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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안양천 한강처럼 개발”
-시장에 취임한 지 8개월이 지났는데 성과를 꼽는다면.“4년 동안 서울시를 이끌기 위한 정지 작업에 집중했다. 창의 시정(市政)을 가능케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작업이 마무리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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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오세훈 서울시장 "중랑천·안양천 한강처럼 개발"
공무원 ‘철밥통’을 깨기 위해 3%를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 하위직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만 오 시장은 “공무원 신분보장을 피난처 삼아 안주하는 무사안일의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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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한 밤엔 신사동 골목 영화 속 그곳 신촌·남산골
서울의 테마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추천된 청계천에서 정월 대보름날인 4일 전통 다리밟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다리밟기란 정월 대보름날 밤에 마을의 개천이나 개울에 놓인 다리를 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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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같은 궁궐 안내판 사라진다
창덕궁 부용지에 새 안내판을 실험적으로 설치한 모습.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로 처마 서까래 위에 덧서까래를 달아 꾸민 겹처마에 건물의 측면 좌우 끝에 박공을 달아 벽면 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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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그대 아직도 그 먼 곳에
경복궁을 마주하고 있는 기무사 건물 앞을 오갈 때면 늘 몸이 근질근질해지면서 열꽃이 솟는 듯하다. 문화 닥터가 있다면 이 증상을 문화 아토피로 진단 내렸을 것이다. 일제시대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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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놋그릇·곱돌에 담아낸 전주의 '원조'들
대한민국에 어디라고 비빔밥 없는 동네가 있으랴. 하지만 전주 시민들은 비빔밥을 "우리 고장 음식"이라고 말하는데 스스럼이 없다. 타지 사람들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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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박물관 22시까지 개관… 서울의 밤문화에 흠뻑 젖어 보세요
이제 서울이 밤마다 새롭게 태어난다. 밤을 잊은 디지털 서울의 '호모 나이트쿠스(Homo Nightcus.밤 인간이라는 뜻의 신조어)'들과 매년 600만 명 이상 한국의 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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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지역서도 서울 교통카드 사용 가능
서울 일반 교통카드가 내년 중반부터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위창량 교통정보반 시스템팀장은 6일 "경기도 및 인천시와 일반버스 교통카드 시스템 호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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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서울 4대문 안 초고층 막아야
서울은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다. 그 아름다움은 산의 능선이 도심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산 줄기가 빼어난 북악산과 인왕산으로 뻗었고 안산(鞍山)을 거쳐 누에처럼 솟은 남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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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맞으며 `추억 만들기`
▶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구경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이 톡톡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는 매화.산수유 등 갖가지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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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하이서울 페스티벌'] 스타와 함께 '백야 축제'
오는 5월 서울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어우러져 밤새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가 펼쳐진다. 쓰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파는 아름다운 가게의 '알뜰장터'도 축제기간 중에 열려 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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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명소'서 추억 만들기…서울야경 10곳 가이드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미리 근사한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워 두었다면 더 좋을 수 없겠지만 오늘 밤 무얼할까 고민 중이라면 어둑해질 무렵 거리로 나가보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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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낙엽 거리 10선
짧기는 하기만, 만추(晩秋)라는 로맨틱한 시즌이 우리에게 남아있다. 잠깐 빛을 발하다 금세 사라져버리는 도심 속 단풍이기에 이때를 놓치면 후회 막급이다. 빨리 서두르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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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5월 2일
*** 이벤트 어린이에게 편지쓰기를 가르칠 기회. 5일 오전 10시 서울시내 5개 공원에서는 '어린이 감사의 편지 보내기'행사가 열린다. 남산.보라매.월드컵.여의도.천호동 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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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무섭네…사스 때문에 탑승률 급감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이용객 수가 하루 3만명에 못 미치고 있다. 지난해 8월 3일 8만3천명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던 것에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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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아 도심 곳곳 다양한 프로그램
추위 때문에 움추려들기 쉬운 겨울철. 답답한 방안에만 있지 말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도심 속 역사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방학을 맞아 서울시내 이곳저곳에서 다채롭게 마련된 역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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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입장료 700원→1000원 고궁 관람료 8년만에 인상
경복궁을 비롯한 고궁과 유적지의 관람료가 8년만에 인상된다. 문화재청은 서울시내 4대 고궁과 종묘·서오릉·동구릉 등 수도권 14개 능과 충남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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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시내관광
시티 투어(city tour)는 관광객에게 도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도시 관광의 꽃이다. 외화를 벌어들임은 물론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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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봄꽃길 43곳 지정
봄을 맞아 개나리·진달래가 흐드러진 꽃밭을 손쉽게 구경할 수 있다. 서울시는 17일 시민들이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고궁·공원·가로변 등 43곳을 '봄꽃길'로 지정했다. 덕수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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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옛 관문… 동·서양 아우른 볼거리
도시인은 늘 일탈을 꿈꾼다. 어깨선을 따라 켜켜이 쌓인 피로와 하루하루 쫓기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도시인의 오랜 꿈은 그러나 꿈에 머물기 일쑤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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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동해안 코스로 3박4일
고3 여학생입니다. 졸업과 대학입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3박4일 일정으로 추억에 남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일행은 5명인데 여행 경비는 90만원을 모았습니다. 기차를 타고 멋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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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유학생들 중국인 관광객 통역봉사 나서
"주 스제베이쥐반 청궁!(祝世界杯擧辦成功.월드컵 성공을 기원합니다)"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 동포 학생들이 월드컵 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통역 자원봉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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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유학생들 중국인 관광객 통역봉사 나서
"주 스제베이쥐반 청궁!(祝世界杯擧辦成功.월드컵 성공을 기원합니다)"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 교포 학생들이 월드컵 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통역 자원봉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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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이질 확산 비상
도시락 전문업체인 S사가 만든 도시락을 사먹은사람들이 무더기로 설사증세를 보이고 이 가운데 이미 수십명이 법정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에 걸린 것으로 판명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