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서 김구 맞이한 첫사랑…김일성에 철저히 이용당했다 유료 전용
「 〈제4부〉 남북협상이라는 신기루 」 「 ①김구와 김일성의 다른 계산 」 ━ 김구와 김규식이 주도한 남북협상 1948년, 해방된 지 3년이 지난 후였으니
-
‘좌우합작’ 허구의 희생자들…중도파, 비극적 해프닝 맞다 유료 전용
「 〈제2부〉 여운형과 김규식의 만남과 헤어짐 」 「 ④좌우합작이라는 허구의 희생자들 」 ━ 하지 장군의 꿈과 좌절 미국 일리노이주 골콘다(Golcon
-
美 우려에 동조했던 김재규, 박정희 암살 한 달 전 만난 남자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6회. 한·미 갈등의 약한 고리 김재규 」 정상회담은 잘 짜여진 약속대련이다. 그런데 1979년 6월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
좌우 대립의 ‘불편한 진실’…右는 우익, 左는 좌익 죽였다 유료 전용
「 〈제1부〉 이승만과 김구의 만남과 헤어짐 」 「 ③ 해방정국에서의 우정과 야망 」 ━ 적보다 더 무서운 형제의 싸움 우리는 ‘해방의 감격’이라는 말을 자주
-
가택연금 DJ ‘깜짝 외출’ 뒤엔, 박정희 미워하는 카터 있었다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5회. 보이지 않는 손, 미국 」 해방 후 한반도의 명운을 좌우한 결정적 변수는 미국이다. 한·미 관계의 핵심 이슈는 주한미군 철수다. 박정희
-
"이거나 쳐먹어라" 장관에 똥물 퍼부었다…김두한의 마지막 칼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장군의 아들 ② 불쑥 찾아온 해방, 그리고 소련군과 미군의 분단점령과 전쟁으로 이어지는 칼바람 부는 세월. 온전한 정신으로 못살
-
김두한 "타락한 정권 응징" 국회서 장관들에 오물 투척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장군의 아들 ② 불쑥 찾아온 해방, 그리고 소련군과 미군의 분단점령과 전쟁으로 이어지는 칼바람 부는 세월. 온전한 정신으로 못살
-
종신집권 길 연 '짜르' 푸틴…'세계 3차대전' 경고부터 날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흘간 러시아 전역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5선을 확정했다. 당선 확정 직후 푸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
'21세기 차르' 역대 최대 득표율…러시아는 왜 푸틴을 또 선택했나
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선 직후 모스크바에 있는 자신의 선거운동본부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87%. 17일(현지시간) 종료된 러
-
드론·AI까지 결합 모자이크전…외국 떠도는 난민 600만 명
━ 오늘 우크라전 2주년 23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한 성직자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숨진 주민들의 장례식을 주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
-
잇따른 의문사, 반역죄 체포까지…러, 대선 앞두고 공포 정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혔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 돌연사한 가운데, 러시아 당국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앞으로 다가온 러시아
-
‘미국도 들었다놨다’ 전략가…이승만, 미치광이 전술 썼다 유료 전용
영화 ‘건국전쟁’이 21일 개봉 3주 만에 관객 8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1일 개봉할 때만 해도 이런 성적을 거두리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
-
[이하경 칼럼] 되살려야 할 이승만과 제헌국회의 협력
이하경 대기자 우남(雩南)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공산 세력으로부터 지켜낸 거인(巨人)이다. 강대국 미국은 오판을 거듭했지만 우남은 오차 없는 국제정세 판단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
미국, 4개 전쟁까지? '안보 외주화' 리스크 커진다…한국도 여파
냉전 종식 30여년이 지난 2023년 유럽과 중동에서 동시에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을 예측한 나라는 지구 상에 거의 없을 것이다. 애초에 미국이 두 전장에서의 압도적 승리 전략을
-
'신사협정' 첫 시험대…근조리본 나왔던 시정연설, 올핸 다를까
여야가 ‘신사협정’을 맺은 직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장 분위기는 과거와 달라질까. 오는 31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쏟아지는 물음이다
-
자유를 앞둔 반공포로들, 무참히 쓰러졌다…비극의 부평수용소 [Focus 인사이드]
━ 한·미 동맹을 이끈 사건 1953년 6월 8일, 마침내 휴전협상이 마무리됐다. 곧바로 타결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무려 2년간 줄다리기가 벌어졌던 이유는 양측의 의
-
[세컷칼럼]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한 곳에 선다
6·25전쟁 향방 바꾼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 1950년 6월 25일 새벽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단숨에 적화하려던 김일성은 그해 7월 20일 충북 수안보까지 내려왔다. 밀리던
-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한 곳에 선다[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6·25전쟁 향방 바꾼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 장세정 논설위원 1950년 6월 25일 새벽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단숨에 적화하려던 김일성은 그해 7월 20일 충북
-
360도 회전 '백선엽 동상' 세우는 딸, 韓 전방위 지키겠다는 뜻
━ 6·25 정전 70년, 백선엽 장군의 딸 백남희씨 2013년에 촬영한 백 장군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았다. 정전 70주년이기도 한
-
[이하경 칼럼] 뿌리치는 미국을 최고의 동맹으로 만든 이승만
이하경 대기자 6·25전쟁 하루 전 군 수뇌부는 육군회관 낙성식에 참석했고, 만취했다. 육군참모총장은 숙취 상태에서 전쟁 발발을 보고받았다. 육사 8기 단체 회고록은 “각 분야별
-
체포 직후 “오래 걸렸네”…미국 비웃은 희대의 스파이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의 ‘FBI 아카데미’(신입 요원 훈련소) 진열장에 보관된 로버트 핸슨의 국무부 신분증과 FBI 명함.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 역사상
-
"도청터널 있다" 러와 은밀한 20년…美FBI 최악 스파이 옥중사망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의 'FBI 아카데미' 진열장 안에 보관된 로버트 핸슨의 신분증과 명함.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 역사상 최악의 간첩 스캔들의 장본인인 로버
-
[세컷칼럼] “7사단 철수 때 위기…박정희·존슨, 이명박·부시 최상 조합”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하는 싸움, 아시
-
"미7사단 철수와 촛불시위 때 동맹 최대 위기…박정희·존슨 찰떡 케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