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건축 첫 단계 넘었을 뿐인데…목동 집값 호가 3억 뛰었다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재건축 사업 추진의 첫 단추를 뀄다. 양천구 목동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47㎡(전용면적)짜리 10억
-
[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
강남 은마아파트 보유세 1채면 630만원, 2채면 6559만원
마포구 래미안푸르지오 “내년에 보유세로 6500만원을 낼 수도 있다고요? 너무 황당하네요.” 서울 서초구의 공인중개사 A씨가 17일 중앙일보에 한 말이다. 그는 “기습작전을
-
"일반분양가보다 비싸면 재건축 왜 하나"…커지는 '분양가 역전' 불안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철거 공사가 한창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으면 조합원 분양가가 일반분양가보다 더 올라갈 수 있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장
-
김현미의 엄포···18개월 묵힌 칼 '민간택지 상한제' 꺼내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지난 4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규제에 따라 3.3㎡당 4800만원대에 분양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초그랑자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신용등급 A+ 중소기업을 3년만에 C등급 만든 재생에너지 정책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한국산 쓰레기 6500t 때문에 지난해 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나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한국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t당 15만~20만원이 드는데 필
-
[틴틴 경제] 재건축 안전진단이 뭔가요
Q. 요즘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에 대한 기사를 자주 보게 됩니다. 정부가 재건축 시장을 규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내놨다는 얘기도 들었는데요. 안전진단이 뭐고, 재건축 시장에서 얼마
-
아무리 낡아도 건물 튼튼하면 재건축 못한다
재건축 시장의 대장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4424가구)와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3930가구). 재건축 완공 후 내야 하는 재건축부담금(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을 피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은마· 잠실주공5단지 다시 안전진단 받으면 통과할까
초고층 재건축 기대에 부풀어 있는 잠실 주공5단지. 2006년 고배를 마시고 4년 두인 2010년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주택시장 선두그룹으로 기존
-
안전 위험 없으면 재건축 못해 … 목동·송파 아파트들 직격탄
재건축 연한을 충족한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 정부가 재건축 원천봉쇄에 나섰다. 조합원 거래 제한,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 등에 이어 재건축 관문의 문턱을 대폭 높
-
사실상 허용인 '조건부' 판정, 재건축 어려워진다
4400여가구의 대단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세 차례 고배를 마시고 네번째에 통과했다. 2002년 첫 탈락에서 2010년 통과까지 재건축 사업이
-
부동산 경기 불황에…‘디벨로퍼’로 보폭 넓히는 건설업계
경기도 용인에 들어설 시니어 전용 주택 '스프링카운티 자이'. GS건설이 직접 임대운영에 뛰어든다. [사진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로 유명한 GS건설은 지난해 10월 경
-
식을 줄 모르는 분양시장 열기
[이선화기자] 이번 주에도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4일까지 전국 17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받고, 견본주택 11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K
-
[커버스토리] 오후 6시 퇴근 정착…아빠가 돌아왔다
우리가 꿈꾸던 도시City in City ① 가족 중심 도시 인천 송도 송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족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창밖으로 송도의 야경이 보인다. 야경을
-
[분양 포커스] 신반포 빅 브랜드 타운의 중심 … 명문 학교, 유명 학원 밀집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 중인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교통편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 등 총 4개의 지하철 노선
-
연말까지 8만7000가구, 겨울에도 식지 않는 분양 열기
쌀쌀한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분양 비수기인 12월을 앞두고 있지만 보기 드문 큰 장이 선다. 청약 열기가 뜨거워진 틈을 타 건설사들이
-
재건축단지·공공택지·도시개발사업지구 ‘3색 풍년’
가을 분양시장이 무르익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청약 훈풍에 주택업체들이 앞다퉈 분양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택 수요자들은 원하는 지역 물량을 골라 잡을 수 있다.업계와 부동산114
-
인기 브랜드 줄줄이 출동 … 내달 10만8000가구 쏟아진다
주택 분양의 가을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에 큰 장이 선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138개 단지 10만8000여 가구(오피스텔·임대 제외)가 분양
-
"여름 막바지"…건설사 전국 12곳서 분양
[황의영기자] 여름 무더위가 가시면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22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9곳이 문
-
[커버스토리] '강남 2015' 술렁이는 부동산
‘친구 따라 강남 가면 돈을 번다.’ 한강 개발이 한창이던 1970~80년대만 해도 강남에 땅이나 아파트를 사두면 돈을 벌었다. 말 그대로 ‘부동산 불패 신화’였다. 1%대 초
-
좀 싼 전셋집 어디 없소?
위례 송파푸르지오 아파트의 지난 6월 공사 현장. (사진= 중앙포토) 전셋값은 오르고 전세물건은 귀해지면서 싼 전셋집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서울에서 전셋값 3억 원 이하 아
-
강남 역삼 자이, 학군 좋고 잔디광장·웰빙산책로 갖춰
GS건설이 다음달 초 서울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전용면적 59~114㎡형 408가구로 구성된다. 이
-
강남권 중소형 아파트 청약가점 평균 63.4점
[황의영기자] 지난해 분양된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 중소형 아파트 당첨자의 청약가점이 평균 63.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당첨자의 평균 가점보다 21.4점 높았다
-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8년 만에 최대
[황정일기자] 지난해 분양시장에 모처럼 볕이 들었다. 특히 미분양이 쌓여 있던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청약 광풍’이 불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 덕에 올해 분양 예정 물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