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브리핑] 강상주·현명관, 제주지사 후보 단일화 합의 外
강상주·현명관, 제주지사 후보 단일화 합의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상주(56) 전 서귀포시장과 현명관(68) 전 삼성물산 회장이 후보 단일화에 합
-
‘우후죽순’ 교육감 후보들 단일화 바람
지방선거에서 우후죽순처럼 난립하던 교육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시작(20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 등의 방법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19일 서울·전남 등에선 일부 후보가 단일화에
-
누가 나왔는지도 모르는 교육감 선거 … 후보들, 얼굴 알리기 안간힘
“교육감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14일 서울시민 1000명에게 던진 질문이다. 하지만 60.5%는 아예 답하지 못했거나 모른다고 했다
-
1번 주사위 뽑은 후보 측 “이겼다, 한판승이다” 당선된 듯 환호성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자들의 투표용지에 표기되는 이름 순서를 뽑는 추첨이 14일 서울선관위에서 치러졌다. 추첨에서 이원희 후보가 자신이 뽑은 1번을 보여주자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
[취재일기] 학생들 본받을까 겁난다 … 교육감 후보들 단일화 불복
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 강당. 6·2 지방선거에 나설 보수진영의 서울시교육감 단일후보로 이원희 전 한국 교총 회장이 선출됐다. 예비후보 네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
-
보수·진보 모두 반쪽 단일화 … 전교조 문제 의견차 커
6·2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16개 시·도교육감 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수도 서울의 판세는 안갯속이다. ‘반 전교조’를 내세운 보수 진영에선 6명, 진보 진영에선 3명
-
교육감 선거는 로또 ?
1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한나라당 부산시당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 정몽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출마자들과 당원들이 6·2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하지
-
‘천안함·단일화’ 파괴력 어디까지…여도 야도 안심 못 하는 ‘깜깜이 선거’
6·2 동시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거리에 지방선거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이번 선거를 통해 광역·기초 단체장, 지방의원, 교육의원, 교육감
-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 협상 난항
6월 2일 치르는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후보 간 이견이 커 난항이 예상된다. 6일까지 후보로 나선 이들은 보수
-
‘고비용 저효율’ 교육감 직선 민주당 반대해 폐지 못했다
1991년 교육자치를 위해 도입된 교육감 선출 제도는 원래 간선제였다. 그것도 ‘교육위원회에서 선출’(~96년)→‘교원단체 및 학교운영위 선거인단 투표’(97~99년)→‘초·중·
-
교육감 나서려던 서울교육청 전 국장 수뢰 혐의 체포
서울 서부지검은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목모(63)씨를 11일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08~2009년 교육정책국장으로 재직했던 목씨는 공정택 전 교
-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든 김영숙 교장 6·2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할 듯
‘사교육 없는 학교’로 유명한 서울 덕성여중의 김영숙(58·사진) 교장이 6월 2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여권의 지원을 받는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
-
2010 시사 총정리 ③
안드로이드·심비안·바다·앱스토어·와이파이….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자주 등장하는 말들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워낙 빠르다 보니 업무적으로 늘 새로운 용어를 접하는 저로서도 좇아
-
또 학교 공사 비리 … 행정실장이 4000만원 뒷돈
잇따라 터진 비리로 인해 지역교육장 11명 등 고위 간부 17명이 보직사퇴서를 제출한 서울시교육청 관내에서 또다시 학교공사 관련 비리가 적발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학교 보수
-
[노트북을 열며] ‘불량 국회의원님’ 낙인 지우려면
좋은 자리인가 보다. 서울에만 열 명 이상이 나섰다. 모두 전문가를 자칭한다. 결전일은 넉 달 남았다. 각자 세(勢) 모으기에 열심이다. 교대와 사범대, 진보와 보수, 교장과 교
-
지금은 후보지만 꿈은 ‘금융 4번타자’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 선 박준호(27)씨. 그는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키우는 일에 매력을 느낀다. 올해 목표는 금융회사에 취업하는 것이다. [강정현 기자] 박준호(27)씨는 ‘다
-
전교조 지지 후보 당선 … 경기 교육 변화 예상
8일 치러진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김상곤(59·한신대 교수·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 1년2개월 동안이다. 김 당선자는 42만여 표(득표율 약 41%)를 얻어
-
“주경복씨 사학분쟁조정위원 해촉”
교육과학기술부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위원인 주경복(문화정보학부) 건국대 교수를 위원직에서 해촉해 줄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분위는 분규 사학을
-
법조계 “판사 협박은 민주주의·법치주의 하지 말자는 것”
‘미네르바’ 박대성(31)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데 대해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영장을 발부했다는 이
-
교과부 “교원노조와 단협 해지” 통보
교육과학기술부가 1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한국교원노동조합(한교조) 등 교원노조에 2002년 12월 맺은 단체협약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통보했다. 앞서 5일에는 서울시교육청
-
“공정택 교육감 사퇴” 보수·진보 한목소리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이상한 광경이 벌어졌다. 국제중학교 설립을 놓고 찬반 양론으로 대립해온 보수와 진보단체가 “오락가락 교육정책, 공정택
-
학사모 “공 교육감이 국제중 연기 먼저 제안”
16일 오전 11시쯤 한 학부모가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서울시교육청 담장을 넘어 안으로 들어갔다. 보수성향 학부모단체인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의 회원이었다. 진
-
대원·영훈 국제중 내년 개교 무산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3월을 목표로 추진해온 대원·영훈 국제중학교의 개교가 무산됐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5일 임시회의를 열고 두 학교의 ‘특성화 중학교 지정 동의안’을 무기한 보류
-
‘평준화 보완’ MB 교육정책 큰 타격
“(국제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 그건 안 됩니다.” 한학수 서울시 교육위원은 15일 교육위원 전원이 모여 숙의한 결과를 이렇게 요약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시교육청이 국제중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