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84)골동품 비화 40년(25)|박병래(제자 박병래)

    누구나 고 미술품을 모으고 있는 동안에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서화의 수집을 시작한 이가 뒤에 도자기에 손을 댄다든지, 도자기를 모으는 동안에 목기도 갖게 된다든

    중앙일보

    1973.10.27 00:00

  • 골동품상점에 살인강도

    23일 상오 9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인사동11 보림당골동품상 (주인 박근용·45) 2층 창고에 24, 25세 가량의 괴한 2명이 침입, 종업원 서동일군(18)의 가슴·얼굴 등 1

    중앙일보

    1973.10.23 00:00

  • (874)골동품 비화40년(15)|박병래(제자 박병래)

    일제 때 고려청자병 한쌍이 경매장에 나온 일이 있었다. 경매장에서 중개인이 한 손에 병 하나씩을 쥐고 값을 부르다가 잘못해서 오른손에 든 것을 깨뜨렸다. 나중에 그것을 판상하려

    중앙일보

    1973.10.16 00:00

  • (865)| 골동품 비화 40년 (6)|박병래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계속 오름세를 보여 줄곧 값이 뛰기만 하던 골동품은 20여년 후인 1940년대 초에 이르러서는 비싼 것이 1만원 선을 육박하는 일이 그리 드물지 않았다.

    중앙일보

    1973.10.05 00:00

  • 3회 이상 정업체납 35개 업소 허가취소

    서울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시내 접객업소 일제단속에서 3회 이상 영업정지처분 받은 업소와 세금체납 및 시설물을 임의로 철거한 업소 등 35개소를 허가취소하고 혼 분식 불이행

    중앙일보

    1973.10.03 00:00

  • 골동품·가구점 등 돌아봐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로저즈」국무장관부인 「어델·랭스턴」여사는 19일 상오 청와대로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를 예방, 환담했다. 이에 앞서 「로저즈」장관부인은 남산에 있는 어린이

    중앙일보

    1973.07.19 00:00

  • 추사친필족자 유치장서수난

    추사 김정희의 친필족자(사진) 1점이 소유권싸움으로 16일 서울종로구 유치장에서 수난을겪고 있다. 가로 1백75cm 세로47cm의 크기에 부지필화화지필실』 이라고 예서로 씌어진 이

    중앙일보

    1973.06.16 00:00

  • 한국최고의 「고딕」식 석조건물

    우리나라 최고의「프랑스」식 「고딕」형 석조건물인 윤덕영의 별장 송석원(서울종로구인사동47의3)이 세워진지 56년만에 모두 헐린다. 그 동안 총무처가 관리하던 이 집은 지난2일 한

    중앙일보

    1973.06.13 00:00

  • 한개 전매에 몇만원 버는묘미|수집「붐」일어 수요 증가일노

    근년 문화재「붐」을 타고 번창한 것은 골동상가이다. 문화재 취급 허가제에 따라 문화재관리국에 등록된 점포는 1백50여개소.약 70%를 서울이 차지하고 부산·경주 등지에도 70개소

    중앙일보

    1973.06.07 00:00

  • 박비오 작품전 서울화랑에서

    양화가 박비오 작품전이 20일∼27일 인사동 서울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한나절』등 사실화 30점 출품.

    중앙일보

    1973.05.22 00:00

  • 유희강씨 자수 전

    서예가 검여 유희강씨의 자수 전이 서울 화랑(인사동)에서 열리고 있다. 반신불수로 와병 중인 유씨는 그 동안 왼손으로 필력을 길러 지난 수년 동안 서예 전을 열어 왔다. 이번 출품

    중앙일보

    1973.05.16 00:00

  • 수갑채워 연행…자백 강요

    12일 하오2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서린동148앞 무교동「버스」정류소에서 연세대 경영학과3년 이채호군(22)이 시계날치기범으로 몰려 수갑을 차인채 경찰로 연행돼 특수절도 혐의로 2

    중앙일보

    1973.05.14 00:00

  • 윤지선씨 서양화전 21∼27일 서울화랑

    서양화가 윤지선씨의 작품전이 22∼27일 서울화랑(인사동188의4)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4번째가 되는 이번 개인전에는 작품 25점이 발표된다.

    중앙일보

    1973.05.11 00:00

  • 관광호텔 안 16개 다방에 위생시설 개수명령

    서울시는 20일 위생시설이 불결하거나 종업원이 위생복을 착용하지 않은「앰배서더·호텔」(주인서병숙·중구묵정동20) 등 시내 15개 관광「호텔」내 16개 다방 및 음식점에 대해 시설개

    중앙일보

    1973.04.20 00:00

  • 18개 일방통행로|12개는 쌍방통행 서울도심1일부터

    서울시경은 4월1일부터4대 문안 도심 권의 차량통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현행18개 일방통행로를 조정,6개 도로만 일방로로, 나머지는 모두, 쌍방 통행토록 했다. 조정된 일방 및 쌍

    중앙일보

    1973.03.31 00:00

  • (699)제 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7)배성회(배풍회)

    김사국이 주도한 서울청년회이외에 국내에는 일본유학생들로 구성된 배성회(배풍회)가 또 하나의 유력한 청년단체로 등장했다. 북풍회는 전회에서 잠깐 얘기한 것처럼 일본 유학생출신인 김야

    중앙일보

    1973.03.03 00:00

  • (689)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7)고보졸업 전후

    3·1만세운동이 이곳 저곳에서 연일 계속되고 학생들은 닥치는 대로 일경에 붙잡혔다. 이 때문에 어느 학교거나 졸업식을 가질 수 없었다. 박헌영이 다니던 경성고보(현 경기고교)도 그

    중앙일보

    1973.02.20 00:00

  • 개인전 = 거의 10호 내외 출품 강렬하고 칼라풀한 특징

    한 민족의 생활속에 배어있는 세화를 주제로 하는 유화가 최영림씨(45)의 개인전은 이제 두번째. 15일에 명동화랑이 초대해 열었고 이번엔 서울화랑이 추천했다(5일∼10일·인사동 서

    중앙일보

    1973.02.19 00:00

  • 최영림 교수 유화전

    민족설화를 즐겨 다루는 유화가 최영림 씨가 오랜만에 개인전을 마련, 17일∼25일 서울화랑(인사동 188의 4)에서 전시한다. 서라벌 예대 교수인 그는 지난해 국전에서 초대 작가

    중앙일보

    1973.02.16 00:00

  • 모범시민 10명 표창

    서울시는 25일 1월의 모범시민으로 김기준씨(56·종로구인사동90·세탁업) 등 10명을 뽑아 표창했다. 이들은 퇴폐풍조일소·지붕개량·이웃돕기 등 새마을사업에 공이 크다는 것. 표창

    중앙일보

    1973.01.26 00:00

  • 식단제 모범업소 19곳선정… 견학케

    오는 5일 각 음식점표준식단제실시를 앞두고 이를 지도 계몽하고있는 서울시는 9일 구청별로 2개소 (종로구는 3개소)씩 19개 표준식단제실시 모범업소를 지정, 일반음식점업주들이 견학

    중앙일보

    1973.01.10 00:00

  • (13)-가정상담

    『건전한 가정생활은 밝은 사회의 기틀」! 서울시는 가정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가정상담소를 설치,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의 길을 터주고 있다. 현재 서울시 가정상담소는 70년에

    중앙일보

    1972.12.25 00:00

  • 총 27명 구속 2백10명 입건-선거 사범

    통일 주체 국민 회의 대의원 선거를 3일 앞둔 12일 전국에서 하룻 동안 선거 사범 21건이 발생, 31명이 경찰에 입건되고 그 중 3명이 구속, 28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로써

    중앙일보

    1972.12.13 00:00

  • (634) |조선어학회 사건 (19)|정인승

    「한글 맞춤법 통일안」의 제정으로 우리말의 올바른 표기법은 결정되었다. 그러나 우리 나라 사람들의 공통어가 될 표준말의 확립이 무엇보다도 필요함을 느낀 조선어학회는 1935년1월

    중앙일보

    1972.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