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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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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 받은 58%가 친박
새누리당의 인적 구성이 달라졌다. 비박근혜계를 대거 탈락시킨 3·15 공천 등을 거치며 총선 국면에서 ‘친박당’으로 완연히 변모했다.본지가 16일 현재 공천이 확정된 지역구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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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YS 결코 국회 떠나지 않았다” 문재인 “어떤 독재와도 타협 안 한 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둘 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경남중 후배다. YS가 경남중 3회, 김 대표는 24회, 문 대표는 25회다. “난 YS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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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운 최형우 … 김무성 “난 YS의 정치적 아들”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서 주저앉아 소리 내 울고 있다. 최 전 장관은 고 김동영 의원과 함께 민주화운동 시절 ‘좌(左)동영 우(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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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대놓고 바른 소리 하던 ‘고집쟁이’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왼쪽)이 8일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 유수호 전 의원의 빈소인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 전 원내대표를 위로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84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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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화교과서 TF 논란 이틀째 동숭동에선…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제교육원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은 26일 오후 1박2일만에 철수했다. 전날 오후 8시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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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협상 중 눈 실핏줄 터졌다, 이제는 4대 개혁”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다. 박 대통령은 “이번 안보 위기 앞에 온 국민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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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눈 실핏줄 터졌다"…3포세대 청년 위해 노동개혁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남북 고위급 접촉과 관련해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아선 안 되기 때문에 끝까지 원칙을 갖고 임했다”고 말했다.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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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친 문병 뒤 … 유승민 “물러나란다고 물러날 순 없어”
부친 유수호 전 의원 병문안을 위해 대구에서 주말을 보낸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서울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사진은 25일 의원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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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고유권한 인정하되 과정 공개로 의혹 없애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일 주재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특별사면제도의 개선을 주문했다. 박종근 기자 관련기사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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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올해 여의도 움직일 키 플레이어 10인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평화와 순종을 뜻하는 양의 해라고 해서 정치권 인사들이 ‘온순’해질 리는 없다. 올해는 박근혜 정부 3년차이자 실질적으로 19대 국회의 마지막 해다.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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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실장 "아들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의 청와대 오찬에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도 참석했다. 김 실장은 박 대통령과 떨어져서 새누리당 의원 6명과 한 테이블에 앉았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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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반기문 株’ 몰빵 투자? 여의도정치 실패 자인하는 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017년 대권 도전설은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각 정파의 ‘세력결속’ 등 정략적인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기문 현상’은 한국 정치의 허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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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의원 아들 조촐한 결혼식에… 500여명 정치인 총출동
18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서청원 최고위원의 아들 동익(36)씨의 결혼식에 여야의 정치인들이 대거 몰렸다. 서 최고위원은 결혼식을 비공개로 하고 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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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17일 퇴원 … 1년 반 만에 상도동 복귀
폐렴과 합병증으로 서울대병원에 1년6개월 넘게 입원해 온 김영삼(YS·87·그림) 전 대통령이 17일께 퇴원할 예정이라고 아들인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가 11일 밝혔다.김 교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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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구미 박정희 생가로 … 김무성은 현충원 무명용사탑
새누리당의 7·14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3일 후보등록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서청원 의원은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고(왼쪽 사진), 김무성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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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서청원·김무성의 골육상쟁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콩깍지로 콩을 태우니(煮豆燃豆?) 콩은 가마솥 안에서 우네(豆在釜中泣) 본래 한 뿌리에서 났건만(本是同根生 ) 어찌 이리도 급하게 볶아대는가(相煎何太急 )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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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표 후보 릴레이 인터뷰 ④ 김영우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은 17일 의원회관에서 인터뷰하며 “개천에서 용 난, 나 같은 40대가 메신저가 돼야 당을 바꿀 수 있다는 혁신의 신호탄이 된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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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40대 기수론' 당권 도전
김영우 의원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에는 세대교체 바람도 거세질 전망이다.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남경필(49·경기)·원희룡(50·제주)·권영진(52·대구) 당선자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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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기대했지만 … 정몽준 '돌발 악재' 끝내 못 넘어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방송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정 후보는 30여 분 뒤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짧은 인사말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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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읍참마속 쇄신을" "다 바꾸면 국정 안정 해쳐"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 전면 개편이 쇄신의지 실천의 첫걸음이라는 원론적인 의미로 한 얘기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자신의 “청와대 비서진 전면 개편” 발언이 확대 해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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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표심,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승리를 향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입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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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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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