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년 검사생활중 13년 같은 곳 근무

    검찰인사를 흔히 「럭비볼 같다」고 한다.능력있는 인재들이 많다보니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가 쉽지 않은 탓에 누가 어느자리를 맡을지 예측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찰내부

    중앙일보

    1995.09.23 00:00

  • 신임 고검.검사장-심상명 부산고검장

    전라도 양반으로 표현되는 검찰내 신사.동기생중 별 두각은 나타내지 못했지만 형사부 검사로 묵묵히 일하는 검찰내 일꾼으로 꼽혀왔다.업무파악 능력과 조직 융화력이 뛰어나고 검찰내 광주

    중앙일보

    1995.09.17 00:00

  • 金起秀 새검찰총장-소신 강조하는 "검찰의 맏형"

    털털한 외모대로 호방한 성격에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보스기질이있다.특히 후배검사들에게 소신과 함께 검사로서의 예의를 강조하는 검찰내 맏형으로 통한다.형사부에서 잔뼈가 굵은 수사통으로

    중앙일보

    1995.09.12 00:00

  • 첫 여성 고법 부장판사 탄생-여성변호사 처음 판사임용도

    28일 단행된 법관인사에서 사법사상 최초로 여성 고법 부장판사(차관급)가 탄생하고,법조 일원화를 위해 재야 여성 변호사가법관으로 임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고법 부장판사로 승진

    중앙일보

    1995.08.29 00:00

  • 서울법대 8.3동기회 입학45주 기념모임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에 입학한 서울법대 「8.3동기회」(회장 李相運.빙그레부회장)의 입학45주년 기념모임이 22일 저녁 서울신촌 형제갈비집에서 열렸다. 입학연도인 단기

    중앙일보

    1995.06.23 00:00

  • 韓通 고위간부人事내용과 의미-창사이래 최대폭 물갈이

    한국통신은 15일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조치를 단행,노조문제로 불거진 최근 사태의 수습차원을 넘어 경영혁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인사를 발표한 이준(李俊)

    중앙일보

    1995.06.16 00:00

  • 5.법학교육 현주소

    『수업엔 꼬박 들어갔지만 법대 4년동안 뭘 배웠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학기내내 다수설.소수설.통설등 많은 법이론을 배우게 되지만 교재의 절반도 못 끝내는 과목이 태반이었습니다

    중앙일보

    1995.02.21 00:00

  • 여성 16명중 11명 판사지망-사법연수원 수료식

    사법연수원 24기 2백91명이 16일오후 서울서초동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법조계에 정식으로 입문했다. 16명의 여성 수료생중 11명이 판사를 지망,역대 최다 여성법관

    중앙일보

    1995.02.17 00:00

  • 3.법관임용제 모순점

    『사법연수원생들은 성적에 따라 판.검사 임용이 결정되는 현 제도를 골품제라 부릅니다.대부분 성적順에 따라 판사(성골).검사(진골).변호사(육두품)로 갈라지는 것을 빗댄 말이죠.특히

    중앙일보

    1995.02.16 00:00

  • 66학번 張琪杓씨 29년만에 학사모

    ○…「재야(在野)의 간판」장기표(張琪杓.50)씨가 서울대 법대 입학 29년만에 학사모를 쓰게 됐다. 71년 이른바「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제적됐던 張씨는 다섯차례의 옥고를

    중앙일보

    1995.02.07 00:00

  • 司試합격32년만에 연수원 수료 宋彦鐘 前체신장관

    전남지사.체신부장관등을 역임한후 뒤늦게 사법연수원에 입교했던송언종(宋彦鐘.58)씨가 2년동안의 연수원 생활을 마치고 다음달 16일 연수원수료(24기)와 함께 변호사로서의 「제2인생

    중앙일보

    1995.01.13 00:00

  • 은행강도 河기룡중위 주변 일문일답

    9일 검거돼 軍수사당국으로 이첩된 河기룡(25)중위는 부산에서 중.고교를 마친뒤 88년 부산대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그만두고 재수해 이듬해 육사 49기로 입학했다. 생도시절「육사 개

    중앙일보

    1995.01.10 00:00

  • 군기빠진 초급장교들

    최근 들어 장교들의 군기문란이 부쩍 많이 발생되고 있다.지난해 9월 장교 2명의 무장탈영사건이 발생해 군(軍)의 위신을 실추시킨 사건이 일어나더니 이번에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젊은

    중앙일보

    1995.01.10 00:00

  • 부산의 호랑이판관 朴泰範 판사

    요즘 부산 시민들 사이에서는「호랑이 판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법관이 있어 심심찮게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부산지법 제3형사부 박태범(朴泰範.41.사법시험 18회)부장판사. 그는

    중앙일보

    1994.12.18 00:00

  • 서울시 간부 전격인사 안팎

    ○…지난 6일 서울시가 전격적으로 3급이상 고위직 간부 38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하자 시직원들사이에선 『본청 간부와 학연 중심으로 이뤄진 인사』라는 분위기가 팽배. 부이

    중앙일보

    1994.12.08 00:00

  • 崔永光 서울지검장-5共때청와대 근무한 기획通

    대검연구관을 거쳐 법무부 1,3과장과 검찰국장을 역임한 기획통.꼼꼼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5共당시 청와대 파견근무를 하기도 했다.검찰내에서 술실력에선 최고로 통하는 두주불사형 호주

    중앙일보

    1994.09.15 00:00

  • 金澤秀 부산고검장-高試 양과합격 입담가로 유명

    무뚝뚝한 인상이나 자상한 인품이 돋보이는 외유내강형으로 사법.행정고시 양과에 합격했다.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와 한번 말을 꺼내면 그칠 줄 모르는 입담가로 매사에 관심이 많고 상식이

    중앙일보

    1994.09.15 00:00

  • 191.李載灐의장 6共에밉보인 5共얼굴마담

    황태자 朴哲彦 청와대 정책보좌관이 국내외 정치를 요리하던 시절이니 금배지를 확실히 보장하는 전국구의원 공천이 그의 주위에서부터 시작된 것은 당연하다. 당시 朴보좌관은 주위에『전국구

    중앙일보

    1994.09.03 00:00

  • 34년 땀밴 法服벗은 김용준 前대법관

    소아마비라는 장애를 딛고 법원의 星座인 대법관에 올라 6년 임기를 마치고 9일 퇴임한 金容俊대법관(56.고시9회).60년6월21일 법복을 입은지 34년만에 법관생활을 화려하게 마감

    중앙일보

    1994.07.24 00:00

  • 민주당총장·국회 상임위원회 프로필

    ◎최낙도 총장/동교동계로 전향 후한 점수 12대 신민당 이철승계로 원내 진입한 3선.투사형이라기 보다는 대화형이며 성격이 부드러우면서도 집요한 일면도 있다는 평.법학·신학·농학등

    중앙일보

    1994.06.28 00:00

  • 인사개선이 핵심처방(긴급점검 공무원 복지부동:하)

    ◎봉급인상엔 한계… 성과급제 고려할만/옥석 제대로 가려 사정해야/성실한 공직자 안흔들려 서울시의 한 구청공무원은 며칠전 발표된 정부의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대책」을 보고 시큰둥했다

    중앙일보

    1994.05.14 00:00

  • 「재미좋았던 옛날」 생각만 하나(긴급점검/공무원 복지부동:상)

    ◎“일벌이면 손해” 다칠까 보신급급/“잇단 사정에 위축된 것뿐” 항변도 공직사회를 두고 말들이 많다. 「복지부동」이니,「복지안동」이니 새정부 들어 잔뜩 움츠러는 공직사회에 대한 일

    중앙일보

    1994.05.12 00:00

  • 청하회/조용한 이 총리가 꼭 챙기는 모임

    ◎경기고 49회 25명 “회창아… 세중아… 홍구야…” 친목다져/감사원장으로 재직땐 공연한 오해 살까봐 불참하기도 이회창 국무총리는 조용한 성격이어서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외부모임은

    중앙일보

    1993.12.27 00:00

  • 53.발로 뛰는 민주당 신계윤

    〈申의원 약력〉 ▲全南 咸平生(39)▲光州高▲高大법대▲高大총학생회장▲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연대사업위원장▲新民黨창당준비위 기획실장▲14代의원 국회 노동위원회는 신정부들어 별로 눈에

    중앙일보

    1993.10.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