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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합창의 대부' 나영수 한양대 명예교수 별세
나영수 한양대 성악과 명예교수. 중앙포토 국내 최초 국립합창단을 만들어 전국의 시립합창단 창단을 이끈 '한국 합창의 대부' 나영수 한양대 성악과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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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경부고속도로 깔았다, 세종문화회관 속 ‘JP의 악기’ (46) 유료 전용
초대 중앙정보부장으로 분주하던 1961년 12월 나는 관현악단 40명, 합창단 35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종합음악예술단체인 ‘예그린악단’을 만들었다. 나라를 재건(再建)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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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여성·남성 합창단 정기 연주회
깊어 가는 가을 밤 남성 합창과 여성 합창의 멋을 한껏 만끽할 기회가 생겼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활동 중인 아주 여성 합창단과 남성 합창단이 차례로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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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희조씨 팔순축하 연주회 열려
한국음악계의 산증인 춘봉(春峯) 김희조(金熙祚)옹의 팔순축하 연주회가 열린다. 상업학교 출신으로 음악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않았지만 김씨를 빼고는 한국의 음악계을 얘기하기 힘들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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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희조씨 팔순축하 연주회
한국음악계의 산증인 춘봉(春峯) 김희조(金熙祚)옹의 팔순축하 연주회가 열린다. 상업학교 출신으로 음악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않았지만 김씨를 빼고는 한국의 음악계을 얘기하기 힘들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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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되짚어본 김희조옹의 인생.음악
KBS국악관현악단 연주회 작곡가 김희조 (金熙祚.78) 옹은 우리 음악계에서 매우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취미로 음악을 시작해 고려교향악단 비올라 주자, 육군본부 군악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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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박성찬
『뮤지컬을 하지 않았다면 인생의 고통을 이겨낼 수 없었을 겁니다.』 숱한 인생의 역경을 노래와 춤,그리고 연기로 극복해낸박성찬(34)씨.지금은 분당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서울시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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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土地" 음악극으로 무대에-9월5일 세종문화회관
박경리씨의 대하소설 『토지』가 광복50주년을 맞아 음악극으로무대에 오른다. 시인 이승하씨의 가사에 작곡가 김영동(金永東.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씨가 곡을 붙인 이 작품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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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립합창단장 오세종씨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국립합창단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떠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국립합창단의 초대단장으로서 뿐 아니라 국내에 직업합창단을 뿌리내리게 한 대부이신 나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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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 멜러디속 이웃 사랑 훈기도 한몫|송년 무대 "풍성"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무대가 12월 들어 각 단체들에 의해 앞다퉈 열리고 있다. 송년 무대는 대체로 편안한 상태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진 작품들로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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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연출 오페라 공연 잇따라
서울시립오페라단과 국립오페라단이 각각 대작오페라를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 베르니의 『가면무도회』를 공연하는 시립오페라단이나 모차르트의 『돈지오 반니』를 선보이는 국립오페라단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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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 스칼라오페라 『투란도트』
2백10년의 역사를 통해 오페라의 신화를 낳은 이탈리아의 스칼라오페라단이 16, 19, 22일 오후7시30분「푸치니」의 오페라『투란도트』를 서울세종문화회관대강당 무대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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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개관 10주년 산하단체서 공연·기념행사
14일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세종문화회관(관장 김문종)은 산하 8개 공연단체의 기념공연을 4∼6월에 걸쳐 연다. 8개 공연단체별 기념공연의 내용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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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비한 레퍼터리 개발·작품공모
국립극장과 세종문화회관산하 공연예술단채의 84년 자채 공연계획이 확정되었다. 86·88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레퍼터리 개발과 이를위한 다양한 작품공모, 청소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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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마무리할 송년음악회|헨델의 『메시아』등 연주회 줄이어
8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가 이제부터 잇달아 열린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헨젤」 의 장엄한 오라토리오 『메시아』 (구세주) , 「베토벤」 의 『제9교향곡합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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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개인전 활발…서양화가 많아
지난해 가을「시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또 각「그룹」들도 예년과같이 정기·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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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소속 공연단체원 봉급|새해에 크게 오른다
국향과 서울시향등 국가기관에 소속된 각 문화예술 공연단체 단원들의 봉급이 새해부터 크게 인상된다. 이번의 획기적인 처우개선은 박정희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아직까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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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했던 질량…뒤이을 대작을"-정담 「세종문화회관」개관예술제를 총평한다
지난 4월21일 헌당교성곡 『용비어천가』로 화려하게 열린 신축된 세종문화회관 개관기념예술제가 8일 「뉴욕·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내한연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약3개월간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