간) -37.63달러로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추락을 거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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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감산에도 기름값 내렸다···'오일 미스터리' 4가지 이유
국제 석유 값이 왜 이럴까? 공급이 줄면 가격은 오르게 마련이다. 경제학의 기본인 수요 공급의 법칙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산유국들이 모여 석유 생산을 4분의 1가량 줄이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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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신사업 올스톱 “생산 생태계 지켜라”
대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재택근무 직원 1300명의 복귀를 위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했다. [사진 구미시] “외환위기(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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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문열자마자 7%대 폭락···서킷브레이커 발동
뉴욕증권거래소 (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개장 이후 폭락세를 보이면서 15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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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잔인한 10월될까 …상폐 절벽 내몰린 WFM과 코오롱티슈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소유회사로 알려진 전북 군산의 더블유에프엠(WFM) 군산공장 전경, [뉴시스] 최근 국민적 관심을 끈 코스닥 업체 두 곳의 상장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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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석유제품 불법 해상 환적” 미국, 대만·홍콩 해운사 3곳 제재
북한과 미국의 실무협상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미국이 북한과의 불법 환적에 연루된 개인 2명과 해운사 3곳을 대상으로 추가 제재를 가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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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협상 재개 어려운데…美, 北불법환적 해운사 추가 제재
미 재무부는 30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불법 환적 혐의를 받는 대만인 2명과 해운사 3곳, 선박 1척에 대해 추가 독자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북 불법 환적에 연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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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핵농축 꺼내자, 美 "광물 수출 봉쇄"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8일(현지시간) 이란의 핵 합의(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 일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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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은, 무력시위 접고 비핵화 ‘빅딜’ 응하는 게 최선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일 ‘군사적 무력 과시’ 행보를 하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16일 평양을 방어하는 공군부대를 찾아 전투기 비행 훈련을 지도한 데 이어 17일에는 국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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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외통수에 몰린 김정은…북한 경제 뿌리째 흔들린다
━ 대북 제재에 얼마나 버티나 퍼스펙티브 4/11 해마다 북서 계절풍이 강하게 부는 12월~3월이면 북한 난파선들이 일본 해안에 집중적으로 밀려온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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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평양 리포트] 대북 경제제재의 향배와 북한의 선택
미국 봉쇄로 北 원유공급과 외화벌이 치명타 北, 비핵화 대가로 경제위기 해소 우선 전략으로 선회 하노이 회담 결렬 직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은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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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 '루니스'도 北제재 주의···美, 文정부에 경고장
미국 정부가 불법환적 의심 선박 명단에 포함시킨 한국 선적의 '루니스'. 21일 오전 선박 정보 사이트인 '베셀 파인더(Vessel finder)'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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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군축 아닌 비핵화, 미국의 대북 협상 노선 분명해졌다”
지난달 28일 김일성광장에 나온 평양 시민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 소식을 보도한 노동신문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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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기술 해킹, 태양광 관세폭탄…총성 없는 에너지 전쟁
━ 미·중 경제 패권 뜨거운 전장③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 터미널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트럭들이 대기하고 있다. 에너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미국과 중국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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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구멍 숭숭한데 트럼프는 양보?" 걱정많은 日
두번째 북ㆍ미 정상회담이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일본에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내 정치용으로 북한에 양보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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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개성공단·금강산 꺼냈는데 美 의회는 대북제재 벼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조건 없는’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용의를 밝혔지만 미국 의회는 올해 대북 압박의 고삐를 죌 전망이다. 3일 개원하는 미 의회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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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중 무역 지난해 대비 절반으로 뚝↓…밀무역은 안잡힌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북한과 중국이 거래한 무역량(액수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줄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 전했다. 중국 해관(세관)의 자료를 인용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