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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위해 기도|김수환 추기경|김 총재와 요담
김영삼 신민당 총무는 4일 상오 10시30분부터 서울 중구 명동성당 추기경실로 김수환 추기경을 예방, 43분 동안 요담 했다. 요담을 마치고 나온 김 총재는 『현 시국과 종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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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주교 변호사 임광규씨 법무부에 징계 요청
검찰은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협의로 구속중인 지학순 주교의 변호인 임광규 변호사를 변호사 회칙 42조 위반 혐의로 징계하도록 법무부에 징계 개시 신청을 낸 것으로 26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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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회복 철야 기도
천주교의 정의구현과 인권회복을 위한 철야기도회가 20일 하오7시를 전후하여 서울을 비롯, 부산·인천·광주·전주·대전·수원·청주·원주·춘천·마산 등 주요도시에서 일제히 열렸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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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기도 후-종로까지 시위
지난 11일부터 서울중구명동2가1「가톨릭」여학생회관에서 금식기도회를 가졌던 구속자 가족 30여명은 14일 상오8시30분 기도회를 모두 끝냈다. 이들은 기도회를 마친 뒤 구속 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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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천주교집회
한국여자신도회 장상연합회는 11일 하오 7시 서울명동성당에서 수녀 5백여명과 신부·일반신도 등 모두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권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여는 등 「가톨릭」신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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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가족 50여명 금식기도회 열어
대통령긴급조치 위반혐의로 구속돈 수감자가족 50여명은 11일 하오 9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2가 「가톨릭」여학생회관에 모여 금식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 참석한 수감자가족들은 구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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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단 인권회복 기도
한국천주교경의 구현사제단은 6일 하오 4시부터 서울 명동성당에서 3백여 명의 신부·수녀와 1천 5백여 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최재선 주교 집전으로 인권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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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등 채택
대한「가톨릭」학생 서울대교구연합회는 24일 하오4시부터 서울 명동성당에서 오태순 학생지도신부, 김치동 신부,「메리암」신부 등 공동 집전으로 1천2백여 명의 학생·일반신도 등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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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스」·「스테파노」 호텔서 연습
오는 5일과 8일의 역사적 합동공연을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에 온 「오페라」의 여왕 「마리아·칼라스」 여사와 「테너」황제 「주젭페·디·스테파노」씨는 「호텔」에 여장을 풀자마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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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 신부 등 촛불데모 기도
26일 하오 서울명동성당에서 개최된 「순교자 찬미기도회」에 참석했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신부 60명과 수녀 3백여명이 하오 7시50분쯤 성당을 나서 예술극장 앞까지 1백m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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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성직자 등 위한 신·구 교회연합회
서울 명동성당「가톨릭」문화관에서는 22일 하오3시부터 6시까지 금산·대구·광주·원주 등 전국의 신부·목사·학생 1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구속된 주교·목사, 그리고 교수·학생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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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정의 위한 특별 기도회단과 정당 위한 특별 기도회
서울 명동성당은 11일 하오 7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신부·사게·수녀와 2천여 신도가 참석한가운데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조국과 정의회복·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특별 기도회」를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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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수녀·신도 2천「참회의 예절」
12일 하오 6시부터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전국에서 올라온 1백30명의 신부와 4백여 명의 수녀, 2천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선 주교의 집 전으로 2시간 동안 고통받는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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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
▲김은하 의원(신민)질문=언론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할 용의는? 해외 홍보활동이 사실상 실현을 거두지 못해 요즘 미·일의 언론이 한국에 대해 비판을 넘어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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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7)제자 이호벽|약사창업(8)
여명기의 약업은 흥망 기복의 교차였다. 어느 한 품목의 「히트」로 일약「톱 메이커」의 자리에 올라서는가 하면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되는 수가 비일비재했다. 이러한 현장은 초기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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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4백명 철야 기도회
서울명동성당은 10일 하오8시30분부터 11일 상오 5시까지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10여명의 주교, 신부, 수녀 등 국내 천주교 성직자와 50여명의 외국인 성직자 등 모두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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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씨 별세
2·3·5대 국회의원을지낸 이석기씨(67)가 25일 낮12시55분 서울중구충무노4가 진양「아파트」자택에서 별세했다. 영결식은 29일상오9시 명동성당에서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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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남산야외음악당서 10만명 모여
부활절 대연합예배가 14일 상오5시 남산야외음악당에서 10만 신도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2백여연합 성가대의 「할렐루야」합창이 서울의 새벽 고요속에 울려퍼지면서 새벽4시쯤 부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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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대통령추도 명동성당서 연미사
고「퐁피두」「프랑스」대통령 추도연미사가 6일 상오10시 서울중구 명동성당에서 안동교구장「뒤퐁」신부와 주한「프랑스」주교단 공동집전으로 엄수됐다. $$(343)임꺽정 - 늑대의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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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대통령추도 명동성당서 연미사
고「퐁피두」「프랑스」대통령 추도연미사가 6일 상오10시 서울중구 명동성당에서 안동교구장「뒤퐁」신부와 주한「프랑스」주교단 공동집전으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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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과학계 행사
봄을 맞은 과학계는 「세미나」를 비롯해서 갖가지 학술 행사를 준비하느라고 부산하다. 우선 의학계는 4월 7일「보건의 날」을 중심으로, 과학계는 21일 「과학의 날」을 중심으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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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관광도로 새로 지정
서울시는 7일 올해 관광진흥책의 하나로 시내 주요간선도로 13개를 관광도로로 정하고 도로 안내표지판의 영문표기를 통일하는 등 관광도로변의 취약점을 보완키로 했다. 시 관광당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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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날」미사|서울 명동성당서
한국「가톨릭」전국 14개 교구장이 공동 집전한 「평화의 날」합동「미사」가 6일 정오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렸다. 김수환 추기경과 윤공희 황민성 지학순 주교가 주 집전한 이날「미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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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파동·한파로 쓸쓸한 「이브」-인파 작년의 30% 줄어
유류파동 후의 첫 「크리스머스·이브」. 흥청과 낭비의 풍속도가 올해는 크게 바뀌었다. 「네온·사인」이 일제히 꺼진 성탄전야의 서울번화가는 때 마침 밀어닥친 한파에 겹쳐 더욱 움츠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