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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답사 행사기획 조권섭씨,“활발한 토론장 기대”
"우리는 학교교육을 통해 르 코르뷔지에, 루이스 칸, 아돌프 로스, 루이스 바라간, 주제페 테라니 등 수많은 서양의 거장들로부터, 안도 타다오와 프랑크 게리 그리고 해체주의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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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유명건축 답사]건축가들 뜨거운 논쟁 벌일듯
김낙중.김석철. 김영섭.김영웅.김원. 김인철.민현식.방철린.승효상. 이성관.이일훈.이종상. 조건영.최동규. 건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귀가 솔깃할 건축가 14인의 90년대 건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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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임석재교수 '한국 현대건축 비평' 출간
이화여대 건축과 임석재 교수 (37) 는 꿈이 야무지다. '50대 초반까지 서양 현대건축사를 25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정리하겠다' 는 야심이 있다. 이미 4권은 나와 있다.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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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安에서 로마까지…실크로드는 장대한 건축 전시장
파피루스와 돌계단. 인류가 역사를 보존해온 두가지 방식이다. 사관들이 엮은 역사가 파피루스라면 건축은 왕들이 세운 역사다. 고대 이집트의 통치자 람세스 2세도 따져보면 위대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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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걷는다' 김정동 교수 著 - 일본속 우리 문화유적 답사
일본 근대사에 스며있는 한국인의 발자취.일제 강점기 36년은 물론 이후 우리의 자화상을 이해하기 위한 또다른 출발점이다. 한 건축학과 교수가 우리 근대사의 흔적들을 찾기 위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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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근.현대 건축사 '장식과 구조미학'
서양의 근.현대 건축사 ◇서양의 근.현대 건축사를 25여권의 방대한 분량에 소화하겠다는 각오로 화제를 모았던 이화여대 건축과 임석재 교수가 두번째 작업을 묶은'장식과 구조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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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誌,최우수디자인 건물 체코빌딩 선정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지가 뽑은 올해의 최우수 디자인건물에 체코 프라하에 세워진.찌그러진 건물'이 선정됐다. 똑바로 선 보통 건물에 일그러진 깡통이 기대는 모습을 해 2인조 무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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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투에프 이수의 사장
“투자자들에게 우선 온통 영어로 된 사업개념부터 이해시켜야 했습니다.미국에서는 새로울 것도 없는 것이지만 여기에선 투자자는 물론 우리 직원들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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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寶庫' 이란-관광 포인트
이란을 방문하기 전 이슬람문화와 페르시아왕국에 대한 사전공부를 해두면 보다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이슬람 건축양식은 서양건축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에대한 사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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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본 유럽건축史 梨大 임석재교수 펴내
한국인의 시각과 감성으로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이르는 서양 근대건축의 다양한 흐름을 깊이있게 분석한 책이 처음으로 나왔다. 화제의 책은 『추상과 감흥:비엔나 아르누보 건축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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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고려국보전-15일부터 호암갤러리
10권의문학이론 서적이 한권의 소설이 주는 마음의 떨림을 전달하지 못하고,음악평론가의 명쾌한 분석이 한곡의 교향악이 선사하는 선율의 하모니를 담지 못하듯 미술품에 담긴 감동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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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佛건축가 이은석씨 美 국제설계공모 1등
[파리=高大勳특파원]프랑스 유학중인 청년건축가 이은석(李銀錫.34)씨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세워질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경기에서,참여한 전세계 69개국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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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일신빌딩
서울종로구평창동343의1일대 주택가.고급 단독주택과 빌라들이즐비하게 늘어선 주택단지 속에 외관이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미니 3층짜리 건물이 길가에 고즈넉이 서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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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소장 외규장각도서 반환.연구 앞장 이태진 교수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14일 訪韓을 앞두고 1866년 丙寅洋擾당시 프랑스가 가져간 外奎章閣도서의 반환의사를 밝혀 그동안애타게 外奎章閣 도서의 반환을 위해 국내외에서 노력해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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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주거의 형성과…』펴낸 중앙대 손세관 교수
『우리 문화 속으로 깊숙이 침투한 서양도시 주거의 역사적 근원과 변화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앞으로 우리 주거문화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중앙대 건축학과의 손세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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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건축「중용의 미」으뜸"|『한국의 전통건축』펴낸 문화재연 장경호 소장
『우리의 풍토와 민족성에 맞는 건축문화가 있는데도 서양건축에 밀려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전통건축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문화재연구소 장경호 소장이 최근 선사시대부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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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상 5명 선정
학술원은 26일 김태길 전서울대교수등 87년도 (제32회)대한민국학술원수상자 5명을 선정,발표했다. ◇인문과학 부문= ▲김태길 (66·전서울대·『소설에 나타난 한국인의 가치관Ⅰ,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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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 백년의 주역들』(15)|「양담배」서「성냥」까지
문호개방이후 물밀듯 밀려온 서양 문물은 오랫동안 외부세계와 단절 된 채 살아온 당시 한국인들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래서 당시사람들은 바다 건너로부터 온 새로운 문물에「양」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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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규모 있는 설계
집터와 건축비가 다 준비되었을 때 과연 어떤 집을 짓느냐 하는 본격적인 문제, 즉 「설계」는 집을 짓는데 가장 소중한 대목이다. 집 설계는 첫째 자기에게 맞는 집을 갖겠다는 주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