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부문 대상수상작

민영-제도권 대립구도 해소

올해 미술계는 그 어느해보다 안팎으로 큰 변화를 겪었고 시끄러운 사건도 많았다. 각종 전시회의 폭증과 해외교류의 본격화등으로 외형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80년대를 휩쓸었던 민중대 제

“그림 표절 아니다” 결론 물의/미술계/심사위 결정에 잇따른 반발

◎미협,내일오전 기자회견 갖기로 올해 대한민국미술대전 양화부문 대상수상작의 표절문제와 관련,한국미술협회(이사장 김서봉)는 30일 오후 심사위원회를 열어 『표절로 보기 어렵다』는 결

표절 서양화 대상/오늘중 취소결정

한국 미술협회(이사장 김서봉)는 최근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수상작 표절사건」과 관련,30일 오후3시 심사위원회를 소집,수상취소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협회는 또 수상자인

작품 표절도 도둑질이다(사설)

우리 사회의 도덕적 타락은 그 끝이 어디인가. 올해 제1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대상 수상작이 해외사진작가의 작품을 표절한 것이라는 보도에 접하고 보니 이런 개탄이 절로 인

미술품표절 언제까지…/이창우 문화부기자(취재일기)

『정교한 모방보다 서투른 창작이 귀중합니다.』 지난 81년 제30회 국전 건축부문 대상 수상작이었던 박홍씨(당시 44세·중앙대교수)의 『아키토피아』가 일본대학생의 졸업작품을 표절한

서양화대상 해외사진 표절/대한민국 미술대전

◎불·이작가 누드사진 교묘히 합성/사진집 소장 조각가 폭로 올해 제10회 대한민국미술대전(한국미술협회주최)서양화 부문 대상수상작인 『또 다른 꿈』(조원강·32)이 일본 조일출판사

"닮은 꼴"…이것이 표절 작품이다

국내의 대표적 공모전인 대한민국미술대전의 대상수상작 『또 다른 꿈』이 외국의 두 누드사진작품을 표절한 사건은 미술계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지난해 미술대전에서

◇김유혁 한국지역사회개발학회장은 15일 동서울 터미널빌딩 6층 영지하이테크회의실에서 학술발표회를 개최. 「지역 균형발전의 과제」「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등을 주제로 한 이 발표회의

풍경화 입상작 시상식

◇조영길 한국관광공사사장은 7일 오전11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제3회 풍경화공모전 입상작시상식을 연다. 수상작품은 서양화부문 대상작(교통부장관상·상금5백만원)인 김도영씨의 『

양화장려상 이재삼

『저를 길러주신 교수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시골(원주)에 계신 부모님께 큰선물을 드릴수 있게 돼 기쁩니다.』 양화부문 장려상을 차지한 이재삼씨(28·서울강서구방화

내가 아는 권진규(9)-김창락

나는 동경 무장야 미술대학에 복학, 미술공부를 하던 어느 날 학교에서 처음으로 권진규를 만났다. 이 대학에는 거장「부르델」의 제자인 유명한 조각가 청수다가시 교수가 계셨는데 서양화

프랑스전서 1등상

서양화가 이청운씨가 지난달 24일부터8일까지 프랑스 그랑 팔레에서 열린 살룽 도폰전에서 최고상인 1등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은『구석』(2백호·일명 『몽마르트르의 지붕』). 이씨는

꾸준한 창작… 개성의 화풍

23일 발표된 제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한국화· 양화· 판화· 조각· 서예등 5개부문의 대상을 차지한 작가들은 모두 각종 미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졌거나, 개인전· 그룹전등을

조각부문 대상 임형준

조각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임형준씨(30·서울관악구 봉천10동457의133)는『수상소식을 듣고도 믿어지지 않았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수상을 기뻐했다.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양화부문 대상 최정화

양화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따낸 최정화씨(27·서울강남구 논현동48)는 올봄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물심양면으로 키워주신 H교수님을 비롯한 여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내

「미술대전』수상작가 초대전

문예진흥원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가 초대전을 23일부터 6월2일까지 문예진흥원 미술 회관에서 갖는다. 지난해까지 5회를 거듭한 미술대전의 5개부문(한국화·서양화·조각·서예·공예)

"닷새만에 끝난 "표절재판"|박홍씨 건축부문 대상 자격박탈…그 앞과 뒤

표절시비로 미술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81년 30회 봄국전 건축부문 대상 수상자 박홍씨 (44·중앙대건축미술과 교수)의 자격이 박탈됐다. 상금 (1백50만원) 도 회수하고 수상기

박홍교수의『아키토피아』

마지막 국전인 81년 30회 봄 국전의 건축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던 박홍씨 (49·J대건축기술과교수)의 작품 『아키토피아』 가 일본의 한 대학생작품을 모방한 것으로 밝혀져 말썽을 빚

대상 수상자 프로필

『갑자기 큰상이 주어져 정신을 차릴 수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2회 가을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을 탄 박기호씨(27)는 미술대전 출품 두번만에 대상을 낚은것.

제6회 중앙미술대전 (심사평) | 소재 선택서 현실감각 뛰어나

민전의 개척자로 그 자리롤 굳혀가고 있는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 제6회를 맞았다. 금년도 응모작은 예년에 비해 숫적으로는 조금 줄었지만 내용이 다양하고 수준도 향상되었다. 더우기 소

미술공모전 공신력 높여야 한다

공모전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2년간 성인을 대상으로한 각종 미술공모전이 갑자기 늘고 있어 미술계의 새로운 현상으로 부각되고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국대상의 순수예술부문 공모전

풍부한 상상력…낡은 양식을 탈피

민전의 개척자로 그 위치를 굳혀가고 있는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 제5회를 맞았다. 금년도 응모작들은 예년에 비해 훨씬 내용도 다양하고 전체수준도 고루 향상됐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

제5회 「중앙미술대전」 7월7일 개최

한국미술사상 최대규모, 최고 권위의 민전인 「중앙미술대전」(제5히)이 오는 7월7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미 지난 4회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

국내 최대규모·최고권위의 민전|제5회 「중앙 미술대전」7월 개최

한국미술사상 최대규모, 최고권위의 민전인 「중앙미술대전」(제5회)이 오 7월7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미 지난 4회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바