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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낙상 골절’ 막으려면, 엉덩이 에어백보다 근육
━ 생활 속 한방 올해 만 94세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야생 칠면조 사냥 중 낙상으로 인해 엉덩이뼈가 골절돼 수술대에 올랐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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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시 주목 받는 알로에…대장암 발생↓ 백신 효능↑ 식품 알레르기도 줄여줘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 세계 건기식의 생산·소비 동향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다. 이 시장에서 수년 전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식품 소재가 ‘알로에’다. 우리나라에선 홍삼이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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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한약 신물질 ‘신바로메틴’ 닳은 뼈·연골도 거뜬히 재생
신바로메틴 성분이 포함된 한약.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의 핵심은 ‘신바로메틴’이라는 한약 신물질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신바로약침·자생한약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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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이 골다공증 억제 효과? 국제학술지에 발표
한약 성분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최근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은 “한방에서 오랜 시간 골관절질환 치료에 사용해 온 한방 생약복합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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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식품·의약 따라잡기 ② 인삼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인삼은 녹용과 함께 최고의 한약재로 꼽힙니다. 6년근(根)쯤 되면 생김새가 인체를 닮아 인신(人身)이라고도 합니다. 땅의 정기를 받았다는 의미인 토정(土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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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도 캐고 약술도 담가 보고 … 무의촌 찾아 의약 봉사도 활발
지난달 28일 대구가톨릭대의 한 강의실 옆 지하 계단. '주공 백세주' '산수유 구기자주' 등의 딱지가 붙은 20L들이 단지 10여 개가 놓여 있었다. 이 학교 생약반에서 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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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박사 1호 ‘건강 전도사’ 홍문화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우리나라 약학박사 1호이자 ‘건강전도사’로 불리던 홍문화 서울대 명예교수가 2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91세. 고인은 국내 약학 발전의 초석을 놓은 1세대 과학자이면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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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빠른 ‘신종 비아그라’ 곧 만들어낸다
지난해 발매되기 시작한 국내 신약1호 선플라와 관련된 얘기부터 듣고 싶다. 실제 병원에서 얼마나 쓰이고 있고,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최근까지 전세계에서 개발된 항암제는 60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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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은 3일분이상 짓지말아야
「약이냐, 독이냐」-약은 적당히 쓰면 이롭지만 지나치면 해를 끼친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광진)은 7일 하오1시 동연맹회의실에서 「건강, 안전과 소비자」를 주제로한 소비자대학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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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생불로식품
오랫동안 불로장생을 꿈꾸어온 인류의 역사에는 시대에 따라 갖가지 장생불사의 영약이 등장했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인삼과 녹용이 수 천년 동안 장수식의 왕좌를 지켜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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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학계원로들이 권하는 책들|생활난 이기는 슬기|과학서적서 찾는다
독서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상상력이 나래를 펴는 사차원의 세계로의 여행이라고 한다. 「오일·쇼크」와 물가앙등으로 어느때보다 우울하고 지루해질 올여름-과학계중진5인이 천하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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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인삼의 신비
『모택동과「키신저」도 복용했고 중공군과 월맹군 배낭의 필수품이기도 했던 인삼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 병 후 회복, 노인병 분야에서 앞으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이다.』 영국의 과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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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지 않고 먹는 한약이 늘었다
한약은 꼭 달여 먹어야 하는 것일까. 복용하기 간편하게 양 약화하면 약효가 달라지지는 않을까. 이와 같은 관심은 우려 제약 계가 최근 너도나도 한약의 양 약화를 서두르면서 학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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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대=이해영씨, 약대=우인근씨, 교육대학원=이 찬씨
문교부는 임기가 끝난 서울대문리대 고병익 학장 후임에 이해영 교수(사회학)를, 사의를 표명한 한관섭 서울대 약대학장 후임에는 우린근 교수(생약연구소장)를, 김성근 서울대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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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류머티스에 특효
서울대학교 생약연구소 한병훈 박사는 동 연구소장 우인근 박사 지도아래 약 2년간의 고투 끝에 인삼 속에서 난치병인 류머티스의 치료성분을 찾아냈다. 이 성분은 약효가 확실하고 지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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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안양에
문교부는 서울대학교의 시설확충 10개년계획안을 마련 25일 차관회의에 올렸다. 이 안은 의대, 약대, 농대, 공대를 제외한 서울대학교 8개 단과대학의 전 「캠퍼스」를 경기도 시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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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제」냐 「진정제」냐의 인삼논쟁 결론|생약연구소장 우인근 박사
우리나라의 인삼이 태평양 과학 회의에서 흥미있는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회의에서 소련학자가 인삼의 효과는 『흥분작용뿐』이라고 발표하자 일본학자는 『아니다. 진정작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