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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학 입시 원서접수 시작
올해 전기대학 입시(19일)를 앞두고 5일부터 서울시내 주요종합대학들이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대학별 원서접수일정은 서울대가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고대·연대가 10일부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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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대 과별 정원제|각 대학서 점차 폐지
문교부가 73년부터 연차적으로 지정 운영토록 하고 있는 실험대학 중 학과별 정원제를 점차 폐지, 학생들의 희망대로 전공을 선택토록 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18일 문교부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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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엔 방학이 없다
대학들이 이미 방학에 들어간 요즈음에도 각 대학도서관은 그것을 잊고있다. 사회진출을 앞둔 고학년 혹은 고시공부 등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이 밤10시가 넘도록 도서관에 앉아 「러닝·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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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기회의 확대
「재수생대책시안」을 공개토론에 붙인 24일 공청회는 대체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음직하다. 시안 속에 포함된 여러 제안들의 다면적 성격이나, 그 외연과 내포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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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패의 갈림은 이제부터|예년과 달라진 입시 경향
대학 입시 준비생들은 이제 중반기를 넘기고 있다. 이 무렵은 계절로 보나 공부의 진도로 보아 자칫하면 마음이 해이해지기 쉽다. 입시 공부도 「마라톤」과 비슷해 체력이나 정신력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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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대학 학사징계 크게 늘어|면학분위기 조성위해 출석등 종합평가, 기준도 강화|연대 2백2명 고대 4백44명
각 대학의 학사징계조치가 대폭 강화돼 올해 새학기 진급을 앞두고 성적불량으로 경고·유급·또는 제적된 학생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본사조사에 따르면 연세대·고려대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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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부자유자 입학제한|해마다 심해진다|전국대학서 올해 천6백명 응시에 20명만 합격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이 지체부자유자의 입학을 전면 또는 학과별로 제한, 이들의 대학진학의 길이 매년 막혀가고있다. 23일 한국소아마비협회(회장 홍유선)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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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기춘 문교부장관·장이욱 서울대 총장
『선생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유기춘 문교부장관은 48년도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할 때 총장으로 있었던 백발의 스승 장이욱 박사 (81)를 27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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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업에의 채찍질|대학교육개혁 방안의 배경과 교육계의 반응
문교부는 29일 대학의 면학분위기조성을 위한 근본대책으로 4가지 방안을 마련, 연두 순시한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민관식 문교부장관이 올해의 주요 고등교육시책으로 보고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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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실력 따라 신중한 지원|서울대 등 전기대학 입시지원상황에 나타난 새 흐름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74학년도 전기대학 입시원서접수가 서울대는 9일로 끝났고 나머지 대학들도 대부분 10일 하오5시로 마감된다. 74학년도 전기대학은 종합대학 16, 단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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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문대 전기대학 지원비율이 낮아졌다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74학년도 전기대학입시 원서접수가 서울대는 9일 하오5시로 마감,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 등 대부분의 사립대학은 10일로 끝나 예년에 비해 서울시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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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있는 지방대학
문교부가 올해 주요사업의 하나로 손꼽고 있는 지방대학의 특성화계획이 구체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9일 민 문교는 제주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의 지방 국공립대학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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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열 높아가는「한국학」|국내외서 연구서 출판활발
70년대에 들어서 한국학의 연구·개발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 같다. 한국학의 연구·개발·보급은 정부의 주요시책으로 등장했으며, 국내외의 연구단체가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활발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