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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등 매장확장 붐-과밀부담금 내면 신.증축 가능해져
서울시내 대형 백화점.도매센터등 유통업체들이 판매시설을 신. 증축하거나 업무시설을 판매시설로 용도변경하는등 앞다퉈 매장을 늘리고 있다. 이는 지난달말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이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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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중씨 발언 번복-한약업사 로비사건
92년 대선 당시 前청와대 사정비서관 李忠範 변호사에게 대선자금으로 1억2천만원을 제공했다고 주장해 金泳三대통령의 차남 賢哲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한약업사 구제추진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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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주유소 과열경쟁/값인하에 동남아여행 경품까지
◎고객들은 기름넣으며 싱글벙글 주유소들이 고객유치 「전쟁」애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등 6대도시의 주유소 거리제한 규정 철폐후 서울에서만 50곳이 새로 문을 여는 등 과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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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주유소 과열경쟁 값인하에 동남아여행 경품까지
주유소들이 고객유치「전쟁」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서울등 6대도시의 주유소 거리제한 규정 철폐후서울에서만 50곳이 새로 문을 여는등 과당경쟁을 벌여온 주유소들이 최근 정유사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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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도시 3천8백62가구 4.10일 청약
분당.일산신도시와 서울지역 2차분양 연립.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가 각각 4,10일부터 시작된다. 〈표 참조〉 신도시에서는 1천3백6가구,서울에서는 2천5백56가구가 분양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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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단지주변 고도제한 해제 또 묵살-서울시
○…서울서초구서초동 법원단지 주변이 14년째 고도제한지구로 묶여 있어 5층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는등 사유재산권이 제한돼고질적인 민원으로 등장하자 서울시가 나서『고도제한지구 해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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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配者해제 확인안돼 18시간강제유치 말썽 컴퓨터 入力안돼
검찰과 경찰이 관세법위반혐의로 89년 구속수감됐다가 지난달 25일 출소한 陳모씨(55.서울은평구증산동)를 수배자로 오인,수배해제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18시간이나 강제 유치해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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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8명도 소환/검찰/상문고 교장·교감·최 이사 구속
상문고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는 19일 이 학교 장방언교감(51)이 상춘식교장(53)과 공모,15억1천8백만원의 찬조금을 횡령하고 내신성적을 조작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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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교장 구속영장/검찰서 소환/찬조금등 22억 횡령 밝혀
◎재단이사·경리 구속여부 검토 상문고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는 18일 상춘식교장(53)이 보충수업비와 학부모 찬조금 등 모두 22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밝혀내고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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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식교장 인터뷰
尙椿植 尙文高교장은 검찰출두 직전인 18일 오전10시쯤 그의고문변호사인 任泰璇변호사의 서울서초구서초동 제우빌딩 사무실에서본사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심경등을 털어놓았다. 그는 양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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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식교장 구속영장 22억 횡령 밝혀 검찰서 소환
尙文高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는 18일 尙椿植교장(53)이 보충수업비와 학부모 찬조금등 모두 22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밝혀내고 이날중 尙교장에 대해 횡령등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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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교장 곧 사법처리/검찰/경리장부 압수… 빼돌린 돈 조사
◎재단이사등 2명을 소환/교육부/비리의혹 전국 고교 특감/상문고 관계자 5명 출국금지 상문고 비리 전면수사에 착수한 서울지검 특수3부(이정수부장)는 17일 상춘식교장(53)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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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교장,학교빌미로 치부/상문고/84년 “수익용” 허가받아 개인땅사
◎본인명의 50억대 빌딩도 건립/잦은 외유… 재산 해외도피 의혹 상문고 상춘식교장은 학교 수익사업을 구실로 학교용지를 팔아 개인토지를 사들였는가 하면 학교 돈을 전용해 여러차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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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받고 내신 조작했다 尙文高 교사 8명 양심선언
서울서초구 서초동 尙文高(교장 尙椿植.53) 교사들이 교장 尙씨의 지시에 따라 86년부터 학부모들로부터 학급당 2백만~5백만원씩 지금까지 16억여원을 거둬 학교에 상납하고 일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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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구치감 화장실없어
하루평균 2백명이 넘는 구속피고인들이 재판을 받기위해 대기하는 서울서초구서초동 법원청사내 구치감에 화장실이 없어 피고인들이 곤욕을 치르는등 인권사각지대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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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커피비즈니스숍 눈길-커피 한잔값에 전화.팩스 무료
브라질 정통 원두커피의 맛을 즐기며 바이어들과 각종 업무상담을 할 수 있는 이색 커피숍이 탄생했다. 서울서초구서초동 남부터미널 부근 남경빌딩 2층에 자리잡은 새휴식공간 「커피 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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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 외교문서 공개/휴전일지등 4백여건/월말께
◎일반인에 열람·복제허용 정부는 30년 이상 경과된 비공개 외교문서 가운데 4백여건을 월말께 일반에 공개키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22일 『48년 정부수립후 59년까지 작성·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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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청사에 도둑-법원장실등 6곳 뒤져
성탄연휴중 서울서초구 법원청사내 서울고법.형사지법.가정법원장실과 각 수석부장판사실등 6곳에 도둑이 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서초동 법원건물에 도둑이 든것은 89년 법원청사이전이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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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몰살 뺑소니차 잡아라”/새벽 교회가던차 들이받아 한강추락
◎“감색 ××4471호 목격”… 추적나서 『일가족 몰살 뺑소니차를 찾아라』. 성탄전날인 24일 일가족 4명을 숨지게한 서울 잠수교 승용차 한강추락사고는 뒤따라오던 뺑소니 승용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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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몰살 뺑소니차 잡아라-서울 잠수교 승용차 추락사고
『일가족 몰살 뺑소니차를 찾아라』-. 성탄전날인 24일 일가족 4명을 숨지게한 서울 잠수교 승용차한강 추락사고는 뒤따라오던 뺑소니 승용차의 두차례 추돌에 의한것이라는 목격자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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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꽃마을 무의탁노인 일곱 할머니 방마련
『이젠 서로 끌어안고 잘일 없겠네.정말 여기 떠나는 거야?』예수의 탄생을 축하라도 하듯 포근한 안개비가 내린 25일 오전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 남쪽담장밑의 2평남짓한 움막.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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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표 브로커 11명 구속/알선대가 6억원 챙겨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20일 정상적으로는 금융거래가 어려운 개인사업자들에게 은행에서 가계수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주고 고액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박범영씨(56·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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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후계자증 반납 쌀개방 반대 시위 계속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임박하자 학생.농민단체들의 시위. 집회와 함께 농민후계자들이 자격증을 반납하고 벼를 불태우는등 쌀시장 개방 반대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한국민주청년단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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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으로 쓰는 오피스텔 사치성재산 분류 중과세-서울고법
업무용 오피스텔이라도 별장으로 편법사용할 경우에는 이를 사치성 재산으로 분류해 중과세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7부(재판장 任大和부장판사)는 19일 경기도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