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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만 팔아선 못 살아, 정유업계 이젠 기름 짠다
에쓰오일의 잔사유 고도화 시설. 석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 기름(잔사유)을 재처리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한다. [사진 에쓰오일]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낸 정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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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적자낸 ‘기름집’…석유화학으로 ‘탈(脫)탄소’ 노린다
에쓰오일 울산 공장의 잔사유 고도화 시설 전경.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 기름을 재처리해 휘발유와 프로필렌을 뽑아내고 이를 활용해 폴리프로필렌, 산화프로필렌 등 고부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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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경유 팔아 車 100여대 망가졌는데…'사업정지 3개월' 솜방망이 논란
가짜 경유를 팔아 차량 100여 대를 고장 나게 한 충남 공주시 A 주유소에 대한 행정 조치가 영업정지 3개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충남 공주와 논산에서 가짜 경유를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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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등 차량 100여대 고장…가짜 경유 판매한 업주 체포
충남 공주와 논산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가짜 경유를 판매해 차량 100여 대를 고장 나게 한 주유소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짜석유' 제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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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선박용 기름에 경유 섞은 '가짜경유' 제조·유통 일당 검거
최근 충남 공주와 논산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한 주유소가 적발된 가운데 전국을 무대로 400억원대의 가짜 경유를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다. 지난 7월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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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 70대 망가뜨린 '공포의 주유소'…가짜 경유였다
주유소를 찾은 한 시민이 차에 기름을 넣고 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충남 공주와 논산에서 고장을 일으킨 차량에 주유한 경유는 가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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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만 넣었을 뿐인데…경유차 40대 망가뜨린 '공포의 주유소'
충남 공주시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한 경유 차량이 무더기로 고장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 공주시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한 경유 차량 40여 대에서 무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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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법 유통사범 4명 형사입건…‘가짜석유’ 750ℓ 팔았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석유판매업소 주유원 A씨는 지난 5월 경유에 등유를 65% 섞은 ‘가짜 석유’ 2517ℓ를 제조했다. A씨는 이 중 300ℓ를 경유로 속여 서울시 성동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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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스보일러 ‘CO 경보기’ 의무화…강릉 펜션사고 막는다
오는 8월부터 가스보일러에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2018년 12월 강릉 펜션 사고를 비롯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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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공용화장실···'남녀분리' 최대 1000만원 주는 지자체
[연합뉴스] 즐거운 연휴, 모처럼 가족과 나들잇길에 올랐을 때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 냄새나고 불편한 화장실이다. 나들잇길 행복지수를 낮추는 여전히 불편한 공중화장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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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억대’ 폐업비용 부담에 문 닫기도 어려워
수익성 악화로 폐업하는 주유소 늘어… 휴업 신고한 사업자도 급증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지역 도로변에 수년 전 폐쇄된 주유소가 방치돼 있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약 7년간 주유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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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으로 LPG 차 누구나 산다..."고를 차 많아질까" 우려도
12일 서울 시내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택시들이 LPG 충전을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중 하나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관련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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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벤츠 오너 늘어나니 고급유 잘나가네...지난해 판매 사상 최대
고급휘발유를 판매 중인 서울의 한 주유소. [뉴스1] 서울 용산에 거주하는 이모(42)씨는 2015년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차량을 사고 지금까지 고급휘발유만 주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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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신용등급 A+ 중소기업을 3년만에 C등급 만든 재생에너지 정책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한국산 쓰레기 6500t 때문에 지난해 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나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한국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t당 15만~20만원이 드는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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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비판 ‘삼겹살’ 바이오중유, 시작은 한국당”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뉴스1] 내년부터 삼겹살 기름 등으로 만든 바이오중유를 발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놓고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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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기름으로 석유 대체한다고?
삼겹살. [중앙포토] 음식점에서 나오는 삼겹살 기름이 지금은 활용할 곳이 없어 대부분 버려지지만, 앞으로는 석유 대신 발전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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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난방용 등유 주유하고 초등생 태운 통학버스
차량 및 인적이 드문 곳에서 관광버스에 등유를 주유하는 모습(왼쪽 사진)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버스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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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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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확인 첨단 기술로 가짜 휘발유 잡는다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조폐공사가 위조지폐 판별 기술을 이용해 가짜 휘발유를 판별할 수 있는 용지를 개발했다. 가짜 휘발유가 용지에 닿으면 색깔이 변한다. [사진 교통안전공단] 주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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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경제급전, 환경급전 무슨 뜻인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Q: 최근 경유세나 미세먼지 논란과 함께 ‘경제 급전(給電)’을 ‘환경 급전’으로 돌려야 한다는 얘기가 언론에 나옵니다. 각각 무슨 뜻이고,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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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급전과 환경급전은 뭐가 다른가요
Q: 최근 경유세나 미세먼지 논란과 함께 ‘경제 급전(給電)’을 ‘환경 급전’으로 돌려야 한다는 얘기가 언론에 나옵니다. 각각 무슨 뜻이고, 뭐가 다른가요? A: 급전(給電)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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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튼 하나면 주유량 조작 가능”…리모콘으로 주유량 속여 판매한 일당 검거
주유량을 조작할 수 있는 무선원격장치를 사용해 25억원 상당의 경유를 정량보다 적게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주유량 조작 장치를 제작하고 설치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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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2만5000대 분량 '가짜 경유' 만든 일당 적발
덤프트럭 2만5000대에 주유할 수 있는 분량의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으로 총책 윤모(46)씨 등 8명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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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면세유 아파트 등에 불법 유통한 업자 2명 구속…80억원 부당이득
해상 면세유를 빼돌려 정품 유류와 섞어 난방용 기름으로 257억 원치를 아파트와 공장 등에 공급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아스콘 공장 등에 차량용과 공장가동용으로 경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