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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4·11] 경기 파주갑
정성근(左), 윤후덕(右)19대 총선에서 신설된 지역구인 경기 파주갑은 교하(3만1000명), 운정(6만8000명) 두 신도시가 유권자의 70%를 차지한다. 아파트촌의 ‘20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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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우이동 콘도…신탁사가 사업 재개
[황정일기자] 서울의 허파인 북한산자락에 시멘트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말들이 많았다. 저렇게 아름다운 곳에 어떻게 회색 빌딩의 콘도가 들어설 수 있느냐며. 인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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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35곳 → 88곳 확대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을 내놨다. 빗물펌프장과 빗물저류조 시설을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2017년까지 빗물펌프장 88곳의 시설 용량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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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흙 밟고 도롱뇽 만나고 서울 ‘숲 속 유치원’ 문 연다
지난해 여름 서울 성북구 북한산의 숲 유치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맨발로 숲길을 걷고 있다. 숲 유치원은 유아숲 체험장의 전신이다. [사진 서울시]‘어린이들이 개구리나 도롱뇽을 관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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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집서 17억’ 해당 재단 감사
학교 공금 횡령 등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서울 강북의 한 사립학교 교장 자택 금고에서 5만원권 17억원이 쏟아진 사건(본지 3월 31일자 1면, 16~18면)과 관련해 서울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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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5억대 50대 맞벌이 부부 부동산 정리해 노후계획 세우려는데
Q 서울 종로에 살고 있는 이모(55)씨. 대기업에 다니다 2007년 퇴사해 지금은 경영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은 대학 시간강사다. 군복무 중인 아들 한 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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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투숙 90% 외국인" 서울 빌딩들, 급기야
동대문 쇼핑몰 케레스타(옛 거평프레야)의 외관. 이곳은 2008년부터 건물의 18∼20층을 ‘이스트게이트 타워호텔’로 운영한 데 이어 지상 22층 건물 전체를 호텔로 바꾸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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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41년 노량진수산시장, 올 11월 새단장 시작
수협은 노량진수산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수산물 유통의 새로운 변혁기를 가져올 전망이다. 수협과 정부가 총 2024억원을 들여 노량진수산시장을 전면 현대화한다. 수협은 최근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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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단일, 보수 난립 … 세종시 교육감 선거는 ‘서울 판박이’
4·11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세종시 교육감 선거는 5파전 양상이다. 투표용지 기재 순에 따른 후보는 진태화(71)·신정균(62)·오광록(60)·임헌화(66)·최교진(58)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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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비위 있건 말건 … 북한산 콘도는 공사 중
특혜 의혹을 받아온 더파인트리앤스파 콘도의 사업 인허가 과정이 졸속·편법으로 이뤄진 사실이 최근 서울시 감사 결과 드러났다. 사진은 북한산 입구에 건설되고 있는 더파인트리앤스파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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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5세 미만 청년 빚 갚아준다
오는 5월까지 서울시내 모든 자치구에 가정경제 문제를 상담해주는 종합상담센터가 생긴다. 저소득층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센터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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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신월동 빗물터널 … 올해 안에 공사 시작한다
서울 광화문과 신월동 등 도심 지하에 빗물을 저장했다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대형 빗물터널 공사가 연내 재개된다. 지하 30~40m 깊이에 만들기 때문에 대심도(大深度) 배수관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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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용 임대주택 153가구 공급
서울시가 1~3명이 거주할 수 있는 원룸 형태의 임대주택을 건설한다. 박원순 시장의 임대주택 8만 호 선거공약에 따른 것이다. 시는 송파구 문정동, 마포구 연남동, 양천구 신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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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은 요즘 도시형생활주택 열공 중
[황정일기자] 건설 관련 공기업들이 요즘 도시형생활주택에 푹 빠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자치단체가 설립한 건설 공기업들이 너도 나도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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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 다시 입은 서대문형무소
서울 서대문구가 원형 도면에 따라 외벽 타일을 제거해 복원한 서대문형무소 외관. [사진 서대문구청]일제 강점 하에서 독립투사들이 고문을 당하고 목숨을 잃었던 서대문형무소가 원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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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8층 빌딩 된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아래 사진)이 지상 8층, 지하 2층의 현대식 건물(위 사진)로 거듭난다.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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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름 회사 만들어 사무용품 독점 납품한 농수산물공사 임원
현직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임원이 대학생 딸의 이름으로 사무용품 회사를 세워, 국내 3대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강서의 관리용품을 2년간 독점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 전직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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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기안심주택 경쟁률 5.7대1
[윤창희기자] 서울시는 장기안심주택 1000가구 모집에 5700명이 신청해 5.7대의 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장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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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한옥’ 들이다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분양될 래미안 용강2 아파트에 조성될 한옥공원 조감도. 아파트 설계에 한옥이 적극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한옥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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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에 웬 한옥?
[황정일기자] 삭막한 아파트 단지에 한옥의 여유러움을 가미. 아파트 단지가 날로 진화한다.너무 획일화돼 주민들이 식상해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단지내 사랑채 등을 한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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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못 받은 임금…서울시가 직접 준다
서울시가 관급공사에서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에게 임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임금 체불 등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체불 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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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활력, 꿈의 ‘중계동 벽산블루밍’
벽산건설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172-1번지 일대에 아파트 건립사업을 진행하며 2012. 02. 15일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중계동 벽산블루밍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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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정의의 사도 ‘서울시 자전거 시민패트롤’
“자전거 시민패트롤 활동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하는 임재성·신인숙·홍인기·이재경·송유희 대원(왼쪽부터). 자전거 한 대와 봉사정신만 있으면 누구나 시민패트롤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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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가 바나나 제쳤다
오렌지가 지난달 수입과일 중 바나나를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오렌지는 전체 수입과일 매출액 중 33%를 차지해 바나나(29%)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