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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 첫 일본인 도쿄특파원 탄생
오누키 도모코 한국 언론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온 중앙일보·JTBC가 또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일본 종합일간지에서 24년간 일본 국내 정치와 외교, 한·일 관계, 북한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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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기자 62년…그가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였다
김영희 대기자가 1997년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서 미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에 탑승해 취재 중이다. [중앙포토] 김영희 전 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가 15일 타계했다. 83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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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62년···김영희 대기자, 그가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였다
김영희 대기자가 1997년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서 미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에 탑승해 취재 중이다. [중앙포토] 고인은 1958년 고졸 학력으로 한국일보 수습기자가 되면서 언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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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대통령·죄수·수도사·난민 그들이 먹는 것 다 먹어 봤더니…
저자: 헨미 요출판사: 메멘토가격: 1만6000원 요즘 대한민국은 ‘혼자 먹는 밥(혼밥)’에 빠졌다. 먹는 밥에 혼자가 붙은 데는 이유가 있다. 경기불황과 청년실업, 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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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진실을 감추려다 정권 몰락했죠
━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특종 보도한 신성호 교수 사망 다음 날 중앙일보서 특종경찰, 박종철군 고문해 숨지자변사 처리하려다 보도 후 부검‘87년 체제’- . 이제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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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잊혀져 가는 민주화의 새벽 … 타고난 승부사 YS를 추억하다
“나를 감금할 수는 있어도 내가 걸으려는 민주화의 길, 내의 양심과 마음은 전두환이 뺐을 수 없다.”자신을 국회에서 제명한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정권과 가택 연금한 전두환의 군부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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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후임 총리 후보자 문창극 누구?
중앙일보 주필을 지낸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948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다. 1975년 중앙일보 입사 후 주로 정치부에 몸담았다. 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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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메마른 사상 지평 넓힌 ‘전환시대의 지식인’
리영희(81). 5일 타계한 그는 한국 민주화운동사에서 이름 석자로 통하는 몇 안 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기자·교수·사회운동가 등 여러 직함이 있지만 ‘지식인’이란 호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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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취재 52년 …‘영원한 현역’
16일 서울대에서 열린 ‘2010 한국언론학회 총회’에서 최현철 학회장(왼쪽)이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에게 ‘미디어발전 공헌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16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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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런 일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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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기자 50년’] 월남에서 유엔본부까지 … 그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 외교사였다
본지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22일로 기자 활동 50주년을 맞습니다. 1958년 22세의 나이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그는 72세가 된 오늘날까지 현장기자로서 외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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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에 중요한 판례 되길”
“내 사례가 국내 저작권법의 중요한 판례가 되길 바랍니다” 영어교재 작가로 유명한 조화유(65·미국 거주·사진)씨가 최근 재판에서 승소했다. 자신의 영어교재를 표절했다며 고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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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소설가 안혜성씨 별세
여류소설가 안혜성씨가 18일 오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59세. 전남 함평 출신으로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온 고인은 1971년 영자지 ‘코리아 헤럴드’에 입사해 외신부·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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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공보수석 김석환씨
국무총리실은 20일 공석인 총리 공보수석(1급)에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김석환(45.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 출생인 신임 김 공보수석은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어과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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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38. 신천지
▶ 필자가 한국일보 외신부 기자로 끌어들인 홍승면. 어느 날 화신 근처로 가다가 꾀죄죄한 차림의 홍승면(洪承勉)을 만났다. "운사, 나 곧 제대하는데 밥벌이를 할 수 있는 직장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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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道 정치 실현위해 신념 지켰다"
▶ 열린우리당 김성호의원 "경선 승복이 화제에 오른 것은 한국 정치가 그 만큼 엉망이었기 때문입니다.정치는 신의와 신념이 중요합니다.경선을 받아들일 때는 언제고 경선에서 졌다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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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복 교수는 - 국내 대표적 보수 논객
1937년 경남 김해에서 출생, 1956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에서 정치와 문학을 연구하는 보수 성향의 서클 '정문회'에서 활동했고, 당시 멤버였던 노재봉(전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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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文桂柱씨(전 서울시 사무관)별세=22일 오후 1시 서울중앙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3010-2262 ▶安定惠씨(전 연합통신 외신부 기자)별세, 姜聖柱씨(전 연합뉴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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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영 중앙일보 부장 별세
정강영(鄭强泳)중앙일보 광고지원팀 부장이 2일 오후 5시 삼성서울병원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52세. 전북 익산 출신인 고인은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공채 11기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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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30년 영어강의 동서영어교육 변천수씨
그렇게 많은 시간을 영어공부하는 데 바쳐왔지만, '유창한 영어' 를 구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미국 뉴욕에서 30년 가까이 재미교포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온 동서영어교육센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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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당선자 인터뷰]서초갑 박원홍
신정치 1번지에서 당선된 박원홍 (朴源弘.56) 후보는 "IMF한파와 궂은 날씨 속에 치러진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애정 어린 성원에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TV 시사프로의 토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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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산당 서울지국 타진
[도쿄=연합]일본 공산당은 한국과 관계개선을 꾀하고 있으며 기관지인 아카하타(赤旗) 서울지국 개설방안을 타진하고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9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산케이는 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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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데스크' 새 앵커 이인용-여성 앵커에는 김지은
『워싱턴특파원 생활로 2년7개월동안 바깥에 있었기 때문에 국내 뉴스에는 감각이 무뎌 여러번 고사했습니다.앵커는 뉴스의 이면과 배경을 꿰뚫고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엄기영 앵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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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일신문 한국通 시모카와 마사하루 특파원
시모카와 마사하루(下川正晴.45)씨는 지난 5년간 일본의 유력일간지 마이니치(每日)신문의 서울특파원을 지냈다. 그는 金泳三정부의 통치스타일을「人治」라고 처음 표현해 한국정가에서 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