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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 폭 한뼘 더 넓혀준 ‘2008 올해의 책’ 뽑았습니다
책은 깃발과 같다. 우리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정직하게 보여주고 갈 방향까지 가늠케한다. 2008년 한 해 동안 우리와 함께 한 책은 어땠을까. 중앙일보는 한 해를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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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비 트렌드는 ‘BIG CASH COW’
소비 트렌드는 늘 산업계의 관심사다.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는 내년 소비 트렌드 전망을 11일 발표하면서 키워드로 ‘불황형 실존주의’를 꼽았다. 서울대 김난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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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헌신 …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
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우포리 ‘부안 자연생태공원’. 67만㎡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곳곳의 호수·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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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자이고 싶어! 묻지마 싱글~
남자는 36세, 여자는 33세는 돼야 노총각·노처녀라고 말할 정도로 晩婚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추세다. 왜 결혼적령기를 넘긴 30~40대 미혼자가 급증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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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용 무주 프로젝트 5
건축가 정기용 1945년생. 서울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와 대학원 공예과를 나와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학교(ENSAD) 실내건축과와 파리 제6대학 건축과, 파리 제8대학 도시계획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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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바람을 역경 아닌, 도약의 에너지로 바꿔라
리더는 길을 찾는 사람 리더는 길을 찾는 사람이다. 그리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사람들을 인도하는 사람이다. 좋은 리더는 행복을 준다. 조직원은 리더를 존경하고, 그의 가치를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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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엄마” 청각장애아 입 떼자 의사도 ‘깜짝’
“저를 통해 말문을 연 아이들, 이를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엄마들 덕분에 한국에서의 하루하루가 행복했어요.” 8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글로리아 마모킨(6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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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품질 좋아야 ‘친구들’ 많아지죠
위캔의 쿠키 제품. 위캔은 멜라민 걱정이 없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위캔위캔센터의 대표 조진원(사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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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품질 좋아야 ‘친구들’ 많아지죠
위캔의 쿠키 제품. 위캔은 멜라민 걱정이 없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위캔위캔센터의 대표 조진원(사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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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창조적 기부는 기업·빈곤층 살리는 ‘윈윈 나눔’
한의학 박사 1호인 한의학계 원로 류근철(82)씨가 KAIST에 578억원어치의 부동산과 골동품을 기증했다. 국내 개인 기부 사상 최고액이다. 2000년대 이후 개인·기업 기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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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의사도, 발명가도, 벤처기업 대표도 아닌 대학교수로. 마흔여섯의 나이에 한국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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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은 론칭 60년이 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12년 전 형지어패럴이 ‘여성크로커다일’을 론칭하면서 선보였다. 여성크로커다일은 단기간에 급성장하면서 합리적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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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외국인 100만 시대의 다문화 자원봉사’ 주제 포럼 外
◇포럼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은 22~23일 경기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외국인 100만 시대의 다문화 자원봉사’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강성윤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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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도 아닌데 어쩌라고요!”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 여주인공 피비는 불임으로 고생하는 남동생 부부를 위해 선뜻 자신의 자궁을 빌려준다. 남동생 부부가 체외 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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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원장이 노동교육 들었던 이유
현대사회에서 노사관계는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산업 각 분야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병원은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밤낮없이 24시간 긴장 상태에서 긴박하게 환자들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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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자기주도학습법’ 무료 강연회 外
◆‘자기주도학습법’ 무료 강연회 중앙일보NIE연구소 대구 북구 지사는 27일 오전 10시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자기주도학습법’을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연다. 조기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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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명성 36.5도 ‘따뜻한 인재’ 구함
지난해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한 새내기들이 회사 제품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홍환희·최수지·고경민·최영민·가영은·유영명·진혜경·노정현씨. [사진=김성룡 기자]스위스는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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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연극 ‘죽도록 달린다’2008년 1월 8일(화)~2월 24일(일)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4시·7시일ㆍ공휴일 오후 4시(월 쉼)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문의: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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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노인 性범죄’ 이대로는 안 된다
■ 노인들은 성에 무관심하다? 잘못된 상식 여전히 팽배 ■ 남녀 노인 47% 성적 충동 정상적 해소 못해 ■ 강간·성매매 노인비율 해마다 증가… 사회적 부담 가중 ■ 6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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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연극 보고 산에 오르고 환자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앉은 사람 오른쪽부터 문우경·민경원·임석아·한원식·신용욱·노동영 교수, 선 사람 오른쪽부터 정소연·고은영 전임강사, 오도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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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불편한 안락의자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세상사가 그리 간단하진 않은 법이다. 돈이 없거나 적을 때는 돈만 많으면 행복해질 것 같지만 막상 부자가 되고 나면 고민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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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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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성장 巨塔이 흔들린다
우리는 장밋빛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행복에 젖는다. 유포리아(euphoria)다. 그런 와중에 선진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discount), 즉 평가절하를 거쳐 코리아 패싱(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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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공덕룡씨(전 단국대 부총장)별세 外
▶공덕룡씨(전 단국대 부총장)별세, 공지원(재 캐나다)·지양씨(케니인터내셔날 이사)부친상=1일 오전 4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590-2697 ▶변시명씨(전 건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