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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수록 “요지경” 상문고… 검찰수사 이모저모
◎상 교장 용돈도 학교예산 사용/최 이사 50m 줄행랑치다 붙잡혀/입원부인 급히 일반병실로 옮겨/보석상까지 운영하며 “「황금돼지」사 바쳐라” 강요 학교를 마치 개인왕국처럼 운영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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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유아교육-능력개발보다 기능 치중
유아교육이 대학입시 뺨치는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10대1 이상의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 입학이 가능하고 유치원원비가 국.공립대학 등록금보다 비싸 학부모의 등이 휘는 우리의유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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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수업료 인상/12.3∼15.2%씩
94학년도 서울시내 중·고교의 입학금과 수업료가 12∼15%씩 인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94학년도 입학금을 중학교 12.2%,고교 14.8%,수업료는 중학 12.3%,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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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이는 특활(선진교육개혁:34)
◎“취미교육 필수” 정부 앞장/학교·공공기관·시민클럽서 지원/곳곳에 시설… 거의 무료로 가르쳐/성인 취미클럽 학생에도 문호 “활짝”/인구 30만 본시 국제규격 수영장 10개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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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수업료 큰폭 인상/내년 교육예산 사실상 동결따라
◎서울 이어 전국 10∼15% 올려 내년부터 전국 중·고교의 수업료가 일제히 큰폭으로 인상된다. 이는 지금까지 경제기획원의 조정을 받아온 새해예산안의 수업료 인상률 결정권이 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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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수업료 12.5% 인상-서울市교육청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중.고교 수업료를 12.5%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시교육청의 이같은 수업료 인상방침은 교육부가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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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수업·자율학습 없앤다/교육부/내년부터 전국고교에 적극유도
◎국교 육성회도 전면폐지/학부모 모임 일체금지/부조리 원천봉쇄키로 전국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획일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보충수업·자율학습이 내년부터 폐지된다. 또 그동안 불법 찬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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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과외 우후죽순|교육 과소비
「망국」이란 말로 표현돼온 과외열병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 치유불능의 절망적 지경에 와있다. 진학을 위한 중· 고생은 물론 유아· 유치원생에서 국교생, 취업을 앞둔 대학생까지 너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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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찬조금 징수 일절불허/어길땐 교사·교장 중징계
◎교육감이 허용한 특정경비는 제외/서울시 교육청 관리지침 시달 서울시교육청은 18일 학교운영을 위해 허용되는 찬조금·잡부금·각종회비와 허용되지 않는 내용을 구체화한 「찬조금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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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학원 설립자·이사장부자/2백억 챙겨 미 도피
학교법인 선덕학원(서울 쌍문동 263) 설립자·이사장이 거액의 공금을 빼돌려 해외로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있다.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신경여실고,선덕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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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인건비 백19억|중고생수업료서 충당
서울시내 시립도서관 직원의 인건비를 시예산이 아닌 중·고생 수업료로 충당, 시교육청의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의회 문화교육위가 19일 오후 개최한 「시립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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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비 인상 파문 확산/기획원 불허방침에 교육부 “월권”반발
서울시 교육청이 초·중·고교 육성회비를 최고 3백57%까지 인상할 움직임에 대해 물가당국인 경제기획원이 3일 교육부에 육성회비 인상을 억제해줄 것을 요청하자 교육부가 크게 반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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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잡음 근절” 실효성 의문/“찬조금금지” 뜻은 좋지만…
◎학교 운영난 대책 보완해야/“음성화 부채질” 우려여론도 교육부가 각급학교의 찬조금 및 잡부금 징수를 전면 금지시킨 것은 해마다 학기초만 되면 되풀이되는 찬조금 강제징수로 인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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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금 잡부금 초중고교 못걷는다/교육부 지시
◎2학기부터 어길땐 형사고발도/육성회비 올려 운영비 충당/순수기부금은 교육청에 지정기탁하게 이번 2학기부터 초·중·고교에서의 찬조금·잡부금 징수가 어떤 명분으로 든 일절 금지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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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서무과장 둘 구속/중·고교/교장 부부 횡령도와
중동학원의 부도 및 공금유용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미국으로 도피한 중동고 최성악교장 부부에게 학교공금 58억여원을 부정인출해준 혐의(업무상 배임)로 중동고 서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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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명문/「중동」이 휘청거린다/고교장·이사장부부 의문의 미국행
◎수업료 등 공금 17억원 유용/교직원 40여명에 10억 빚져/한때 부도사태… 정상화 안되면 관선이사 파견 86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사학 중동중·고 재단이 은행부도와 사채,학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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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 중고/음악실기 변칙수업/정규교과를 교수집서 과외식으로
◎사례금 5만∼20만원 오가/학교마다 2백여명씩 강사위주 예술계 중·고교의 음악실기 정규수업이 파행 운영돼 예능계 부정을 조장하고 있다. 서울예고·선화예고·예원예술학교(중학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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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잡부금 “기승”/시설개선·육성회비등 명목 다양
◎찬조 구실 사실상 강제징수/학부모간 위화감 조장 우려/학급당 3백만∼5백만원 배정/서울 새학기를 맞아 많은 초·중·고등학교가 학교시설 개선·특별보충수업비 명목으로 육성회 찬조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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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외국어 고교 2곳 신설|기존 3개교는 정규고교로 개편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연내 명덕(내발산동산169의1·6학급) 이화여자(순화동101·6학급) 등 2개 외국어고교를 신설하고 기존의 대원·대일·한영외국어학교를 각종학교 형태에서 정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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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제 무엇이 문제인가/교육행정학연구회 세미나 지상중계
◎재정 모자라 「중앙예속」 우려/지방의회서 위원뽑아 정치 오염 걱정/환경나쁜 지역 교원 보상제도 있어야 7월로 예정된 시·도단위 교육자치제 시행을 앞두고 교육행정학연구회(회장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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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해 가는 유학 "10리도 못가 발병 난다"|조기 해외 유학 이대로 좋은가
조기 해외유학은 과연 바람직한가 최근 물의를 빚은 몇몇 유학알선업체의 변칙·사기 극은「조기 영재교육」이 아닌「도피성 해외유학」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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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수 직업훈련원
법인체인 정수 직업훈련원 (원장 이기일·서울 용산구 보광동 238)은 공·사립을 통틀어 우리 나라 직업훈련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시설과 장비를 자랑한다. 지난 73년8월 제1기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