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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 같이 사는 난 어떻겠나" 與당권주자 아내들의 입담
1일 오후 울산시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왼쪽부터), 김부겸, 박주민 후보가 각각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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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했다가 또 수산시장서 터졌다, 中 6곳 코로나 동시 발생
중국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0일 오전 발표에서 29일 하루 중국 대륙 자체에서만 102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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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위기 '동네책방' 지원…'서점당 500만원' 책 사준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중소 출판사와 동네서점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28일 서울 소재 중소 출판사의 우수도서를 1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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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표지·제목 보며 상상에 시동 거세요 책 읽은 후 경험치가 달라집니다
한채연(왼쪽)·박지민 학생기자가 여름방학 맞춤 독서법을 배우기 위해 작은 도서관 '이아이야'에 모였다. 독서는 심신을 수양하고 교양을 쌓기 위해 책을 읽는 행위입니다. 시간적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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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30화. 끝없는 이야기
평범한 내가 알고 보니 이세계의 구원자라면 다채로운 환상으로 가득한『끝없는 이야기』속 모험은 주인공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키워준다. 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는 평범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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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읽어주는 명작소설, 귀에 쏙~ 재미 두 배
━ 인기 끄는 오디오북 미국 페미니즘 문학의 선구자 케이트 쇼팽의 단편 ‘데지레의 아기’를 녹음 중인 이영애. [사진 커뮤니케이션북스] “그가 누릴 창창하고 밝은 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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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연설문집·말글집 출간…3년차 국정 운영 기록
사진 청와대 청와대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세 번째 연설문집과 말글집 『확실한 변화, 국민과 함께』가 출간됐다고 밝혔다. 두 책은 2019년 5월 10일부터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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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코로나 시대의 예술가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걱정했던 만큼은 아닌 것 같다. 출판계 코로나 충격파 말이다. 희비가 엇갈린다. 도서 유통망의 실핏줄 격인 동네서점들 타격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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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된 ‘한강문고’도 닫아…동네서점, 코로나19로 이중고
서울 마포구 망원동 한강문고 한쪽에 놓인 나무에 고객들의 메모가 걸려 있다. 아쉽다는 내용과 그동안 감사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2007년에 문을 열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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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권 사 읽고 도서관에 주면 환불… 서점 살리기 나선 울산
지난 6일 울산 남구의 울산도서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문을 닫았다가 이날 부분 개관한 가운데 도서관을 찾은 한 시민이 도서를 고르고 있다. 뉴스1 대형·온라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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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국 진출 성공할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국 1100개 매장 오픈 예정 일본 다이칸야마에 첫 등장 후, 서점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츠타야 서점. 이제 중국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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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긴급사태선언 안끝났는데...슬슬 휴업 푸는 지자체, 문 여는 가게들
일본 전역에 내려진 긴급사태선언이 이달 31일까지로 연장됐지만,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절반 이상이 점포나 시설 등에 대한 휴업 요청을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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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큰 글자, 큰마음
박정호 논설위원 코로나19 대재난으로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다음 주부터 학생들이 텅 빈 운동장에 돌아온다고 한다. 최근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한 초등학교 대문에 걸린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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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집결지거나 통닭집이었거나···사연 많은 전주 책방들 뭉쳤다
지난 1일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전주책방네트워크 발대식. 책방 '토닥토닥' 문주현(왼쪽) 대표가 행사 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주책방네트워크] #1. '물결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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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그림으로 담담하게, 글로 처절하게 만나는 4·3사건
안녕하세요, 소중 친구 여러분. 9기 정가희 학생기자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개학이 연기돼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데요. 제가 사는 제주도 공공도서관에서는 3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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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필수 착용’ 조건으로 예배 연 교회들…"떨어져 앉자"
1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청운교회 입구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예배당 앞에는 손 세정제 2개가 놓였다. 예배 시작을 알리는 찬송가가 들리자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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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럭셔리 도서관 ‘소전서림’…책 파묻혀 강연 듣고 와인 한잔
━ 오늘 문 여는 ‘흰 벽돌, 책의 숲’ 소전서림 안의 문학서가 모습. 왼쪽에 특별 제작한 ‘구스 체어’가 보인다. [사진 김인철·장미] 도서관인지 미술관인지 공연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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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파묻혀 하룻밤, 쉬면서 채우니 일석이조
원주 산 중턱에 자리한 가정식 북카페 ‘터득골북샵’. 영화 ‘기생충’ 속 부잣집 가구와 소품을 담당한 박종선 작가가 설계했다. 북스테이를 하면 책방을 하룻밤 통째로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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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고 책방으로…나는 책 향기 맡으며 잔다
━ 서울·수도권 북스테이 4 강원도 원주의 숲속 책방 '터득골북샵'. 북스테이를 하면 서점을 독차한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백종현 기자 안팎으로 요란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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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만 시 쓰나요, 무릎 치게 만드는 이 시를 보세요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52) 제주도의 시인으로부터 시집을 한 권 선물 받았다. 어린이시집이었다. 나는 평소 어린이들이 쓴 글이라면 무한한 신뢰를 갖는 편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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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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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입학전 80% 배운다는 한글, 선행학습은 필수?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모(37)씨는 “가능한 사교육을 안시키려고 해왔는데 입학을 앞두니 한글을 미리 안가르쳐 걱정”이라고 말했다. 자주 찾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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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오래된 보물 같은 책 찾는 모험…책 읽는 재미 더해줍니다
터널처럼 둥근 통로 양옆으로 책이 가득 꽂힌 책꽂이는 SNS에 '인증샷'이 자주 올라오는 서울책보고의 유명한 포토스팟이다. 정해린(왼쪽)·김은비 학생기자가 책꽂이에 기대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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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니 묻는다 “동네 분?” 사랑방으로 진화하는 작은 책방들
서울 서교동 골목가에 있는 작은 책방 '라이너노트'는 1960년대 지어진 오래된 2층 단독주택을 서재로 꾸미고 매주 10명 내외 참가자 규모의 작은 라이브 공연을 연다. 오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