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본부

34개 주요시장에|소방관 고정배치 서울시소방본부는 2일부터 10일까지를 화재특별경계기간으로 정해 1천4백여명 소방관 전원에 대해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소방본부는 이기간에 34개 주요시장에 소방관을 고정배치해 방화지도및 감독을 펴며 9백42개 화재취약업소에 대해 매일하오10시∼상오3시 사이에 2번씩 전화로 화재안전 「체크」를 실시

소방시설 안 갖춘 호텔에 건물사용 금지령

서울시는 17일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대화 「호텔」(서울 을지로 6가 11의 21·대표 이기동)에 대해 법정시설을 갖출 때까지 건물을 사용치 못하도록 했다. 이 「호텔」

민영「아파트」·연립주택 공고전|복리시설규모·하자보수계획 제출

서울시는 18일 민간건설업체가 짓는「아파트」나 연립주택을 분양 공고할 때엔 반드시 부대복지시설과 하자보수계획을 사전에 서울시에 제출토록 하고 하자보수(보수기간 2년)실적을 년4회에

화재발생원인 55%가 전기·유류 취급 부주의 때문

서울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대부분은 전기 및 유류의 취급부주의로 일어나고 있으며 그 규모도 점차 대형화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본부가 최근 조사한 화재원인분석에 따르면 지난1월부터 6

25일부터 일방통행하는|4대문안 40개 지선도로

속보=내일부터 일방통행제가 실시되는 4대문안의 40개 지선도로는 다음과 같다. ◇중구▲필동파출소∼제일병원 ▲오성「볼링」장∼진양상가 ▲세운상가 옆∼명보극장 옆▲을지전화국∼버드나무길

「소방부조리」감사

감사원은 라이온스·호텔 화재사건을 계기로 소방시설과 제도상의 문제점을 가려내기 위해 내무부 소방본부·서울시 소방본부·7개 소방서 및 호텔·업소 등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중이다. 감

거의 안 지켜진 「안전수칙」|「라이온스·호텔」 화재사고 막을 수 없었나

서울 「라이온스· 호텔」의 화재는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 사고였다. 불이 난 5층 연회실을 사무실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면서 인부 5명에게 안전교육을 시키지 않은데다

구조 「헬」기서 2여인 추락 사망|라이온스호텔 대화 외국인도 2명 사망

서울 「라이온스」 관광「호텔」(서울중구 충무로2가·대표 호종일·32·지상 14층·지하1층·연건평 1천9백56평) 신관5층 연회실에서 22일 하오 6시15분쯤 불이나 외국인2명(일본

영등포 대신시장에 큰불

18일 하오 l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 1동 1l6의15 대신시장(지하1층·지상5층·연건평4천3백47평·대표 이창호·48)에서 불이나 지하층 수성화학공업사(대표 정대남·41

「소방의 날」맞아 소방관 백18명 표창

「소방의 날」을 맞은 1일 소방업무에 공이 많은 서성석소방정(서울성동소방서)등 1백18명이 대통령(3명)·국무총리(4명)·내무부장관(1백11명) 표창장을 받았다. 또 정용석소방장(

각서에 「경관비리 고발센터」

○…이성수전총검 (치안본부외사3계장)이 지난주 별정직 이사관 자리인 내무부비장계획관에 이례적으로 발탁, 승진되어 경찰가에서 화제. 원래 이 자리는 장두현 현 내무부 소방국장이 있던

대보름날 화재경계 불놀이등 주의당부

서울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날인 21일 저녁 어린이들의 불놀이로인한 화재가발생치 않도록 주의해줄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소방본부는 특히 변두리야산과 시장등에서 불이나는일이 없도록 지

화제가 너무 잦다

불이 너무 자주 일어난다. 서울시내에서만도 금년들어 19일현재 4백22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 61명의 인명피해(사망9명·부상52명)와 2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하루평균

구정앞둔 시장등에 화재 특별경계령

서울시 소방본부는 구정(7일)을 앞두고 1일부터 8일까지 화재특별경계령을 내렸다. 소방본부는 이기간에 21개 중요 시장과 대형「빌딩」에 소방관을 고정배치하고 2인1조의 유동순찰반을

남대문시장에 큰 불

14일 하오 9시47분쯤 서울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중앙상가C동(대표 이응두·55)1층 6호「세븐」상회(주인 박일순·28)에서 불이나 지하 1층(6백10평)을 제외, 지상 1∼4층

「아파트」지어 수해민 우선 입주|박대통령 구로공단·안양 수해시찰서 지시

박정희대통령은 10일 상오 영등포구 구로동의 수출산업공단과 안양시의 수해현장을 시찰하고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수재종업원 및 일반수재민의 구호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박대

방화시설 않은 57업소 행정처분

서울시소방본부는 18일 방화시설을 제대로 하지 않은데다 시설정비명령을 어긴 신라각(청운동54)등 51개술집·다방·음식점등 식품접객업소를 소방법위반혐의로 무더기 입건하고 57개업소는

「중앙청과장=출세」의 등식이 꼭 성립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직업공무원의 꿈은 과장→국장→실장→차관 등으로 올라가는 승진-. 각 부처직제 개정으로 새해 들어 1급(실장)·2급 (국장

20개 시장에 소방관 상주

서울시 소방 본부는 21일 대형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남대문 시장 등 시내 20개 주요 시장에 소방관을 고정 배치하여 방화시설 점검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들 20

점포 안의 온돌방·전기 장판 철거|연탄 난로만 사용토록

서울시는 16일 겨울철 대형 화재를 불러일으키는 시장 화재에 대한 방화 대책을 마련, 2백48개 시장·백화점·「슈퍼마킷」 대표자 회의를 소집하여 시달했다. 서울시는 이 지시에서 1

서울시, 인사관리 전산화

서울시는 26일 시 관하 전 공무원들의 인사기록「카드」를「컴퓨터」로 처리해 국내최초로 임용 및 승진후보자의 직급별 서열명부를 작성, 내년 5월부터 이 명부에 따라 임용·승진·승급·

32m 고가 소방차 등 소방장비 3대 도입

서울시 소방본부는 27일 일본으로부터 32m 고가소방차 1대와 16m 굴절식 사다리차 2대를 도입했다. 이번에 들어온 3대의 특수소방차는 금년도 서울시 소방력 보강계획에 따른 것으

5명 5∼1년 구형

서울지검 이홍검사는 22일 소방장비구입 부정사건 결심공판에서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불량소방장비를 구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서울시·부산시 소방본부 직원과 조달청직원 등 관련피고

모든 시장·백화점대상|방화대책 진단

서울시소방본부는 10일부터 이달말까지 서울시내 2백69개 시장·백화점에 대한 특별방화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방화진단은 대형화재를 일으키는 시장과 백화점에서 방화시설이나 소방·대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