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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격전지 성남 분당을 가다 ① 한나라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강재섭 전 대표가 4일 밤 분당구 정자역에서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한나라당 강재섭 전 대표는 4일 오전 7시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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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⑧ 서울시 관악구청장
서울 관악구는 김효겸 전 구청장이 부하 직원을 승진시켜 주고 뇌물을 받았다가 유죄 판결을 받아 1년여 동안 부구청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지역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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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⑤ 서울 서초구청장
서울 서초구에서는 구청장 후보와 시의원, 구의원, 구의원 비례대표 후보까지 함께 뛰어다니는 패키지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구청장 선거에서는 진익철 한나라당 후보를 야권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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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되자마자 한 표 호소 … 지도부는 경기도로 달려가
6·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20일 시작됐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는 첫 유세를 경기에서 시작해 충남 천안까지 누볐다. 반면 민주당 지도부는 야권의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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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Ⅱ저축은행장에 윤광림 外
미래Ⅱ저축은행장에 윤광림 미래Ⅱ저축은행은 윤광림(사진) 전 제주은행장을 신임 저축은행장에, 이상기 전 신한은행 영업본부장을 부행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윤 저축은행장은 미래금융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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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도 모르는 사람이 국회의원 하겠다니…"
비리 인사 공천 배제’라는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정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재승). 그중에서도 7명의 외부 인사를 ‘공포의 외인구단’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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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도 모르는 사람이 국회의원 하겠다니…”
-어떻게 공천심사위원이 되셨나요.“박재승 위원장이 오래전부터 친구예요. 한 날은 전화가 와 자꾸 만나자고, 그냥 전화로 얘기하라고 했더니 같이 일하자는 겁니다. 그 소리 듣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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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약속한 듯 “서민경제 내가 살린다”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경남 진주왼쪽), 무소속 이회창 후보(서울 단암빌딩 사무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서울 도봉산 입구오른쪽)가 열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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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동행취재 ④ 문국현의 24시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28일 부인과 함께 명동에서 선거유세를 하다가 일본인 관광객과 펠리컨 인형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28일 정오를 넘긴 서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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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수도권 탈환', '탄핵 불씨 살리기', '텃밭 결집' 분주
4·15 총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13일에도 막판 세몰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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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김대중 국민회의후보…직장인·대학생 본격공략
젊은층에 대한 국민회의의 기대는 각별하다. 20~30대는 지역감정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변화 기대 욕구가 높으며 당장의 실업사태와 신규채용 축소 분위기에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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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들 선거운동 방식 변화
유권자의 무관심은 후보들에게는 「벽」이다.더구나 유세나 조직동원등 과거의 전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 새로운 분위기다.「돈은묶고 말은 풀었다」는 통합선거법을 철석같이 믿던 후보들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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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유세 민자 선수에 "아차" 원주
○…민자당 원주시 지구당(위원장 함종한)이 지원 유세 일정을 청중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원주 장날인 2, 7, 12, 17일만을 골라 원주천 하천 공원에서 열겠다고 다른 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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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줘 안타깝다” 야 후보 한탄(표밭에서)
◎유세보다 인신공격 열올려 눈살/6명 경쟁 경기 안성 1/학교 수업시간 종소리에 연설도중 하단 해프닝/딸친구 20여명 운동원봉사 딸부자덕 본 후보도 ○유세후엔 앞장서 청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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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동원 청중들 버스 못찾아 우왕좌왕
○…6일 하오2시 청주무심천 고수부지에서 열린 민정당 노태우후보 유세에는 취로사업장에 나가는 영세민들이 많이 나와 이채. 청주시미평동 미평천 하천정비를 하던 영세민 60여명은 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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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80년 서울의 봄-28|"재야가 민주세력 구심"신당출범 신호
야당에 있어 재야는 무엇이었을까. 87년 재야민주단체들은 야당의 대통령후보 단일화를 촉구해왔다. 재야단체의 지도급 인사중에는 아직도 후보단일화에 기대를 갖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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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총선후유증 "반짝호황"사라지고 물가 "주름살"
총선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지방 곳곳에서는 그 열기가 남긴 후유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선거 10여일을 앞두고 오르기 시작한 물가는 선거 1주일 뒤에 맞는 구정대목에 상승, 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