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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포커스] 김영미 “이민정책 공론화할 것…고령친화기술 투자 늘려야”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리셋코리아 위원과 좌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선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교수, 이상림 한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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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서른 즈음에' 30년…그땐 서른이 중년, 지금은 46세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가수 고 김광석이 이 노래 ‘서른 즈음에’를 발표한 건 1994년 6월이다. 이 노래가 나올 때 태어났다면 올해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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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아예 없는 중랑∙도봉구…애들장사 줄고 어른장사 는다
서울 중랑구에서 2008년 문을 연 한 웨딩홀 자리엔 지금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주차장까지 11개층 규모의 웨딩홀이 지난해 폐업하면서 중랑구엔 예식장이 한 곳도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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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단둘이 있는 시간 늘자…노인학대 1위가 바뀌었다
지난해 노인학대 신고와 실제 학대로 판정된 건수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조사에서는 아들이 학대 행위를 한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배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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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때, 아이 낳을때, 키울때···때마다 '내 집 걱정' 없게 해줘야
오는 5월 임기를 시작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인구 절벽’ 문제는 위기를 넘어 현실이 된다. 임기 중반인 2025년에는 한국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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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부총리 꼭 필요…정년연장하고, 청년 주거복지 확대" [리셋코리아]
정부는 2006년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세웠다. 이후 200조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출산율 하락세는 멈추지 않는다. 덜 태어나고 더 늙어가는 인구 구조는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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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 하남·과천도 분만실 '0'…"인구 부총리 신설, 정년연장 논의할 때" [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
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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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콕'늘자, 노인학대 늘었다…가해자 34%는 아들
보건복지부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로 포스트타워에서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며 “2020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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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오고 근육 적은 고령 여성, 운동기능 저하 위험 4배 높아
70대 근감소성 비만 여성 노인의 모습. [사진 서울아산병원] 나이가 들수록 신체 활동이 줄어들어 근육량이 감소하고, 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비만과 근감소증을 모두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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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학대 시대…노인학대 가해자 40%가 60세 이상
A씨(86·여)의 장남 B씨(63)는 정년을 마치고 귀농했다. 농사를 짓겠다는 아들에게 A씨는 고향 집과 산을 증여했다. 이때부터 아들 B씨의 태도는 돌변했다. 걸핏하면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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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재산 줬는데 밥도 안 주는 딸, 어떡하나요”
흰색 셔츠에 백발, 카랑카랑한 목소리, 나이(83)보다 훨씬 건장해 보이는 체격…. 지난달 24일 국회 토론회에 등장한 발표자는 경기도에 사는 김 노인이다. 이날 행사는 새정치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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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맞고 자녀에 외면 당해도 '집안망신'으로 여겨 쉬쉬
# 남편과 둘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이모(66)씨는 오랫동안 남편(73)에게 폭행을 당해왔다. 그러나 지적장애 1급인 딸은 아버지를 말릴 힘이 없었고, 이씨도 치매를 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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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어린이집·요양시설 과속스캔들
이 질문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잠시 망설였다. 다소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있나요.” 그녀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다시 한번 물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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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생명, 세계 노년학·노인의학대회 후원
삼성생명이 14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본사에서 IAGG 2013 조직위원회와 올해 6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세계 노년학·노인의학 대회(IAGG 2013)’를 공식 후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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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방송설립추진단 주주협력실장 김동섭▶온라인편집국 모바일팀장 장혜수▶편집디자인부문 선데이제작팀장 최종윤 ◆조선일보▶편집국장 양상훈 ▶논설위원 홍준호 김형기 ◆동아일보▶동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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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상처 아무는 시간 25% 단축
노화에 따라 상처가 아무는 데 걸리는 시간도 늘어나지만 운동을 하면 그 기간을 25%나 단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 의학전문 인터넷 사이트 웹 MD 메디컬 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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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령화시대로 고속질주"
▶ 차흥봉 교수▶ 존 헨드릭스 교수 "저출산과 고령화가 함께 진행되는 추세 속에서 노년 세대의 부양을 젊은 세대가 전적으로 떠맡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노인에 대한 사회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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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자식 폭언에 시달린다
A씨(69·여)는 젊어서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힘으로 3남매를 길러낸 장한 어머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큰아들 내외와 살고 있는 A씨의 노년은 행복하지 않다. 아들이 몇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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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베스트클리닉 - 不眠의 원인은 코골이 탓
고려대 의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45) 교수를 처음 소개받은 사람은 세 번 놀란다. 그가 의대에 들어가기 전 미국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정치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이 첫번째.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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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美교수 초청 노인학 강연회
…대림성모병원은 11일 오후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3회 노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날 강연회에서는 미국 텍사스주립대 마이클 카츠교수가.치매는 정복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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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파출부 노인생활관리사 각광
핵가족화.맞벌이부부의 증가 등으로 노인들끼리만 사는 「실버가정」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가족 대신 돌봐주는 전문인력이 각광받고 있다.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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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병학
젊은이들이 모두 출근하고 학생들이 등교한 후 가정주부들이 집안청소에 들어가면 물어볼것도 없이 텔레비전은 오전 내내 노인들 차지가 된다. 즉 이 시간대의 채널선택권을 가진 시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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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가시설과 여가활용의 실태
노인의 역할상실과 함께 건전한 여가선용의 영역이 좀더 많은 노인들이 특별히 하는일 없이 무료한 시간속에 외롭게 지내고있다. 우리나라 노인들은 그 대부분이 전통적인 가족 제도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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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자원봉사 상』받은 75세의 박진성 할머니
『저는 너무 너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축복 속에 항상 감사하며 기쁘게 사니까 너무 좋아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한 봉사라면 얼마든지 어디까지든지 합니다. 그것이 기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