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1만보 걷기운동|안동혁 박사 대한화학회 명예회장
『건강할 때 조심해야 건강하게 장수를 누릴 수 있어요.』 우리나라 화학계의 원로인 안동혁 박사(75·전상공부장관·대한화학회 회장)는 9년 전에 건강을 잃어보고 건강의 고마움을 뼈저
-
갑자기 어지럽다(9)
갑자기 기온이 내려갈때면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에 예를 드는 P씨도 그중의 한사람. 작년 10월초 서울시내 전철역에서 쓰러진 일이 있다. 몸 중심에서 무언가 따끈따
-
20년간 등산…한때는 암벽등반도
나는 중년시절 한때 고혈압과 과 체중으로 고생했으나 운동을 계속해 현재는 71세지만 거의 젊은이 못지 않은 건강을 누리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농구나 탁구를 조금 했으나 그후 운동을
-
새벽에 산 공기 마시며 산책
50여 년 간 계속해 온 새벽 산책으로 건강을 지켜왔다는 의료계의 원로 정구충 박사(86·전결액협회장·국제외과학회장)는 요즈음도 하루에 l∼2시간씩 원고를 집필하고 있다. 원고는
-
출퇴근을 버스로 외다리로 서서가
『외다리 건강법으로 알프스 산을 올랐습니다.』 한국 라이언즈 클럽 윈로 회윈인 이근무옹(80·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31)은 독특한 건강 비결을 자랑한다. 버스 안에서 두
-
경로 미풍을 팔아먹다니|한국 노인 복지 자조회 사기사건의 전모
『여생을 편안하게 해드리겠읍니다.』사단법인 한국노년복지 자조회가 창립총회 초청장(8일·세종문화회관)과 함께 각계에 보낸 사업계획서를 보면 그야말로 노인들의 유토피아. 서울에서 공기
-
전용면적으로 쳐 아파트 1평에 1백 39먼원
서울시가 올해 아파트 분양가격 상한선을 평당1백14만원 (부가세포합)으로 책정한후 처음으로한신공영이 신반포13차아파트를 상한 가격인 1백14만원에 13열부터 팔기 시작뱄다. 한신은
-
담배꽁초서 인화
【부산】22일 하루동안 부산에서 2건의 산불이 발생, 임야 2천 평을 태웠다. 이날 하오 1시50분쯤 부산시 남구 용호2동 산84 이대형씨(49·남구 용호2동67) 소유 사유림에서
-
"남산은 역시 새의 낙원"
차량소음과 매연에 찌든 도심에 자리잡고 있지만 그래도 서울남산은 새들의 낙원이다. 참새·박새·산비둘기·진박새·붉은머리 오목눈이등 텃새에다가 검은방울새·황여새·쑥새등 철새까지 어울러
-
"통나무 패기·소리지르기 마음대로"|청소년 심신수련장 마련
내무부는 20일 도시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를 위해 자연 심신 수련장과 도시주변 위락지구를 지점 운영하고 전국의 등산로를 증설·설비키로 했다. 내무부가 마련한 금년도 자연보호 운동
-
자연보호운동 35개 유관단체
서울시는 25일 효과적인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시경·시교육위원회 등 관계기관 및 한국자연보존협회 등 35개 유관단체와 서로 협조, 분야별로 업무를 분담해 매 주말 산·하천·유원지 등
-
13년 교수·총장 맡았던 「교직의 고향」
부산대총장 문홍주씨 부산대총장에 임명된 문홍주 박사는 4.19직후 제2대 총장으로 2년 동안 재임하면서 다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던 자신의 소신들을 이번 기회에 한껏 펼쳐 보겠다고
-
서울 근교 등산로 25개 「코스」 폐쇄
【수원】경기도는 8일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서울등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재조정, 종전 23개산 59개 등산「코스」에서 25개「코스」를 폐쇄, 34개 「코스」로
-
(9)늘어가는 직장체육활동|심신가꿔 능률을 높인다
직장인의 체육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주말 야유회를 겸한 직장대항 시합이나 휴식시간의 탁구경기, 부서 대항「테니스」대의, 동료들끼리의 등산이나「스케이팅」에서 승마까지 직장「스포츠
-
20년간 검찰생활, 공사구분이 뚜렷|백상기 법무
1m80cm의 거구이나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 인상. 62년 서울검사장을 마지막으로 물러나기까지 20년간의 검찰생활동안 가장 청렴한 검사로 알려졌었다. 모나지 않고 쾌활한 성격으로
-
「여성 산악회」가 늘고 있다
험준하기로 이름난 「아이거」 북벽에서의 쾌거, 「매킨리」봉의 등정 성공 등 요즘 우리 나라 산악계는 잇단 경사로 부쩍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7일 여성 「알피니스트」들로만 모여
-
가까운산 찻아 맑은공기로 몸식혀
오후 「캠핑」가족 구창회씨 (39·산악인·72년 제2차 「마나슬루」 위정대패) 댁은 길떠날 채비에 한창이다. 가장인 구씨는 「텐트」「버너」「코헤르」등 산살림을 꾸리기 바쁘고 주부
-
아카데미·하우스∼정능 코스 등|폐쇄된 서울근교 등산로
▲도봉사∼청룡사 ▲도봉동 안골∼청룡사 ▲선운각∼북한산 ▲청운산장∼백운대 ▲백련사∼북한산 ▲「아카데미·하우스」∼정능 ▲폭포수∼백운대 ▲백운「풀」 ∼백운대 ▲ ▲상계4동∼수락산 ▲상
-
작년산불 34%가 등산객 실화 탓|전국등산로 300곳 폐쇄
산림청은 3일 요즘의 찾은 산불에 대비. 도봉산 등산로 8개소를 비롯, 관악산·북한산 등 서울시내 등산로 18개소와 경기도 남한산성 등4개를 포함, 전국 3백 개 등산로를 폐쇄토
-
황금연휴…관광지마다 대 혼란
한글날 황금연휴를 맞아 오색단풍이 물든 설악산·내장산·속리산·계룡산 등과 제주도·경주 등 전국관광지에는 2백여 만 명의 행락 인파가 붐볐다. 7, 8일 이틀간 서울시내 각 역과 고
-
서울근교 8개 산에 안내판 등 설치키로
내무부는 13일 서울근교 북한산을 비롯, 도봉·관악·수리·청계·삼성·불암산 등 8개 산에 2억5천만 원을 들여 자연보호시설인 안내판·등산로 개설정비·간이수도 등 급수시설·대피소·취
-
근교 등산로 14곳에 물 마실 곳 만들기로
서울시는 19일 올해 추경예산 7천만 원을 들여 도봉산·관악산 등 서울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8개 산 등산로에 각종 안전시설 및 자연보호시설 70개를 신설 또는 보수키로 했다. 이
-
근교등산로 변에|휴게소 3개 늘려
서울시는 자연보호와 함께 등산로 안전시설을 강화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올해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이동·정릉·도봉산·수락산·불암산·관악산·북한산 등의 등산객을위한 각종 시설
-
자연훼손 엄단
정부는 12일 중앙청에서 최규하 총리주재로 자연보호위원회를 열고 전국의 공원·관광유원지·사적지 등에서 일어나는 자연훼손행위나 행락객들의 소란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