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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대재앙] 난민캠프에 꽃핀 '인술 코리아'

    [남아시아 대재앙] 난민캠프에 꽃핀 '인술 코리아'

    9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아체주 주도(州都) 반다아체에서 12㎞가량 떨어진 아체 브사르의 한 주택. 외교통상부 산하 개발도상국 지원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한국

    중앙일보

    2005.01.09 18:41

  • 시민축제가 된 27년 강릉 맞수대결

    시민축제가 된 27년 강릉 맞수대결

    # 택시 안에서 신라시대부터 내려왔다는 강릉 단오제의 개막을 하루 앞둔 6월 1일. 강릉농공고와 강릉제일고(전 강릉상고)의 축구 정기전이 열리는 날이었다. 강릉터미널에서 강릉종합

    중앙일보

    2003.06.02 18:23

  • 호주 멜버른의 여름-걸음이멈춰지는공원속 도시

    1850년대 골드러시로 형성된, 호주 제 2의 도시인 멜버른은 국제 금융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첨단의 현대식 건물과 빅토리아 양식의 웅장한 건물들이 교대로 늘어서 있고 시내

    중앙일보

    2002.12.04 00:00

  • "연탄 주문 느는 걸 보니 경기 안좋아"

    "이거 빨리 갖다줘야 방바닥이 뜨끈해지지. 올들어 첫 서리가 내린 지난 29일 아침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마을. 서리만큼 허연 머리를 한 노인이 2.5t 화물트럭에서 연신 연탄을

    중앙일보

    2002.10.31 00:00

  • 애완동물 300만마리 시대인데…

    몇해 전 영국을 방문했을 때다. 만원 지하철에 대형견(犬)인 '로트바일러'가 탔다.같은 칸에 있던 사람들은 전혀 불편한 기색 없이 아무 일도 아니라는 표정이었다. 개 주인도 남에

    중앙일보

    2002.02.21 00:00

  • [숨은 정보 찾기] 인도 100배 배우기 바람

    10억 인구에 7백개가 넘는 언어가 있고 힌두교.이슬람교.시크교.불교.기독교가 공존하는 국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인공위성을 쏘아올렸지만 거리엔 명상에 잠긴 수도자들이 넘쳐나는 곳.

    중앙일보

    2001.10.05 00:00

  • [다시 무너진 IMF '재기'] 재기실패

    ◇ 재기 실패〓지난해 1월 모 은행에서 퇴출당한 申모(45.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씨. 퇴직금 6천만원과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4천만원을 빌려 퇴직 두달 후에 전주 시내에 제과점

    중앙일보

    2001.02.03 00:00

  • 다시 무너진 IMF '재기'

    1997년 외환위기사태 이후 재기에 나섰던 실직 가장들이 다시 무너지고 있다. 퇴직금으로 구멍가게.비디오가게.음식점 등 소규모 자영업에 뛰어들었지만 경험이 부족한 데다 장기화하는

    중앙일보

    2001.02.03 00:00

  •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주말 데이트

    서울을 벗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 때 기자는 공항이나 터미널로 향한다. 거기에서 떠나려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괜히 내마음이 두근거린다. 가만히 속으로만 주절거린다. "

    중앙일보

    2000.09.01 09:53

  • 이야기하는 거리, 살아숨쉬는 거리

    지금은 강남에 살고 있는 담당기자는 결혼하기 전 스물일곱해를 한강북에서만 살았다. 한강 북쪽의 거리 하나, 골목 곳곳 정주지 않은 데가 없다. 그래서인지 연인을 위한 다정다감한 데

    중앙일보

    2000.08.11 10:00

  • [고은의 북한탐험]13.송도충절 송도삼절

    개성 거리는 개성답게 정갈했다. 개성은 고대에는 삼국 각축장의 송악군이다가 고려 광종 때에야 개경 (開京) 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을 얻게 된다. 서울을 열었다는 뜻 그대로. 그 뒤

    중앙일보

    1998.11.05 00:00

  • 서울시내 가게들 '빈병 되사기' 대부분 외면

    서울시내 슈퍼마켓 중 공병보증금제를 충실히 지키는 곳은 전체의 2.1%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지난 10~16일 서울시내 1백45개 슈퍼마켓.편의점.식

    중앙일보

    1998.07.29 00:00

  • [주부통신원 리포트]유명가구 실속파 유혹

    최근 보르네오.삼익.동서가구 등 유명브랜드업체들의 잇단 부도로 가구업계도 울상이다. 하지만 껑충 뛰어오른 원자재 가격에 비해 가구값은 그대로이거나 많이 떨어져 알뜰족에겐 오히려 가

    중앙일보

    1998.07.09 00:00

  • 외국돈 몰려 헝가리.폴란드.체코 證市에 활력

    언제부터인가 세계증권가의 관심이 동유럽국가들에 쏠리기 시작했다.일과성(一過性)「패션」인가,아니면 아시아 증시를 대체할지도모를 새로운 흐름의 시작인가.폴란드.체코.헝가리 현지를 둘러

    중앙일보

    1996.10.24 00:00

  • '올림픽 상혼'에 얼룩진 애틀랜타

    애틀랜타 시내의 올림픽 1백주년 공원.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미국 굴지의 통신회사가 마련한 전화센터와 미국 차량생산기업이 전시해 놓은 자동차들이다. 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을

    중앙일보

    1996.07.20 00:00

  • 경협에 기대감 “실낱 변화”/평양 3박4일 인상기/김영배통일부장

    ◎반일감정 높이며 미엔 “조건부 용서”/체제유지­개방 필요성 사이서 갈등 「통일거리」를 통해 들어선 평양은 이미 낯선 도시가 아니었다. 판문점에서 꼭 두시간. 8차 고위급회담 대표

    중앙일보

    1992.09.19 00:00

  • 명동 화교거리|"이방인 벽" 못 넘고 날로 쇠락

    서울 중앙우체국 옆 명동골목은 1백8년 전부터 중국인들이 터를 잡아 살아온 화교거리다. 10년 전만 해도 1천여 명이 넘는 화교들이 부근에 몰려 살던 이 거리의 옛 이름은 회현 방

    중앙일보

    1990.11.10 00:00

  • (15)먹거리·볼거리 푸짐 상하의 싱가포르

    『한국은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엄청난 자원이 있잖아요. 대국으로 생각합니다.』 한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정색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인다. 이 한마디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중앙일보

    1990.11.04 00:00

  • 간판문화(분수대)

    세계 공통의 간판이 있다. 적청백색의 띠를 두른 이발소 간판이다. 이 간판은 1540년 파리에 처음 내걸렸다. 적색은 동맥,청색은 정맥,백색은 붕대를 상징한다. 얼굴 모양내는 이발

    중앙일보

    1990.05.30 00:00

  • 대우조선 분규로 거제경제 "휘청"

    대우조선분규의 회오리 속에서 거제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하루 매상고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상가들은 거의 철시상태나 다름없고 밤이면 푸른 작업복차림의 근로자들로 넘쳐나던 유흥업

    중앙일보

    1989.06.24 00:00

  • 과소비-국민정신 좀 먹는다.

    개방압력과 함께 밀려들어온 각종 외제상품들이 사회 곳곳을 파고들면서 분수에 맞지 않는 과소비와 사치풍조를 만연시키는 등 우리 경제와 국민정신을 좀먹고 있다. 외제 선호 병은 부동산

    중앙일보

    1989.06.17 00:00

  • 일본 음란만화 범람

    심야영업을 하며 청소년들을 상대로 일본만화를 번역·복제한 음란외설만화를 대여하거나 음란비디오를 상영하는 만화가게가 성행, 경찰이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12일 0시부터 오전

    중앙일보

    1989.01.12 00:00

  • 타 후보주선 관광 길에서 표 줍기|사진벽보 대신 「투쟁스냅」내걸어

    13일 오전8시30분쯤 서울 자양2동 국민은행 자양동지점 옆 골목길에서는 서울 성동병구 민정당 신영균 후보의 주선으로 수안보온천으로 관광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에게 평민당 최운상 후

    중앙일보

    1988.04.14 00:00

  • 선수촌 라면가게 즐거운 비명

    ○…아시안게임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한 아시아의 오지 네팔선수단 (1백43명) 이 서울경기에서 태권도로 아시안게임 출전후 첫 번째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인감

    중앙일보

    1986.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