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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영천시-사통팔달 교통요충 농산물 집산지
고려 때 영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 11년(1414)에 영천군으로 개칭 된 영천시는 인근 5개 면이 통합되면서 영천면이 되었다가 l937년 영천읍으로 승격했고 8l년7윌1일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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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이서회 6인 전|15∼21일 백악미술관
제5회 이서회 육인전이15∼21일 백악미술관(734-4205)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회장인 지호 이수홍씨 를 비롯해 화산 이준·이당 변요인·송정 조창래·백농 한태상·동원 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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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진중 창작 미술전
한주석 공군참모총장은 15일 오후 3시 대전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공군 제5회 진중 창작미술전 개막식을 연다. 서예·한국화·서양화 등 68점의 수상작들이 2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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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회화의 강점은 선이지요"-세번째 개인전 김태정 화백
서예가에서 화가로 변신해 독특한 회화세계를 구축해온 김태정씨(52)가 세 번째 개인전을 20일까지 미화랑(542-3004)과 11일까지 서울갤러리(735-7711) 등 두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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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랑 변창헌씨 서예전 7∼13일 예당월드아트
검랑 변창헌 서예전이 7∼13일 예당 월드아트(732-7755)에서 열린다. 김범부씨 등에게 사사한 변씨는 이 전시회에 한문과 사군자작품 30여점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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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장애자 돕기 서예전 가진 묵해 김용옥씨
『80평생을 붓을 벗삼아 살아온 것이나 다름없지요. 그래서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글씨를 통한 것이지요』 멀리 대만의 장애자들을 위해 자신의 분신이기도 한 서예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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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에 『한국 어머니 상』심어-LA서 서예 등 전시회 마련 선학회 주영숙 회장
미국인들에게 한국 어머니들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전시회를 연 할머니가 있다. 지난 17∼18일 중앙일보 미국 로스앤젤레스지사 전시실에서 가진 선학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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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서예명품 120점 한 자리에
조선조 후기의 서예명품들을 한자리에 모은「조선후기 서예전」이 11월30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서예전에는 1700∼1850년 사이에 출생한 작가 1백2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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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교시로 미술활동 「만수대 창작사」(북녘의 문화ㆍ예술:1)
◎작가 천여명… 문신부ㆍ임양 흉상도/월북 미술인 일부 아직 활동 확인 「조선화에 근본을 둔 사회주의적 사실화」. 지난 17일 북한미술의 총본산이랄 수 있는 평양의 만수대 창작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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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재소자 작품 전
이종남 법무부장관은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교정시설의 재소자 및 소년원생들이 제작, 출품한 작품(공예·서예·서양화·동양학·자수·편물 등)을 모아 서울 영등포 교도소 옆 교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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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판에 박은 질문ㆍ대답(안희창기자가 본 평양:상)
◎대화의 공통분모 찾기 힘들었던 3박4일 평양으로 가는 길은 처음부터 「착오」로 시작됐다. 16일 오전 9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통과하자마자 예상이 빗나가는 일들이 빚어졌다.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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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씨 도예 화 2인 전
「도서가」석천 이경희 씨(44·경찰대학 강사) 가 일본작가 등본향수 씨와 함께 도서화 2인 전을 17∼22일 롯데백화점 미술관에서 개최. 이 씨는 이 전시회에 도 판 위에 서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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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국민 「도덕성 회복운동」 절실"
공중전화를 짧게 쓰라는 재촉에 살인의 칼을 휘두른 충동범죄, 조직폭력배의 무차별적인 범죄행각, 청소년층까지 잠식해 가는 퇴폐풍조와 마약상용, 상류층의 파렴치한 과소비풍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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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솜씨 큰잔치 개최
◇이병하 대한노인회장은 12, 13일 서울효창운동장에서 제6회 할아버지·할머니솜씨 큰잔치를 개최한다. 또 12∼16일 이 회 중앙회대강당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서예대전도 열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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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기증자 이름 딴 공연장 생긴다
우리 나라 최초로 기부금 기증자의 이름을 딴 공연장이 생긴다. 또 공연장 건축성금 기부자의 이름을 새긴 벽돌로 지은 공연장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이어령 문화부장관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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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중립 앞장선 원칙론자/이종구 국방장관(얼굴)
지난 6월 6공 「초대」 육군참모 총장으로 2년 임기를 마치고 36년간 몸 담았던 군문을 떠날 때부터 「차기 국방부장관」 설이 나돌았던 국방통. 노태우 대통령과는 경북고 선후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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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술대전 시상식
김서봉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8일 오후3시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제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제2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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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됐던 야시장 번화가서 성업/변모하는 북경거리의 풍물
◎이윤추구의 「본능」 물씬/골동품ㆍ서화거리 리우리창도 외국인 “북적” 북경 아시안게임 기간중에만도 약 6천명의 한국인들이 북경을 다녀가지만 대부분 만리장성ㆍ자금성 등 옛고적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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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산·강·바다 낀 전원충의 문화도시|삼척시
상고시대 실직국의 수도 삼척시가 전통문학의 맥을 되찾는 운동과 함께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전원풍의 주거형 도시로 탈바꿈하고있다. 서기 102년 신라에 병합, 2천여년의 역사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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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미용·제과기술 등 부녀자 대상 교육실시
서울시는 10월19일부터 91년2월26일까지 4개월 동안 서울시내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도배·미용·양재·제과·표구·기계자수 등 11개 과목에 대한 제4기 기술교육을 중계동 노원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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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선량들 명패 쓴 국회서예관 고강씨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이나 상임위회의실에 놓인 국회의원들의 명패가 명가의 작품임을 알아주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9대 국회 때인 지난 78년5월 정일권 국회의장의 추천으로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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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신용기 (종교) 김학곤 (일반)씨
원불교가 주최하는 제2회 원 미술대전의 대상 수상자로 종교부에서 신용기씨 (26), 일반부에서 김학곤씨 (32)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조각 『환원-90』과 한국화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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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예술의 전당 미술관|움직이는 벽면으로 공간조절
문화의 달인 10월에 초대형·조형예술활동 전문전시장인 예술의 전당 미술관이 개관된다. 이 전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4천7백90평 규모)보다는 작지만 전시전문공간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