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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자 폭행한 민노총 불법시위자 12명 확인...소환 통보
지난달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석자들이 경찰과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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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화 않고 불법 일삼는 민노총…방관하는 정권
민주노총이 지난 3일 국회 울타리를 부수고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 일부 조합원은 이 과정에서 경찰과 취재기자를 폭행하기도 했다. 이 결과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등 25명이 현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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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아들 죄명 바꿔달라…서영교, 임종헌에게 청탁 정황
임종헌.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임종헌(60)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재판개입 정황을 다수 확인해 추가기소했다. 전·현직 여야 국회의원들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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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전병헌·이군현 등 법원행정처에 '재판 민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중심에 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임종헌(60)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재판개입 정황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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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함바비리로 뇌물을?…이재명 측 백종덕 변호사 고발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선거캠프에서 대변인과 가짜뉴스 공동대책단장을 맡았던 백종덕 변호사가 경찰 간부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경찰간부가 강희락 전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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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하루 한번 15분 면회…MB 구치소엔 측근, 朴앞엔 편지 모였다
━ 박근혜·이명박의 정반대 미결수 생활 지난 2일 서울구치소 앞 정문에서 시민단체 회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503과 716. ‘미결수’ 박근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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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동빈 회장 죄 없지 않지만 석방을” 롯데 노조 탄원서
오는 5일 항소심 선고를 앞둔 신동빈 롯데지주 회장. [연합뉴스] 신동빈(62ㆍ구속) 롯데지주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는 5일 예정된 가운데, 롯데 노동조합에서 신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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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출신 진성준 “대통령·페미니즘 지하철광고 왜 막나”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뉴스1] “정치적 의견이라고 무조건 금지하겠다는 결정이 타당합니까?” 이달 초 서울시청의 한 회의실에서 진성준(사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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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광고 왜 막나?"…靑 출신 진성준 서울서 행보 시동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 오른쪽 사진은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게재가 반려된 남북정상회담 광고물 시안 [연합뉴스ㆍ뉴스1] “정치적 의견이라고 무조건 금지하겠다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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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짱’ 스타 민원에 대통령과 CEO가 심쿵한 이유는?
미국의 ‘엉짱’ 스타 킴 카다시안은 SNS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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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연장 '디데이' 적막한 내곡동, 태극기 나부끼는 서초동
━ 적막한 내곡동 "내일 올 수도 있어요? 몰랐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이 결정된 1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앞은 적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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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박 전 대통령에 예의 지키라”
최순실 최순실(61)씨가 법정에서 검찰 측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고 지적했다. 최씨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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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정부, 친문 단체들 요구에 휘둘리지 말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에 전교조와 민주노총 등 진보 성향 단체들의 입법 요구와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200일 넘게 계속된 촛불집회에 적극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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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삼성 '히딩크'가 필요해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재벌 총수가 구속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전 그룹이 총수 석방에만 매달리게 된다. 경영은 뒷전이다. 실적도 저리 가라다. 청와대 동향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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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사, 중요한 건 팩트에 근거한 증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만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에게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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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동선, 최순실 만나려하자 "어린 놈이 감히…"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아들 김동선(28)씨가 과거 부친의 석방을 위해 최순실(61)씨와 접촉하려고 했다는 보도가 재조명됐다.지난해 11월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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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촛불은 민심 아니다” 대통령의 이념전쟁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법정은 박 대통령 측의 반격 무대가 됐다. 사실상 첫 재판이었던 5일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대통령 측은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의심을 모두 해소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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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반동(反動)
반동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콩트레꾸(contrecoup)는 “현존하는 경향 또는 상태를 역전시키는 움직임을 통해 이전의 상태로 회귀하는 것”을 말한다. 이 정의대로라면 오늘은 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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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1차 청문회]김승연 한화 회장 “기업 입장 설명할 좋은 기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6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데 대해 “이번 청문회가 기업들의 입장을 설명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날 청문회 입장하는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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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화, 최순실에게 김승연 석방 민원”
한화그룹이 2014년 2월 선고된 김승연(64) 회장의 횡령·배임사건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최순실(60·구속)씨에게 석방 민원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 한화그룹 핵심관계자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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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당 지지자도 “대통령 하야” 47% “탄핵” 26%
━ 최순실 국정 농단 중앙일보 여론조사 분석 박근혜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허물어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역(영남)과 세대(노·장년)를 기반으로 두꺼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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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정운호 게이트 법조 비리
중앙일보 ‘정운호 로비’ 현관 연루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수사가 법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현직 부장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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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사면, 김승연ㆍ최재원ㆍ구본상 제외 이유는 “죄질과 국민감정 등”
이번 광복절 특사에서 유력 경제인 중 김승연(64) 한화그룹 회장, 최재원(53)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46) 전 LIG넥스원 부회장 등이 제외된 이유는 죄질과 국민의 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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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인없는 회사 정준양이 사금고화"…검찰, 포스코 수사 8개월 만 마무리
검찰이 포스코 비리의 핵심으로 지목한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사전구속영장이 각각 두차례, 한차례 기각됐던 정동화 전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