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복합건물 신축 활기
올들어 4월말까지 서울시내에서 건축허가가 난 주상복합건물은 모두 12건으로 집계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12건의 주상복합건물에서 모두 5백27가구의 아파트가 올 하반기나
-
동대문 통신케이블 화재에 전국 불통 소동
작은 화재사고로 순식간에 국가정보통신망이 마비되자 전국이 혼란속에 휘청거렸다. 라디오방송이 중단되고 일부 시외.국제전화는 물론 무선호출기(삐삐)도 순식간에 벙어리가 돼버렸다.일부지
-
서울시 내년부터 공원조성 중단
내년부터 3만평이상 근린공원등 서울시내에 새로운 공원조성사업이 중단된다. 서울시는 5일 2기지하철과 내부순환도로공사 등 대형사업에 따른 재원부족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공원조성이
-
대기오염 “눈가림 발표”/서울/측정기 사실상 모두 고장
◎20개중 12개 “믿거나 말거나”/오염심한곳 고의방치 의혹 서울시·환경처가 서울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시내 대기오염 측정치가 사실과 다른 부정확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환경
-
자연과 호흡하며 호연지기 기른다
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산교육장이 될 전국의 심신수련·야영장들이 낡은 시설 보수 등을 끝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체육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청소년 심신 수련장과 야영
-
일제때 고시가 아직도 "유효"-도시계획 피해 사례 점검
일제시대 고시된 도시계획에 50년 동안 묶여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시가지 중심가의 주택들이 도시계획 상공원용지로 지정된 채 방치돼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
-
인신매매를 뿌리뽑자
개인과 가정을 파괴하는 인신매매의 근절을 위한 사회단체들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YWCA는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시울시경과 연계될 수 있는 시민고발 전화를 26일
-
저질 유류 판매 7백84곳 적발|사업정지 등 강경 조치
지난해 서울시내에서 정량미달 또는 저질휘발유·경유 판매 등으로 적발된 유류 판매업소는 모두 7백84개소로 이중 주유소 12개소는 저질휘발유 판매로 5∼7일간 영업정지처분, 1개소는
-
대형 백화점·호텔등 7곳|옥내주차장 불법개조
82년 이후 준공된 서울시내 대형 백화점과 호텔12개소중 뉴코아 백화점과 뉴월드 팔레스 호텔등 7개소가 옥내 주차장·운동시설을 사무실·창고 또는 음식점등으로 불법개조 변태 사용해온
-
교통량 갈수록 주는 88고속도로
날로 누더기 길이 되어가면서 텅텅 비어가는 고속도로. 27일로 개통 2주년을 맞은 88고속도로는 당초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번영을 목적으로 건설됐으나 지금은 썰렁한 고속도로가 돼가고
-
의원급의 병원들 거의가 화재무방비|회생의원 참사계기로 본 문제점
서울남가좌동 회생의원 화재는 인명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이 최소한 갖추어야 할 화재발생방지장치·연소방지장치·인명대피장치·유사시 종사원의 행동지침이 완전제로인 상태에서 빚어진 참사였다.
-
미용실 요금표시 안되고 차이심해
서울시내 미용실은 대부분 가격표시를 해놓지 않고 있으며 지역·점포에 따라 가격차도 커 가장 싼 곳과 가장 비싼 곳의 가격차는 6백%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단체 협의회(
-
디스코클럽등 71곳 무기한 사용금지
서울시내 접객업소와 디스코클럽, 룸살롱 2백11개소가 대형화재의 위험을 안은채 영업을 해온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이들업소중 71개소를 21일부터 소방시설을 갖출때까지
-
시설불량 백27건
서울시내 독서실및 도서관 8백76개소중 20%인 1백77개소가 소방시설이 제대로 돼있지 않아 화재의 위험이 큰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 소방본부에따르면 적발된 독서실가운데 ▲
-
설해방지 비상령
치안본부는 19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의 경찰에 대해 설해방지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이에따라 서울시경은 19일 정오를 기해 산하경찰에 교통비상령을 내리고 교통요원 4천6백여명과
-
(8)법관증원, 해외 연수확대
내년도 사법부 예산총액은 5백33억1천4백94만원. 우리나라 전체예산의 0.55%로 대법원요구액에서 1백51억여원이 줄었으나 지난해보다 1백51억1천만원이 증액됐다. 내용은 행정
-
미국재향군인회 규정 따라 겉으론 미국인 내세워 "한국인이 경영"|퇴폐-탈선의 온상|「디스코 테크」성업|서울 이태원·서초동에 20여 곳, 파주·문산에도
「고고·클럽」이나「카바레」가 아닌데도 춤도 추고 술도 마시는「디스코테크」라는 변태유흥업소가 서울·인천 등 전국대도시와 파주·문산 등 기지촌일대의 곳곳에 허가도 없이 성업중이다. 「
-
초만원 도서관…"면학대열"줄이어|비좁은 도서관 전국실태 점검
철이른 폭염속에 때아닌「가방행렬」이 이른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 늘어서고있다. 비좁은 도서관의 한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시간을 잊은 학생들의 면학대열이다. 『도서관이 부족하다』-. 해마
-
세탁소·가방공장 천 5백 곳, 화재안전 점검실시
서울시는 19일부터 26일까지 시내 세탁소 및 가방공장 1천 5백 1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이들 업소들이 인화성이 강한 「벤졸」 접착제 등을 사용, 화
-
새마을금고 총 자산 천 억원, 돌파
서울시내 새마을금고의 자산총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 25일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서울시내에 설립돼 운영되고있는 새마을금고는 모두 9백 15개(지역금고 3백 9
-
해를 넘기는 행정숙제들
수오년의 새해가 밝으면서 푸짐하게 펼쳐 놓은 행정공약들이 해를 넘긴다. 사건이 터질때 마다 새로운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마저 약속만 해놓고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올
-
분수 하루 13시간 가동
서울시는 24일부터 시내 12개소의 분수대 가동시간을 종전 5시간에서 l3시간(상오9시∼하오10시)으로 늘렸다. 이는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극성을 떨어 시민들에게 청
-
각구청 산업과 환경계를 환경과로 승격키로
서울시는 19일 구청산업과 환경계를 환경과로 승격, 공해방지행정을 장학하기로 했다. 구자춘서울시장은 이날영등포구청언두순시에서 오는7월1일부터 발효하는 환경보존법에 따라 구청·출장소
-
학교 주변 길 등 36곳 5억 들여 포장키로
서울시는 5일 공사비 4억8천2백만원을 들여 시내 24개 학교 주변 미포장 도로와 주민 통행이 빈번하면서도 포장되어 잇지 않아 불편을 주어 온 가로 12개소 등 36개 가로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