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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담배 아닌데? 액상형 전담 못 건드리는 '34살 늙은규정'
서울 시내의 한 전자담배 전문점에 진열된 액상. 뉴스1 '연초(煙草)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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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광고' 뜬금 단속…편의점주 "그런다고 안사냐" 뼈때렸다
서울시 광진구의 한 편의점 전면에 담배 광고 노출을 막기 위한 시트지가 붙어 있다. 중앙포토 보건복지부가 10년 만에 꺼내 든 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 노출 금지를 놓고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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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처럼 힘든 금연” 60만원 돈 준다니 940명 성공
서울 시내 한 금연거리. 연합뉴스 # 서울 노원구에 사는 백모(33)씨는 2014년 처음 금연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다 최근 8전 9기로 ‘1년 금연’에 성공했다. 백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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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마스크·턱스크 NO"…13일부터 코와 입 안가리면 과태료 10만원
서울시가 지난 9월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내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물. 연합뉴스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반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대중교통,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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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흡연, 최악 조합"…밀폐된 흡연부스 더 위험하다
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흡연부스 모습. 뉴스1 '흡연자=고위험군'. 지난 2일 보건당국은 이러한 내용을 새로 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지침 7-4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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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길빵'하다 45명 걸렸다…단속반 뜨면 후다닥 도망
서울 동작구 금연거리 표지판(왼쪽). 12일 정오 무렵 서울 동작구 메가스터디타워 인근 골목길에서 흡연자들이 모여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 골목길 끝부분부터 금연거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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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가스실"···미세먼지 지옥 그 예언이 적중했다
지난 3일 짙은 스모그가 낀 인도 뉴델리 거리를 마스크를 쓴 시민이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 인도 뉴델리 시내. 지난 9월에도 도시가 옅은 연무로 덮여 있다. [사진 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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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전자담배 '기기'는 공산품? 정부 대책서 핵심 빠졌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등이 진열돼 있는 모습. [뉴스1] 2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편의점. 계산대 바로 위에 ‘릴 하이브리드 특별할인 11만원→7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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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3명 사망…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즉시 중단" 권고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 [뉴스1]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폐손상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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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오염···1년에 담배 19갑씩 피는 꼴
수도권 지역에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15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에 설치된 전광판에 측정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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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선 줄 서서 사는데, 국내에선 징역 10개월 구형…대마초를 바라보는 시선 차이
지난 1일 오전 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상점 앞에 수백 명이 줄지어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시간을 기점으로 네바다주 전역에서 기분전환용 대마초(마리화나)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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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연구역 5년 새 25배, 흡연자들 “차라리 끊을까”
서울 중구 시청역 출입구 계단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지난 1일 서울의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10m 이내의 지역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9월부터는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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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인천도 지하철역 출입구 10m 이내는 금연구역
앞으로 인천지역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담배를 피우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인천시는 2일 인천지하철은 물론 국철인 경인·수인선과 공항철도까지 62개 지하철역 2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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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선 담배 사기 어려워진다…신규 입점 거리 100m로 늘려
서울 서초구에서 새롭게 담배 판매점으로 지정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내에선 처음으로 담배소매점간 거리를 기존 50m에서 100m로 늘렸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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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PC방 금연 규정 준수 "10곳 중 1곳 뿐"
2014년부터 PC방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서울 시내 PC방 가운데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는 곳은 10곳 중 1곳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기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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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터 서울 전 지하철역 근처서 흡연 금지
오는 4월부터는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근처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세종대로(광화문~서울역 구간)도 금연구역이 된다.서울시는 “지난해 시의회에서 개정된 간접흡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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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누르면 “이웃 위해 담배 끄세요” … 흡연율 1위 인천의 실험
인천시가 지난달 동인천역 북광장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금연벨. 버튼을 누르면 5~10초 뒤에 “금연구역이니 흡연을 중지해 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인천시는 올해 주요 금연구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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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르면 7월부터 지하철역 금연구역 시행 … 서초구는 내일부터
`서울 지하철역 금연` [사진 중앙포토]서울시가 시내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 금연구역 지정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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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역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 추진…서초구는 내일부터 시행
`서울 지하철역 금연` [사진 중앙포토]서울시의회가 시내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행 서울시는 도시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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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4860 → 5210원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오늘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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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150㎡ 넘는 음식점 금연 한 달 … 서울 시내 24곳 가보니
“그런 얘기는 처음 듣는다. 손님들이 왜 ‘이곳에선 담배를 피워도 되느냐’고 묻는지 이제야 이유를 알겠다.” 7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한 치킨집. 주인 김모(46)씨는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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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최고 10만원
지난 주말 직장 동료들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한 최윤정(27·여)씨는 30분에 한 번꼴로 밖으로 나와 찬바람을 쐬었다. 최씨는 “옆 테이블에서 계속 뿜어대는 담배 연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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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유치원 주변서도 담배 안 돼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후암동 용산도서관 앞. 한 40대 남성이 도서관 인근 식당에서 나오면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옆을 지나던 여중생 서너 명이 담배 냄새를 피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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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그럼 단속은 누가 하나
강갑생사회1부 차장 서울 서소문 일대에는 회사가 많다. 그래서 택배나 퀵서비스 오토바이가 무척 많이 다닌다. 차가 좀 막힌다 싶으면 인도로 뛰어드는 건 예사다. 걷다 보면 한꺼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