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스만 "경기만 보면 최고"…코치 "손흥민·이강인, 팀 박살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던 중 웃고있다. 연합뉴스
-
[염재호 칼럼] 국격과 외교부총리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전 고려대 총장 2023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올 한 해 국민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윤석열 정부가 혼신의 힘을 기울인 일은 아마 부산엑스포 유치였을 것이
-
[에디터 프리즘] 삼성 축구단이 2부리그로?
정영재 문화스포츠에디터 한국 프로축구(K리그)는 프로야구(KBO리그)와 달리 ‘강등-승격’ 제도가 있다. K리그1(1부리그) 하위 팀과 K리그2(2부리그) 상위 팀이 매년 자리를
-
“아쉽다, 하지만 즐거웠다” … 잼버리, 원성에서 환호성으로
━ 잼버리 참가자들 11박12일 체험기 지난 2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폭염에 지쳐 휴식을 취하는 대원들. 최기웅 기자 “아쉽다”고 했고, 또 “아쉽다”고 했다. 2023
-
중국어 교재 속 '그분 목소리', 알고 보니 한국 생활 23년 차 중국 사위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
[박형준 부산시장 인터뷰] 60조 가치 엑스포, 올림픽·월드컵처럼 전 국가적 협조 필요
━ 2030 엑스포 유치 ‘전투모드’ 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엑스포의 경제적 가치가 6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승 객원기자 17명의 시도지사 모
-
尹 “부산엑스포 결코 포기 안해, 최선 다해야”···국회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해야"
━ 윤 대통령 “부산엑스포 결코 포기할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향후 정국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밝히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대학은 창업 실패의 실험장, 실리콘밸리서 승부해야”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26) ‘교수창업 원조’ 차상균 교수 삼성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한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혁신창업을 주제
-
“애매한 성공 아닌 ‘무모한 꿈’을 꿔라…대학은 창업 실패의 실험장”
삼성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한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1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혁신창업을 주제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차상균(64) 서울대 데이터사
-
날강두 악몽…"뭐라고?" 브라질 기겁한 네이마르 비밀조항
브라질전을 성사시킨 정재훈 매치 에이전트가 브라질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정재훈 대표]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ㅣ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말하는 '도시와 국가의 미래'
“서울 경쟁력이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원천” ■“독선과 이념이 서울시 10년 퇴행 불러… 시의회 입장 이율배반적” ■“아파트 35층 높이 규제 일률적으로 풀지 않아… 주변 경관
-
18세 거미소녀, 오르지 못할 벽? 내겐 없어요
지난 4일 서채현이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예선 리드 경기에서 15m 암벽의 12m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이 종목 1위를 차지했다. [AP=연합뉴스] ‘거미 소녀’ 서채
-
"닳아서 인식도 안 되는 지문" 거미소녀 서채현 메달 도전
도쿄올림픽 스포츠 클라이밍에 출전한 서채현.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거미 소녀’ 서채현(18·서울신정고)이 도쿄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메달에 도전한다. 6일 오후 5
-
“암벽에 닳아버린 지문, 인식도 안 돼요”
방역 수칙을 지킨 천종원(왼쪽)과 서채현이 사진 촬영 요청에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 김상선 기자 26일 서울 강남의 한 실내암벽장. 마스크를 쓴 서채현(18)과 천종원(25)
-
[이건희 별세] "3만불 되면 노조 해도 되지 않나" 생전 반문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과 이건희 삼성 회장 2대에 걸쳐 비서를 지낸 정준명 전 회장 비서팀장(전 삼성전자 일본본사 사장)이 25일 별세한 이건희 회장 추도사를 본지에 보내왔다.
-
[월간중앙]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국가론
■ “미숙한 국정운영은 예상했지만 위기 국면 생각보다 빨리 왔다” ■ “보수, 박근혜 망령 못 벗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가” ■ “21대 총선 후 1년 내 개헌해 제왕적 대통령제
-
한국과 상대할 빌모츠 이란 감독 "가장 싫어하는 게 패배"
한국 대 이란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패배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지난
-
[소년중앙]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이슈' 소중의 선택은
2018년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지나간 1년을 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다가올 1년을 준비하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올해는 어떤 시간이었나요. 가장 기억에 남
-
[이재민의 퍼스펙티브] ‘투자자 - 국가 분쟁’ 잘못 대응했다간 큰코다친다
━ 투자 협정 1962년 처음 이 제안을 접한 미국·영국 등 주요국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원래 조약과 이에 따른 국제 분쟁은 ‘국가들만의 리그’다. 그런데 여기에 개인
-
[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
[강민석의 직격 인터뷰] “5시간 폭탄주가 남북 물꼬 … 모란봉 악단 초청하겠다”
━ 중국서 대북접촉한 최문순 강원지사 남북 간에 의외의 채널이 하나 열려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 그리고 북한 문웅 4.25체육위원회 체육원장. 그렇게도 다시 있기 힘들어
-
야구 넥센-축구 서울, 프로구단 성과평가 최고등급
프로야구 넥센 선수들. 사진=일간스포츠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프로축구 FC서울이 2017 프로구단 간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 한국프로스포츠협
-
"북한인가?" WP의 반기문 총장 고향 르포 화제
충북 음성 진입로에 있는 반기문 조형물. 이 길을 따라가면 반기문로, 반기문 플라자 등이 나온다. [워싱턴 포스트]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5일 소개한 반 총장의 고향 충
-
[박태균의 ‘푸드백신’(5) 골다공증 예방 음식] 우유는 어려서 마셔야 효과
나이 먹으면 조심할 일이 많아진다. 자칫 걷다가 넘어져도 대형 사고가 된다. 잘 부러지고 회복이 더디다. 원인은 골다공증(骨多孔症)이다. 남녀 모두에서 발병하지만 특히 폐경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