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과학으로 풀어본 역법] 학자들 '새천년은 2001년'

    모셈 탈레이 주한 이란 대사는 1344년생이다. 올해 나이 44세인 그의 출생 연도가 이처럼 '오래전' 인 것은 이란에서 쓰는 달력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이다. 앞으로 18일이 지나

    중앙일보

    1999.12.13 00:00

  • 2.측우기.천문도 그 리고 칠정산

    사람들은 주로 옛 미술품을 우리의 값진 문화유산이라 생각한다. 박물관을 가득 채운 미술품은 이런 우리의 의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미술품을 ‘아름답

    중앙일보

    1997.01.18 00:00

  • 뉴 실크로드(분수대)

    아득한 옛날 동양과 서양 두세계를 잇는 큰 통상로가 뚫렸다. 동의 비단과 서의 옥·직물 등이 이 길을 통해 교역됐다. 수박·호박·호두·마늘·참깨같은 과일과 식품들도 이 길을 통해

    중앙일보

    1991.11.05 00:00

  • (21)사마천 저 『사기』

    아주 오랜 옛날부터 한자문화권에 속해 있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중국 최초의 정사인 『사기』와 그 저자 사마천은 무척 귀에 익은 이름이다. 그러나 20세기 중반부터 물밀듯이 유입

    중앙일보

    1991.05.31 00:00

  • (8)멕시코 유카탄 반도|밀림 속 마야문명과 작열하는 태양 새파란 바다

    알록달록하게 물들인 모포에 구멍을 뚫고 판초처럼 머리를 집어넣어 어깨에 걸친「호롱고」와 차양이 넓은 모자를 쓴 사람이 총잡이 영화에 나오면 그들은 멕시칸이고 야만인이며 두목의 이름

    중앙일보

    1990.07.08 00:00

  • 「설」을 뜻있게 보내려면

    오는 6일은 구정, 다시 찾은 우리의 명절 「설날」이다. 더구나 사흘 연휴로 맞는 설이라 조상님들도 모처럼 마음 푸근히 차례를 받게 되었고, 어린이들도 때때옷 차려입고 푸짐한 세배

    중앙일보

    1989.02.04 00:00

  • 캘린더

    22일은 동지. 1년 중 해가 노루꼬리처럼 가장 짧은 날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날을「아세」라고도 하여 집집마다 팥죽을 쑤어먹고 『한살 더 먹었다』고 했다. 동지에 설을 쇠었던 시절

    중앙일보

    1986.12.22 00:00

  • 선조의 재능·솜씨 영구보존 의지|과학기술문화재 18점 첫 국보·보물지정

    이번에 문공부가 과학기술문화재를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1차로 국보3점, 보물15점을 지정했다. 5천년 역사에서 우리민족은 어느 민족보다 뛰어난창의적

    중앙일보

    1985.08.05 00:00

  • 한국 속의「아랍」

    10세기후반에「아랍」지리학자「이븐·홀다드베」가 쓴 지리책에 이미 한국에 대해『가금이 넘쳐흐르는「시이라아」의 나라』라 설명하고 있다. 「시이라아」가 신라의 음독에서 나온 것임에는 틀

    중앙일보

    1980.09.17 00:00

  • 소한

    새 「캘린더」를 벽에 걸고 날짜를 헤아린지도 벌써 6일. 새해라고 들떴던 마을을 가라앉힐 때도 됐다. 「캘린더」란 말은 Calendarium이라는 「라틴」어에서 나왔다. 원장, 또

    중앙일보

    1978.01.06 00:00

  • 지동설의 한국 첫 주창자 17세기 이조 학인 김석문

    국사편찬위원회는 27일 하오 제2회 한국사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민영규 교수(연세대·사학)는 『17세기 이조 학인의 지동설- 김석문의 「역학도해」 6권과 그 절사간본호접장단책』

    중앙일보

    1973.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