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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당겨 온 이상한파
10월에 접어들면서 이상저온으로 다소 싸늘한 기온을 보인 우리 나라는 예년보다 한달 쯤이나 앞당겨 첫 눈이 내리는 등 한파가 빨리 몰아닥칠 것이라고 중앙 관상 대는 예보, 월동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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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군 대작전 전개|DMZ서 적 침투로 봉쇄
【사이공8일로이터동화】월남군 약1만5천명은 7일 비무장지대(DMZ)를 통한 공산침투로를 봉쇄하고 월남대통령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재집결 증인 것으로 믿어지는 4개 월맹군연대병력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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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주의보 남해
중앙 관상 대는 제23호 태풍 트릭스 호가 28일 상오 9시「오끼나와」북동쪽「나제」섬의 남동쪽 약 3백km 해상(북위 27도 48분·동경 1백32도12분)을 통과, 매시 22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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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원산 (하)
「맥아더」원수는 원래 인천에 상륙,서울율 수복했던 미제10군단 (미제1해병사단과 미제7보병사단)을 해로로 부산을 거쳐 다시 원산에 상륙작전을 전개하여 서진시켜 서부에서 북상하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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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정책위 부의장 임명
공화당은 16일 정책위의 인사개편을 단행, 정책위 부의장 겸 정책연구실장인 이병옥 의원을 유임시키고 부의장에 김봉환 황종률 김주인 민병기씨를 임명했다. 정책연구실에 실무기구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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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38선 돌파와 북진(4)|평양으로(1)
북한작전의 압권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적도 평양의 탈환이었다. 각부대가 모두 앞을 다투어 평양 1번 돌입의 영광을 차지하려고 눈에 핏발을 세운 것은 당연했다. 이 점은 한국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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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38선 돌파와 북진(3)|한국군의 월경
맥아더 원수는「워싱턴」과 38선 돌파 북진에 관한 권한을 요구하면서 한편으로는 북한작전 계획을 미리 착착 준비시키고 있었다. 그 계획의 골자는 미8군은 경인지역을 통과하여 38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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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군 계속 서진
【비엔티엔 18일 AFP합동】「라오스」의 공산군 부대는 17일에 9번 공로상의 중요 전략도시 「동헨」을 점령한 여세를 몰아 18일에는 「동헨」서쪽으로 9번 공로를 따라 구축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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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두집에 협박전화
10일 서울서부경찰서는 서대문구 녹번동29 김재노씨(38)와 이웃 서진규씨(31)의 두 집에 지난달 23일부터 2, 3차례 『돈을 주지 않으면 아이들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협박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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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제11화 경성제국대학
<일본인 교수들> 경성제대를 세울 때 일본정부는 내용충실을 기한다는 발표와 함께 한국인을 차별대우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내세우기 위해서인지 일본국내에서도 유명한 교수를 전임교수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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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최종 결승전 진출
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제6일 승자 결승전인 경북고-선린상 패자준결승전인 부산고-군산상의 경기는 장쾌한 홈런과 게임을 뒤엎는 1발 장타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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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판가름 전국고교야구-18개팀 전력진단
5월의 「스포츠」는 장쾌한 「홈런」과 화려한 응원으로 절정을 이룬다. 「드릴」과 박진력 넘치는 고교야구는 국내 「스포츠」에서 최고의 인기 높은 수준의 「게임」과 밀려드는 「팬」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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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우량아 4명 선정
서울시는 26일 제25회 어린이 건강심사결과 최 우량아로 영아 부에서 오지명군(생후 10개월·충무로5가2·보호자 오승남) 유호선 양(11개월·대조동 232의17·보호자 유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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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지도위원 위촉|공화 서울시 당
공화당은 13일 서울시 당고문 30명과 지도위원 95명을 위촉했다. 고문 중에는 김용완 (전경련 회장) 이종우(전 고대 총장) 신석호 (성대 교수) 주요한 (대한 해운 공사장)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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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대물선 충돌
25일 상오4시10분쯤 강원도 명주군 묵호항 방파제 서쪽 30m해상에서 묵호읍 김해생씨 (42) 소유어선 제8금강호(45t·선장 김강목)가 명주군 서린해운소속 철강화물선 서진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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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군 진영 재개
【사이공4일AP급전동화】월남군은 4일 월맹군과 라오슨 각처에서 치열한 전부를 벌이면서 지난 17일 이래 정지되었던 호지명로에서의 서진을 재개, 이날 하룻동안 10㎞를 전진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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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군 진격 지연
【사이공 9일 AP동화】전차를 앞세운 라오스 진격 월남군은 9일 거의 저항을 받지 않는 가운데 호지명 통로를 지나 계속 서진 중에 있으나 월남군의 후미는 악천후와 월맹군의 교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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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3)「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구전쟁 3년
마산의 위기(3) 「유엔」군 최초의 공세인 「킨」 반격작전은 진동리에서 강적파 층돌, 2일간 뜻하지 않은 고전을 치렀으나 「윌튼·H·워커」장군은 계속 강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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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버스」노선 및 정류장
경찰이 서울의 도시교통난의 원인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한 17개 노선과 60개 정류장의 교통소통저해 요소는 다음과 같다. 치안 국이 변경을 요청한17개 노선을 보면 불광동 방면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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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통보2호
중앙 관상 대는 28일 상오 태풍통보 2호를 발표, 제11호 태풍 빌 리가 일본 규우슈 남쪽 2백50㎞ 해상에서 매시 20㎞의 속도로 북 서진 하고 있어 일본 남쪽 해상을 항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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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8월 『더위』를 벗긴다
말복을 지나면서 무더위가 엄습, 10일은 전국 낮 최저기온이 30도를 넘었다. 더위는 11일과 l2일까지 30도 이상, 최고 35도∼36도까지 수은주를 밀어 올려 올해 더위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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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현상동결|서독·소 불침조약 가조인의 저변
「유럽」의 긴장완화와 안전보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서독·소련 불가침조약에 두 당사국은 드디어 가조인했다. 한마디로 「유럽」의 현상동결로 특징지어지는 이 상호 불가침조약의 타결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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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시설개선할 공해업소
괄호안은 공해요인. 소=소음, 진=진동, 매=매연, 분=분진, 악=악취, 폐=폐수 ▲세일공업사=흥인동214(소) ▲국제서비스=신당동370의24(소) ▲부리공작소=하왕십리1019(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